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는 바람에 잠이 안와서 뻘짓 좀 하고 제 필력도 한번 확인해 볼겸
임의로 배경설정을 써드릴까합니다
제가 오랜만 워해머 설정글을 쓰다가 보니 이런 식의 배경설정이 땡기네요 ㅋㅋㅋ
제목 그대로 판타지, SF류로 임의의 배경설정을 써드립니다
물론 심한게 쓰지 않을거고 심히 노잼일수도 있지만, 재미로 한번 해볼까합니다 ㅎㅎ
자신의 닉네임의 배경설정이 어떻게 더럽혀질 쓰여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올려주시는데,
그 댓글은 여러분을 소개하고 당사자의 명언으로 쓰여질것이니 신중하게 하시는게....
* 이것은 친목같은 것이 아닌 재미를 위한 것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 정말 노잼일수도 있습니다
?
궁금 궁금
자 어디 해보시죠 !!!
과연 뭐가 나올까
읭.....
생기게 해주세요.
무지 무난한 닉넴도 해주시나요
와 글을 이렇게 재미없게 쓰는 것도 재능이네요 ㅜㅜ
어쨌든 시작한거 끝까지 가보져
금요일 자정까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없는 머리 쥐어짜네서라도 써드리겠습니다
(아니야 그전에 망할거야)
나는 막 천사 이런건 아니겠지?
단지 난 궁금할뿐이다
오호
망하지 마쎄요!!
ㅋㅋ 재밌어보이네요
나야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군뇨!!
어흥
추천을 받아요~
호오 지구인 주제에 제법이군요..
입니다.
히히힣 힘드시겠당 ㅎㅎㅎ;;
뭐야 이게 ㄷㄷㄷ
정성이시다..
아놔 일찍 배탈걸
저도 댓글 남기면서 역으로 저도 해드릴게요!
파란카드 달인
"그가 왜 블루카드라 불리는지 아나?"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기껏 전화로 불러놓고서 또 딴소리야."
김 사장의 말에 이리가 턱을 괴었다. 방금 일거리를 줘놓고서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듯이 말을 건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분명 또 온갖 이야기들을 떠들어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리는 총알을 바 테이블 위로 툭툭 치면서 자신의 불만을 표했다.
"녀석은 전에 글쟁이였다는 소문이 있어. 소문으로는 말이야, 소설을 몇 권 내기는 했다는데 잘 안 풀렸는데. 점점 심성이 뒤틀렸다가 종국에는 미쳐서 사람들을 헤치고 다닌다는 거지. 어때. 상당히 괴이하지?"
"그거 방금 지어냈어요?"
"뭐? 그럴리가!"
김 사장이 들고있던 글라스 잔을 빙빙 돌리면서 말을 이었다.
"그래. 사실 이거는 나도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 제기랄. 하지만 지금부터 얘기할 것은 사실이거나 근접한 이야기니 잘 들어보라고."
"네, 네."
"녀석은 체형이 왜소한 것 빼면 알려진 정보는 없지. 하지만 특이한 구석이 있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는데, 그… 자신이 죽일 대상의 집으로 편지 한 장을 보내지."
"불특정이라면서요. 편지를 보내는 것은 불특정 다수가 아니잖아요."
이리의 말에 김 사장이 얼굴을 붉혔다.
"말에 끼어들지 말아봐! 아무튼간 고르는 것은 기준이 없어. 그냥 어느 날 문득 집에 편지가 와있는 거야. 편지장 안에는 파란색 카드 하나가 들어있는데. 여기서부터 좀 섬뜩해지지. 몇 날, 몇 시에 어떻게 죽을 지를 적어 놔. 처음에는 그냥 미친 녀석의 장난인 줄 알았겠지. 그런데 그렇게 사람들이 죽어 나가면서 확 유명해졌어. 물론 편지의 내용 그대로 사람들이 죽어나간 것은 당연한 일이고."
"아하. 그래서 그 미치광이 살인마의 정보는 체형이 왜소하고 편지를 보내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네요?"
"그렇지. 어떤 놈들은 그 캐릭터가 마음에 든 모양이야. 커뮤니티에선 블루카드 '마스터'라 부른다던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정보도 없는 놈을 잡아오라고?"
"현상금이 제법 짭짤하잖나?"
이리가 머리를 쓸어올렸다. 이래서는 블루카드라는 녀석을 잡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결국 혼자서 열심히 뛰고 알아내서 잡으라는 소리인데. 경찰도 손을 놓은 것을 무슨 수로 해결한담? 이리가 머리를 쥐어짜는 모습을 보이자 김 사장이 약올리듯 웃었다.
"젠장, 이건 안 할래요. 다른 일은 없어요?"
