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보도 철거해놓고 그나마 있는것도 잘 못 느끼게 그 위로 장판 깔아둠
이거 아니다 싶어서 신문고 신고하려고 사진 찍으려니까 때마침 시각 장애인이 해매는 상황까지 눈앞에서 벌어짐
찍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마침 또 어떤 커플이 도와주더라
점자보도 철거해놓고 그나마 있는것도 잘 못 느끼게 그 위로 장판 깔아둠
이거 아니다 싶어서 신문고 신고하려고 사진 찍으려니까 때마침 시각 장애인이 해매는 상황까지 눈앞에서 벌어짐
찍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마침 또 어떤 커플이 도와주더라
아오 읽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었네
이거 뉴스 제보감이다
왼쪽 여성분 모자이크
아니 저건 너무하잖아
보도블럭 치움
흙 남음
흙에 지저분해진다고 상가 + 행인들이 민원 넣음
아 그럴바엔 작업하기 전 까지 뭐 깔아놓자!
점자블럭을 왜 치우냐고 도대체.
요새 미관 해친다고 저거 없애는 곳 점점 늘고 있다더만 미친..
아오 읽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었네
이거 뉴스 제보감이다
왼쪽 여성분 모자이크
아니 저건 너무하잖아
점자보도를 저리가렸다고????
ㅁㅊ네
그래서 장판은 왜 깐 거래?
보도블럭 치우고 흙만 남으니까...
보도블럭 치움
흙 남음
흙에 지저분해진다고 상가 + 행인들이 민원 넣음
아 그럴바엔 작업하기 전 까지 뭐 깔아놓자!
아아 흙길이라 그렇구나 그럼 어쩔 수 없지 점자블럭도 다시깔려는것 아닌가? 물론 그 동안의 통행은 보장못하는게 아쉽지만
보도 들어내면 그 밑에 있는 모래 때문에 먼지 나거나 모래 에 신발 파묻히니까 그런거라고 짐작은 되는데
이 동네 시각 장애인 은근 많이 봐서 걱정됐는데 그 사례가 눈앞에서 보였음
점자블럭을 왜 치우냐고 도대체.
난 저게 멍청함에서 기인한 짓이기를 바란다
의도라고 하기엔 너무 악마잖아
올해의 퓰리처상이네
아니 시발 이번에는 점자판을 ㄷㄷㄷ
도라이들인가 ㄱㅂ
요새 미관 해친다고 저거 없애는 곳 점점 늘고 있다더만 미친..
저번주 일요일에 아들대리고 보도블럭에서 눈감고 걷기 시키면서 점자블록 필요성 가르쳐줬는데 안타갑네
대박 멋진 아빠다!
약국 앞 여성분도 가려줘
2024년 퓰리처 사진 후보로 해야 한다
저게 점자인지도 모르고 철거하라고 했을거같아
올해의 퓰리쳐상 후보가 여기인가
점자블록 이외에도 각종 안전보조 시설들은 장애인에 한정하지 않고 넓게는 노인들이나 아동들도 쓸 수가 있는 인프라임
그런데 그런 걸 생각하지 않고 "몸도 온전치 못한 것들이 나돌아 다녀서 사람 세금낭비에 사람 힘들게 만든다!"라는 것들은 언젠가 본인도 그 인프라의 부재로 곤욕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지
사실 그 나라의 수준은 신체적인 약자들이 얼마만큼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적으며, 몸이 온전한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을 대하면서 별도의 준비나 심리적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평가의 척도가 됨
그런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아직 개도국 수준인 것 맞고
내가 작성자대신 가려줬다 이걸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