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카별 차주 특징 . txt

1. VIP 세단 

보통 이 차를 모는 새끼들은 정크푸드로 벌크업한 양팔에 웃기지도 않는 이레즈미를 감은 뚱땡이들이 대다수다.

이 병신들은 에어서스를 달아놔서 차체를 땅바닥에 쳐붙히는 것에 맛들린 땅바닥 성애자들인데, 아무래도 바닥과도 같은

자신의 인생의 모습을 차량으로 승화시키는 천하에 둘도 없는 예술가들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만든다.

이놈들의 특징은 덩치에 어울리지도 않는 꼴같잖은 명품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보테가st 클러치백은 거의 필수이며

구찌나 발리같은 아사모사 짭퉁 스니커즈 + 돌섬 맨투맨 +문신이 합쳐져 지방권 건달 스타일 패션의 화룡정점을 찍어주신

다.보통 이런 차량들은 지방권에서만 출몰하며 서울권에서는 우라칸, 카이맨GTS보다 찾기가 더 힘든데 그 이유는

서울에서 이런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면상에 등신이라고 써붙히고 다니는 것 보다 더 병X같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2. 국산 고전유물 튜닝카

올드카 리스토어를 하는 사람들과는 절대적으로 거리가 먼 사생아같은 놈들이 대다수다.

일단 이런 병X들은 전부 네크로필리아라고 봐도 무방한데 제정신이 박힌 놈이라면 10년이 넘은 똥차에

단돈 한푼이라도 투자하는 것을 꺼릴테고, 더 나아가 애초에 10년 넘은 똥차를 돈주고 사는 병X짓을 할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일단 보통 이런차를 모는 놈들의 대부분은 지방권에서도 치킨배달 또는 짱개배달, 또는

월 180만원 이하의 좆소에서 스타렉스를 쳐모는 스카이칼라를 빙자한 철인 28호같은 놈들이 대다수다.

이런 똥차들의 특징은 일반적인 사람으로써 상상하기 힘든 튜닝이 가미되어 있다는 것인데 안개등에 싸이키를 박거나

내부에 디스코볼을 쳐박고 제로백 11초가 넘는 세단에 GT윙을 달아 놓는 그야말로 쳐돌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것을 

이뤄내고 마는 나폴레옹같은 놈들이 이런 차를 탄다.

3.렉카

일단 이 차량을 모는 새끼들은 전부 개X끼이며, 직장을 빙자한 사회 부적격자 격리구간에 속해 있는 놈들이다

반쯤은 이런 차량을 모는 놈들의 심리는 불가촉천민과 그 궤를 같이 하는데, 운전하는 꼬라지가 지금 당장 살고

싶지 않은 놈들이 자살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핸들과 악셀을 박자타가면서 코브라 대가리 휘듯이 돌리기 때문이다.

업무를 빙자한 난폭운전이 몸에 배어 있는 놈들이라 평상시에 행동도 운전같이 하는데, 개꼬라지 같은 인생을 

대변이라도 해주듯 야밤에 경찰서 앞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보통은 사고쳐서 ). 

보통 이런 놈들은술을 마시면 열에 아홉은 박정희나 전두환으로 빙의하는데 그 이유는 나도 모른다. 

인생이 너무나도 힘들면그렇게 되는가보다 짐작만 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