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이벤트문자 마케팅캐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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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막 예판 구매자인데, 솔찍히 객관적으로 보면 좀 짜증날만한 내용이기도 하네요.
저야 뭐 할부 12개월로 지른것도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있고, 사실 서브바디가 필요했던 참이라 그냥 지른거라 크게 "이런! 화나!"이런 감정은 없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이해되네요.
이런 마케팅은 안하던 캐논이 좀 그렇긴하네요.
세로그립 이벤트라도 끝나고 이게 나왔다라면 충분히 수긍할탠데 말이죠;;
아 육두막 이야기하자면, DR필요하면 그냥 소니콘 가는게 속편하고 확실한 해결 방법이죠.
오막포 육두막 다있지만, 오막포는 뭐 캐논 색감이라는 소비자 니즈가 있고 그 안에서 좋은걸 고르다보니 오막포인거지 소비자 니즈가 그쪽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니콘 쓰고 있었을거에요.
육두막은 어차피 서브이고, 어차피 오막포 DR도 큰 만족은 아니라 그냥 용도와 이걸로 뽑았을 이미지를 생각해서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산거구요. 용도와 목적을 정해놓고 카메라를 고르면 누가 뭐라하건 후회가 안들어요

그나저나 이렇게 되서 정말 예판참여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만져본거 외에는 받은 혜택이 없는게 되었네요..더 억울 한 사람들은 예반끝나고 추가 사은품 없이 정가 구매한 사람들이구요.

그러게요. 당근님 말씀처럼. 예판도 아니고 이벤트도 아닐때 구입하신분들은... 본인도 이번주 초에 살까 말까 고민하다 메세지 받고 오늘 구매함. 베터리라도 받으니... 사실 리미티드 스트랩은 필요 없는데... 메모리가...

요즘 캐논이 너무 무분별할? 정도로 이벤트를 자주 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럴려고 예판구매했나 자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