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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개인적으로 유우카는 선생이랑 단둘이서 바다나 계곡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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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유우카가 사실상 회장 대리로써


밀레니엄 전반에 걸친 관리를 하는 시점에서


유우카는 여름방학에도 뼈빠지게 일할께 뻔함


특히 이 무더운 여름에는 밀레니엄 너드들이 덥다고 더욱 사고칠께 뻔하고


그런 상황에서 유우카가 어디 놀러간다는 명제자체가 불가능함.


이에 따라 주변 조력자 혹은 선생이 납치하듯이 유우카 데리고 한적한 계곡이나 해변가로 데려가야 한다고 봄.


물론 도청하던 코타마나 유우카가 선생과 보내고 받는 모모톡을 해킹한 코유키가 재밌겠다며 몰래 따라가겠지만


이 뜨거운 날씨에 여기저기 사고 친 밀레니엄 학생들 뒷수습, 각 대학교/사업체에서 열리는 박람회 혹은 세미나 등에 참석한다고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지쳤는데도 선생님이 출장 혹은 외부 업무 보느라 어질러진


샬레 청소하고 빨래 돌리고, 선생님 드시라고 밑반찬 해놓고는


잠시 업무실 책상에서 잠들어 버린 유우카를 선생이 조용히 지켜보다가


공주님 안기로 차에 태우고 어딘가로 떠나야해.


물론 선생님도 이리저리 의뢰맡은 일 하느라 피곤하고 지치고 놀고싶은 마음도 있을꺼고


그러다가 차에서 깨어난 유우카가


"으음...응...? 엇 선생님...? 안녕하세요...아 저 깜빡 잠들었나 보네..."


"그보다...엣? 차 안? 아 데려다주시는거에요...?"


"선생님도 피곤하실텐데...죄송합니다."


"아니야. 괜찮아. 그리고 기숙가 가는거 아니야."


"네...넷?!"


"이대로 가출하자."


"네에에엣?!"


하면서 둘만의 조용한 도피를 시작하는 순애쩡 보고싶당


물론 이걸 도청한 코타마나 도촬한 노도카 등에 의해


키보토스에 계엄령 떨어져서 개그로 끝나겠지만


댓글

  • venom_k
    2024/06/24 10:44

    아리스 동생 제작 공정 정상작동 중

    (0hQcRv)


  • 깡지르
    2024/06/24 10:53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버리고~

    (0hQcRv)


  • Oasis_
    2024/06/24 10:53

    공주님 안기로 안았다간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0hQcRv)

(0hQc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