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73771 백정사위가 된 이장곤 이야기 루리웹-9556372699 | 2017/09/22 15:03 12 5773 12 댓글 Luminis 2017/09/22 15:09 진짜 연산군한테 도망간게 신의 한수였다. 유배지에 계속 머물렀으면 사지가 찢겨나갔겠지. 충언 올린 충신들이 다 그렇게 가문은 부관참시에 능지처참 당했으니까..인생의 승리자 네. 혼파망한 세상 2017/09/22 15:06 감동물 ㅊㅊ 인버터 2017/09/22 15:07 재밌네 이거 ㅋㅋㅋㅋ 뒤틀린아들 2017/09/22 15:07 졸잼 ㅋㅋ MRTOM 2017/09/22 15:07 ㄷㄷ 혼파망한 세상 2017/09/22 15:06 감동물 ㅊㅊ (D84c9k) 작성하기 인버터 2017/09/22 15:07 재밌네 이거 ㅋㅋㅋㅋ (D84c9k) 작성하기 MRTOM 2017/09/22 15:07 ㄷㄷ (D84c9k) 작성하기 뒤틀린아들 2017/09/22 15:07 졸잼 ㅋㅋ (D84c9k) 작성하기 연중무휴 2017/09/22 15:08 올 ㅋ (D84c9k) 작성하기 Luminis 2017/09/22 15:09 진짜 연산군한테 도망간게 신의 한수였다. 유배지에 계속 머물렀으면 사지가 찢겨나갔겠지. 충언 올린 충신들이 다 그렇게 가문은 부관참시에 능지처참 당했으니까..인생의 승리자 네. (D84c9k) 작성하기 전인협회장 2017/09/22 15:09 내가 원래 봤던거랑 조금 다른 그림인데 원본보고 그린건가 (D84c9k) 작성하기 straycat0706. 2017/09/22 15:12 재밋다 ㅋㅋㅋㅋㅋ (D84c9k) 작성하기 Insanus 2017/09/22 15:33 이거 그 윤승운 화백 만화(맹꽁이 서당 말고)에서도 본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인가? 아님 이거 그린 사람이 모르고 그렸나. (D84c9k) 작성하기 메새이 2017/09/22 15:37 몇몇 장면만 덧붙인것같네 (D84c9k) 작성하기 Insanus 2017/09/22 15:39 그런가… 에이 몰랑. (D84c9k) 작성하기 메드라아프 2017/09/22 15:42 디시에있는 짭임 (D84c9k) 작성하기 Insanus 2017/09/22 15:46 음, 그건 아는데 에피소드가 완전히 똑같은 거라서 좀 신기했다고 해야되나. 일부러 소재까지 따라 그리진 않았을텐데, 우연의 일치인가 싶어서 말야. (D84c9k) 작성하기 메드라아프 2017/09/22 15:47 아마 참고한걸로암 (D84c9k) 작성하기 Insanus 2017/09/22 15:55 그렇구만. (D84c9k) 작성하기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2017/09/22 15:56 윤승운 화백하고 비슷한데 다른곳이 종종 있음 (D84c9k) 작성하기 indora 2017/09/22 15:58 이원복 교수가 그린것도 있음.그림체가 비슷하긴 하네. (D84c9k) 작성하기 연결고리고리고리 2017/09/22 15:34 중종도 불쌍한게 본 부인이 연산군과 연관되어 있어서 폐서인으로 강등시켜 내쫓고 새부인 맞았지... (D84c9k) 작성하기 즐루 2017/09/22 15:55 단경왕후가 쫓겨난건... 아비인 신수근이 폐주 연산군의 처남이기 때문에..(직접적인 처남은 아니고. 세종의 아들 임영대군.. 그의 딸이 신수근의 어머니... 실상 왕친..).. (D84c9k) 작성하기 Safinia 2017/09/22 15:41 와 나도 벽진이씨인데.. 선조를 여기서 알게될줄은 몰랐네.. (D84c9k) 작성하기 하얀물방울의함가 2017/09/22 15:41 무슨 역사 웹툰 같다. 재밌다 ㅋㅋㅋㅋ (D84c9k) 작성하기 파킴치 2017/09/22 15:44 버들잎 띄운 얘기는 여러 곳에서 본 것 같은데. (D84c9k) 작성하기 무한의체력 2017/09/22 15:46 그림은 맹꽁인데 개드립은 루리웹이네 (D84c9k) 작성하기 뉴베리♪ 2017/09/22 15:47 물에 버들잎 띄워주는 건 신라시대부터 꾸준히 나오는구만 (D84c9k) 작성하기 로크 요원 2017/09/22 15:49 이게 조강지처인가 (D84c9k) 작성하기 indora 2017/09/22 15:51 내가 본건 이원복 교수의 겨레인물100인인가 하는 만화로 본 기억이.. (D84c9k) 작성하기 오타쿠아님 2017/09/22 15:55 조강지처가 좋더라~ 썬연료가 좋더라~ (D84c9k) 작성하기 SanSoMan 2017/09/22 15:55 와이거 졸잼 ㅋㅋㅋㅋ (D84c9k) 작성하기 이즈미 MK2 2017/09/22 15:55 으리이~~ (D84c9k) 작성하기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2017/09/22 15:55 남자도 의리를 지키켰고 조강지처도 능력있네;;;ㄷㄷㄷ (D84c9k) 작성하기 탈모워리어 2017/09/22 15:55 12살 어린?!?! (D84c9k) 작성하기 봉완미 2017/09/22 15:58 저거 이장곤이 유배지 탈출해서 잠적한게 중종반정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D84c9k) 작성하기 루리웹-911 2017/09/22 16:01 그래서 벽초 홍명희가 이 일화를 각색해서 '임꺽정'의 프롤로그 부분을 쓴 것이로구나! (D84c9k) 작성하기 steamboy 2017/09/22 16:05 재밌다! (D84c9k) 작성하기 왜사나 2017/09/22 16:09 이거 맹꽁이 서당 작가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비슷하게 그린 거임? 