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내려서 짐 챙기는 와중에 뒤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져 돌아보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를 떨고 있었네요. 알고보니 옆에 살고계신 외당숙네 강아지~! 굉장히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해서 (배를 만지면 바로 드러누움 ㅋ) 일하다가 와서 만지고 일하다가 와서 만지고를 반복하게 만든 녀석~
작성자님 닉을보고 멍뭉이 얼굴를 보며 지난 동게의 숱한 냥이들을 잊었습니다.
멍뭉이 너무 착해다 ㅜㅜ
얼굴도 귀엽고 덩치도 아담하니 다리도 짧은 것이 너무 귀여운 녀석이었습죠. 한 며칠 데려다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
멍뭉이 얼굴에 '나 착해요' 라고 써있네요.
사랑스러워라♥️
으으...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심쿵...!
역시 강아지가 더럽
엄청 똑똑하겠는데요.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게
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인지..ㅋㅋ 사진마다 귀는 뒤로 접혀있네요ㅎㅎㅎ 저녀석 입장에선 오랫만에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엄청 좋았나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