1916년 10월 26일경
영국남부 켄트주 포크스톤 근해
줄루 - 오늘도 즐거운 북해도 탐험~ 나는 영국의 기상이라네~
줄루 - 오늘은 어디를 순찰 해볼까!
영국 해군 - 오늘도 잘 부탁한다 줄루.
즐루 - 맞겨만 주세요! 영국의 바다는 제가 지ㅋ
V-25 - 응 아냐.
줄루 - 뭐?
V-25 - 잘가 ㅂㅂ
줄루 - Oh~ no~~~~~~~~~~~~~~!!!!
시밤쾅!!!!!!!!!!!!!!
한편
1916년 11월 8일
던커크 해 근처
누비안 - 줄루가 가버렸어요.
영국해군 - 자매인 줄루가 당한 슬픔을 딛고 일어 서주길 바란다.
누비안 - 물론 이예요! 줄루의 몫까지 열심히 할 겁니다.
영국 해군 - 그래 그래 열심히 ㅎ...
기뢰 - 응 열심히 못해.
영국 해군, 누비안 - 이 십새...
또 시밤쾅!!!!
두 구축함이 폭침 된지 몇 일 뒤
영 해군부 군항
영국해군 - 선생님 제발 얘네 좀 살려주십시요!
조선원 - 음...
영국 해군 - 요즘 예산이 쪼달려서 얘네 못 살리면 전쟁 하기 힘듭니다!
조선관 - 어려울꺼 같은데...
영국 해군 - 선생님!!!!
조선관 - 좋습니다. 까지껏 한번 해보죠 뭐.
수리 중
조선관 - 됬습니다. 자 환자분? 환자분? 괜찮으신가요?
??? - 여기가 어디죠?
조선관 - 환자분께서는 해역 순찰 도중 폭침을 당하셔서 여기 도크까지 오셨습니다.
조선관 - 정말로 큰일 이였습니다. 대파 수준의 부상이라 구축함 클레스로서는 기사회생 하기 힘든 상처였죠.
조선관 -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뛰어난 건조 및 용접 기술로 무사히 부활 하실 수 있었습니다.
??? - 그렇군요... 근대 뭔가 몸 좀 찌뿌둥 한데 수술 부작용인가요?
조선관 - 아 그거 말인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조선관 - 환자분께서는 이곳에 오신 2명의 몸체를 접합시켜서 부활 시킨거니까요.
주비안 - 네????
조선관 - 이곳으로 실려 오실때 누비안은 머리를 줄루는 몸통을 잃은 상태여서 두분을 합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키메라냨ㅋㅋㅋ
뭔 생각으로 이딴 이미지를 올려놨냐? 강등환 그리웠어?
댓글쓰고 엔터치기전에 생각좀 하고 치자
거시발 혐짤을 모자이크 좀 붙였다고 당당히 올리네
키메라냨ㅋㅋㅋ
윈스턴 오빠...놀자...
거시발 혐짤을 모자이크 좀 붙였다고 당당히 올리네
뭔 생각으로 이딴 이미지를 올려놨냐? 강등환 그리웠어?
댓글쓰고 엔터치기전에 생각좀 하고 치자
아니 이게 뭐야!!! 내 글에 왜 ㅜㅜ
씹덕 수준 나오죠
그래도 꽤나 현명한 발상인데
강철의 연금술사네
요약
프랑켄프랑에서 본 것 같은데...
야 이거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그림들인데 말도 안하고 퍼온거 아니냐?
http://blog.naver.com/drdoom/220753613698
조선 프랑켄프랑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