"사실 미안한 얘기지만. 자네는 빠질 수가 없어."
"왜요? 내가 선금을 받은 것도 아니고."
김 사장의 얼굴이 조금은 진지해졌다. 그리고 하얀 편지봉투를 건내며 턱을 까닥였다. 열어보란 뜻이다. 이리가 별 생각없이 편지봉투를 열자 그 안에서 파란 카드 한 장이 나왔다.
"자네의 이름으로 와 있더라고. 최근에 선수들이 당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말이야. 그 녀석에게는 일종의 게임과 같은 모양인가봐. 어차피 이왕 자네에게 온 것, 한 번 잡아보고 현상금이나 받자는 소리지. 나도 도울테니까. 아직 일주일의 시간이 남아있어."
그래서 안 하던 전화까지 해서 자신을 부른 것이었나. 이리가 편지의 파란 카드를 와락 구겼다.
"결국 피할 수 없으니 돈이나 벌자는 소리였군요. 좋아요. 나도 이 녀석의 얼굴을 한 번 보고 싶어졌으니까."
- 아 어떻게 끝내지...? 끗!!!-
이게 뭔가....?
호 ㅡ 우 !
내가 미쳤지....뭔 생각으로 일을 벌린거ㅈ....
아 이게 아니라;;;
갑자기 댓글들이 빗발치네여;;;
큰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아무리 늦는다고 걱정하지마세여 ㅎㅎ
시간은 많고 제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설정은 다 쓰겠습니다
물론 저도 밥도 먹고 일도 해야되니 이 점은 양해해주세요 ㅎㅎ;;;
멋있다.. 글 잘쓰는사람 섹시~
우와ㅋㅋ글실력좋으세요!
저도신청합니다
필력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ㅋ
저도 줄 서 봅니다.
Ai는 A.I 일수도 있고 AI양 일 수도 있습니다.
난 안해도 되네. 상상력 풍부한 양반아. 수고 많이 하겠구랴.
야옹야옹
저도 조심스레 줄 서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일 한번 잘못벌이면 개고생하죠 ㅋㅋ 홧팅!!
데커드 케인옹.... 존경합니다...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힘든 일이군요 ㅜㅜ
쉬었다가 계속 하겠슴미다 ㅜㅜ
앗! 궁금.
궁금하네요!
오호?!?!?
오오....
탸탓! 어디한번 제 닉넴두! ㅋㄹㄹ
오오오오 역시 신기해요!!ㅎㅎㅎ
대단하셔요:D
우왕으아ㅘㅇ
와 이제는 너무 늦었겠죠?
내 밑으로 집합
이건 어떨까
이건 못하겠지
기대되요☆
갑시다-!!
촵촵촵
내가 누구냐고?
부르르르르
없어
저는 과연.......
오 이런거 하시는분들 존경스러워여...!!
저도 해주세오!!
자리있나요?
저두저두요
드디어... 내년에 결혼이라니...
공랭엔진 다이스키이~!!
히익...
ㅋ 많당..
언제 시작하지?
ㅋㅋ 되나요??
댓글이 백개가 넘었는뎅 왜 여태 베오베에 못갓졍 ㅠㅠ
어여가_!
호오? 부탁드립니다
뾰로롱뾰롱
저두여 저두여~~~
댓글에 비해 추천이 왜이리 박합니까?!!
댓글 달으신분들은 어서 추천을 누르라!!
제가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글을 존댓말로 쓰다가 정신이 어느 정도 들면 편하게 쓰는데
그게 지금 여기서 드러나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내일까지는 다 작성해 놓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타-노시!
저는 뭘로나올까요?
ㅋㅋ
이런거 조하요~ 해주세요~ㅋㅋㅋ
죄,,,죄송합니다
이미 마감이 금요일에 끝나서 ㅜㅜ
다음에 기회에 ㅎㅎ;;;;
(이게 베오베까지 올줄은;;;;)
똑똑똑
크큭..나의 기억은..
라이브인가요?
저두요 옆에 그네랑 같이 있음 좋을거 같은 느낌적인.....
저도..
금요일 자정에 마감되었습니다 ㅜㅜ
늦게 오신 분들은 다음기회를 이용해주세요
언제 또 하게 될지 모르지만 소재가 고갈이에여 ㅜㅜ
평범하긴하지만 가봅시다 ㅋㅋ
끝났낭;ㅁ;
설마 나까지?????
아 지난거였구나....
오. 끝이라니. 슬퍼요.
지루하지 않고 진짜 있는건 다 읽었습니다.
설정이나 배경 잡는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상상하면서 읽게 되니 더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 . . 왜 일찍보지 못했던가. .
쩐다..
대단하셔요 짝짝짝
뀨~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