느낌이 미묘하게 다른데. (D84c9k) 작성하기 I.Kant 2017/09/22 16:09 조선에 이런 해피엔딩 스토리가 있다니 ㄷㄷ (D84c9k) 작성하기 복수 2017/09/22 16:12 와재밋다 (D84c9k) 작성하기 디아니 2017/09/22 16:13 챤챤 (D84c9k) 작성하기 콩켸팥켸 2017/09/22 16:15 나뭇잎을 띄웠지만 급하게 먹는 것을 막진 못했구나... (D84c9k)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D84c9k)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속보] 8살 초등학생 살해범 구형과 1심선고 동일.jpg ㄷㄷㄷㄷㄷㄷㄷ [26] withme80 | 2017/09/22 15:03 | 3662 백정사위가 된 이장곤 이야기 [44] 루리웹-9556372699 | 2017/09/22 15:03 | 5773 하늘은 시원한데 땀은 꽤 나네요 [10] [닭목틀]닝기리독도 | 2017/09/22 15:03 | 5371 남자가 써보는 베네틴트 후기. 사진주의 [21] 뷰게남징어 | 2017/09/22 15:01 | 4633 가정용 개인 노천탕 [19] rafus | 2017/09/22 15:01 | 5558 현실적인 러시아 ㅊㅈ [6] 뇐네 | 2017/09/22 15:00 | 2350 비싼 모니터 설치 후기.jpg [53] 빠말때기눈알빠지도록맞아봐야 | 2017/09/22 14:56 | 4217 가필드 코스프레(후방) [13] 백밥집선생 | 2017/09/22 14:53 | 3568 6년된 그랑죠 랩핑했어요~ [29] 디자일리 | 2017/09/22 14:49 | 5853 0과 1로 세상을 보는 현자 [36] 시진핑 | 2017/09/22 14:49 | 5693 형님들 이부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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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산군한테 도망간게 신의 한수였다. 유배지에 계속 머물렀으면 사지가 찢겨나갔겠지. 충언 올린 충신들이 다 그렇게 가문은 부관참시에 능지처참 당했으니까..인생의 승리자 네.
감동물 ㅊㅊ
재밌네 이거 ㅋㅋㅋㅋ
졸잼 ㅋㅋ
ㄷㄷ
감동물 ㅊㅊ
재밌네 이거 ㅋㅋㅋㅋ
ㄷㄷ
졸잼 ㅋㅋ
올 ㅋ
진짜 연산군한테 도망간게 신의 한수였다. 유배지에 계속 머물렀으면 사지가 찢겨나갔겠지. 충언 올린 충신들이 다 그렇게 가문은 부관참시에 능지처참 당했으니까..인생의 승리자 네.
내가 원래 봤던거랑 조금 다른 그림인데 원본보고 그린건가
재밋다 ㅋㅋㅋㅋㅋ
이거 그 윤승운 화백 만화(맹꽁이 서당 말고)에서도 본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인가?
아님 이거 그린 사람이 모르고 그렸나.
몇몇 장면만 덧붙인것같네
그런가… 에이 몰랑.
디시에있는 짭임
음, 그건 아는데 에피소드가 완전히 똑같은 거라서 좀 신기했다고 해야되나. 일부러 소재까지 따라 그리진 않았을텐데, 우연의 일치인가 싶어서 말야.
아마 참고한걸로암
그렇구만.
윤승운 화백하고 비슷한데 다른곳이 종종 있음
이원복 교수가 그린것도 있음.그림체가 비슷하긴 하네.
중종도 불쌍한게 본 부인이 연산군과 연관되어 있어서 폐서인으로 강등시켜 내쫓고 새부인 맞았지...
단경왕후가 쫓겨난건... 아비인 신수근이 폐주 연산군의 처남이기 때문에..(직접적인 처남은 아니고. 세종의 아들 임영대군.. 그의 딸이 신수근의 어머니... 실상 왕친..)..
와 나도 벽진이씨인데.. 선조를 여기서 알게될줄은 몰랐네..
무슨 역사 웹툰 같다. 재밌다 ㅋㅋㅋㅋ
버들잎 띄운 얘기는 여러 곳에서 본 것 같은데.
그림은 맹꽁인데 개드립은 루리웹이네
물에 버들잎 띄워주는 건 신라시대부터 꾸준히 나오는구만
이게 조강지처인가
내가 본건 이원복 교수의 겨레인물100인인가 하는 만화로 본 기억이..
조강지처가 좋더라~ 썬연료가 좋더라~
와이거 졸잼 ㅋㅋㅋㅋ
으리이~~
남자도 의리를 지키켰고 조강지처도 능력있네;;;ㄷㄷㄷ
12살 어린?!?!
저거 이장곤이 유배지 탈출해서 잠적한게 중종반정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벽초 홍명희가 이 일화를 각색해서 '임꺽정'의 프롤로그 부분을 쓴 것이로구나!
재밌다!
이거 맹꽁이 서당 작가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비슷하게 그린 거임? 느낌이 미묘하게 다른데.
조선에 이런 해피엔딩 스토리가 있다니 ㄷㄷ
와재밋다
챤챤
나뭇잎을 띄웠지만 급하게 먹는 것을 막진 못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