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건데 6.25 전쟁 터졌을 땐 2차대전이 끝난 지 5년도 안 됐음
몇몇 나라는 전쟁에서 수십만명의 젊은이들이 갈려나간 상처를 복구하지 못했고
몇몇 나라는 이제 막 식민지 신세를 벗어나 맨땅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그런데도 이역만리의 이름조차 모르는 어느 나라를 돕기 위해 수많은 나라들이 옴
다른 사이트 보면 누구는 얼마 안 보냈네 누구는 의료진만 보냈네 뭐네 하는 뒤틀린 애들 있던데 적어도 여기엔 그런 애들 없을 거라고 본다 진짜
전쟁기념관에서 본 문구
여기 총 세 번 갔는데 세 번 볼 때마다 감동 먹음
요새 혐성국 밈에 주화입마 한 건지 그딴 소리 하는 애들 있긴 함
영국이 지원군 보내준 거 보고 식민지 삼을려고 했다가 미군 눈치 봐서 못한 거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다
어떤 씨뻘놈이 그런 소릴 지껄여
없어야지.. 그러면서 도움 안 주고 피해만 준 나라 빨면 레전드겠네.
대전 끝나자 마자 자기 식민지는 철저히 학살하러 간 나라들이 먼 타향의 나라에는 인도적인 군사를 지원한다는 게 참...
그러면서도 이전 식민지 군대와 같은 편에서 싸웠다는 것도 세계사라는 건 참 아이러니.
반대로 말하면
전쟁끝나고 남은 경력있는 군인들이 많았다는 거지
전부 경력직이야
그런것치고 세계각국에서 오랫동안 조용히 지나간게 신기하기도한 전쟁이지...
어떤 씨뻘놈이 그런 소릴 지껄여
요새 혐성국 밈에 주화입마 한 건지 그딴 소리 하는 애들 있긴 함
영국이 지원군 보내준 거 보고 식민지 삼을려고 했다가 미군 눈치 봐서 못한 거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다
별 견공 음경 흡입하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하여튼 정신줄 놓으면 벼라별 소리를 다하는가봐
6.25때 UN 군만 아니였어도 우린 김일성족속 찬양하는거 모르나 그 씨벌놈이...
영국은 1954년까지 배급제 해야 할 정도로 경제 씹1창난 상황이었는데ㅋㅋㅋㅋ
당장 자기네 식민지였던 말레이시아에서 공산당들 날뛰고 있는데도 병력 파견하기 힘들다고 독립 보장해주는 대가로 현지 민병대에게 맡겼을 정도였는데
성격이 꼬이거나, 혹은 지 혼자 똑똑한 척하면서 세상은 모두 계산과 악의로만 채워졌고 선의와 도덕은 계산된 거짓말이라 여기는 헛똑똑이들이 의외로 많음.
불쌍한 놈들이지. 지 어리석음에 빠져서 세상의 맑고 순수한 부분을 놓치는 거니까.
전쟁기념관에서 본 문구
여기 총 세 번 갔는데 세 번 볼 때마다 감동 먹음
나도 갈때마다 감동 먹음 ㅠ
미국 은 진짜 백만단위로 굴리는구나
도쿄 대규모 폭격하고 이긴지 얼마 안되서는
짱꺠새끼들을 또 구워버리는것도 대단하긴 하지...
자유진영 대장
그런것치고 세계각국에서 오랫동안 조용히 지나간게 신기하기도한 전쟁이지...
UN군이 전쟁을 하는데 맞서 싸운 UN상임이사국 두 존재가 문제지
없어야지.. 그러면서 도움 안 주고 피해만 준 나라 빨면 레전드겠네.
캐나다 2만5천명은 진짜 놀랍다
UN군이 정말로 UN군다웠던 몇 안 되는 전쟁
대전 끝나자 마자 자기 식민지는 철저히 학살하러 간 나라들이 먼 타향의 나라에는 인도적인 군사를 지원한다는 게 참...
그러면서도 이전 식민지 군대와 같은 편에서 싸웠다는 것도 세계사라는 건 참 아이러니.
어차피 세계사나 외교관계에선 영원한 아군도, 적도 없는데 우리 입장에서 고마우면 됐지 뭘
게다가 지원국 입장에서는 사실 소련에게 줘도 되는 하찮은 반도에 불과했는데 오로지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나라를 지켜줌
전쟁에서 정의는 없었지만
한국 전쟁에서는 정의가 존재했다.
약자를 위해서 손발과 목숨을 바치신 호국열사님들과 외국에서 자유와 정의를 위해 힘써주신
자들을 위해 묵념과 경례 한번만 하는게 좋을거 닽다.
룩셈부르크 83명은 진짜 바닥까지 긁어서 보낸 거라던데 쟤네들 입장에선
반대로 말하면
전쟁끝나고 남은 경력있는 군인들이 많았다는 거지
전부 경력직이야
근데 닉네임이 왜 그래영?
메트로 2033을 너무 재밌게해써요!
님....도 경력직아니죠?
이탈리아에서 막 광복하고 공산당 때문에 정신없는데 친위대 보내준 에티오피아도 있고
공산당=무신론자니까 알라의 적이다! 해서 도와준 터키도 있고
대대장이 필요하다니까 자기 계급 셀프 강등해서 찾아온 프랑스 중장도 있고
고마운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개소리를
아프리카 만력제님...
왜 보내주신거지? 정말 순수하게 궁금함
진짜 고마울따름임
난 뉴욕에서 사촌들이랑 소주랑 삼겹살 냠냠하는대 어떤 어르신이 korea war 모자 쓰고 등장하심
나도 모르게 그 어르신에게 thanks sir!! 하고 경래하고 악수 하니까 그 어르신 나 한국사람인거 알구 웃으며 악수 해주시더라 ㅠㅠ
진짜 고맙습니다 변방의 작은나라 도와주셔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