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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근처 카페가면서 처음으로 S9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하루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단 실내에서 플리커는 정말 취약하네요 ㄷㄷㄷ
카페가서 결과물확인없이 평소대로 촬영하고 자리에 앉아서 확인해보니 죄다 빠삐용죄수복 패턴이.. ㅋㅋㅋ
c3에 셔속을 느리게 저장해두고 이후로는 문제없이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것인데 플리커저감옵션이 비디오용으로만 있어서 사진은 불가한줄 알았지만 메뉴널보니 싱크로스캔 이라는 이름으로 셔속 미세조절이 되네요 ㄷㄷㄷ
처음 보는 명칭이라 몰랐습니다.
이게 되면 플리커는 아주 큰 도움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6k 오픈게이트촬영도 테스트해봤는데 좌우패닝시 젤로는 있지만 취미영역에서 이정도는 큰 문제 없을것 같고 그보다 감동은 오픈게이트와 더불어 개각도가 이 조그만녀석이 지원하네요 ㄷㄷㄷㄷ
셔속 계산할필요없이 그냥 휙휙 변경하면 되니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크게 느낀부분인데 파나의 녹색표현이 정말 빠져드네요
제가 사용해본 브랜드중 녹색의 표현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들정도로 이쁩니다
위사진은 모두 무보정사진이고 실시간lut 사용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흑백은 라이카 흑백에서 세부조절했는데 좀더 진득하게 나와 마음에 드네요
다음주에 일본에 잠깐 다녀오는데 s9하나만 들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10장밖에 올리지 못해 메뉴얼에 있는 싱크로스캔 설정 내용 공유드려요
라이카 필도 나고 좋네요
싱크로 스캔 기능가 제법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