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이 dr로 욕먹는 이유중 큰 부분이
전작보다 못한 dr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떨어졌다고 표현하기도 애매한 도진개찐입니다
그리고 전작보다 못한 dr은 타사에도 흔합니다
이번에 850도 dr이 떨어진걸로 알고 있고요
카메라에 dr이 전부가 아니기에 타사도 dr을 희생하면서 내놓는 이유가 있겠지요
육두막도 마찮가지고요
물론 육두막이 절대적인 dr값이 구린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오막삼보다는 좋은 dr을 갖고 있기 때문에
dr 때문에 사면 안되는 바디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dr이 정말 필요한 분이라면 오막포 사시면 되고요
육두막이 오막포보다 200이나 싸기 때문에
몹쓸바디, 사면 호구되는 바디 취급받는 지금 분위기는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고도의 캐까시군요 ㅋㅋㅋㅋ
타사는 떨어져도 캐논보다 좋으니 문제죠 그리고 그걸 그나마 개선한 바디 나왔는데 육두만에만 안넣어줘서 문제이고요
DR로만 욕먹죠..나머지 부분엔 욕먹을게 하나도 없습니다..6D대비..
DR은 욕먹어도 될 만큼 안 좋게 나온건 사실이구요.
6D로 찍은 사진과 육두막을 찍은 사진을 보정해 본 결과 저는 그렇게 판단이 섰습니다..
육두막은 육디의 완벽한 후계기이고
아구는 아칠알투 후계기가 아니라 다른라인인데 비교가 좀 잘못된듯...
아구는 저감도를 희생하고 플래그쉽 꽃인 iso 3200이상 에서 연사갈기는 모델인데 ...
네. 안좋은걸 안좋다고 까는겁니다.
DR 안좋습니다.
나머지는 좋아요.
몹쓸바디, 사면 호구되는 바디 취급받는 지금 분위기는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 요 사람들이 나쁜겁니다.
구린데 더 구리니 문제
다시 시작이군요
내용은 공감하는데 제목은 공감이 안되네요
전 DR보다는 왕구린 영상이 훨씬 강도 높게 비난(비판이 아니라 비난)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d5, a9은 고감도 dr에 맞게끔 튜닝된 바디에요.. 그래서 저감도 dr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제품 컨셉에 따른 설계의도를 존중할 수 있어요.
6d mk2는..
전작보다 못해서 열받는 분도 있는데 이 전작이라는게.. 타사대비 이미 5년 정도 뒤쳐진 수준이라는게 문제인 것도 있어요. 여기서 발전이 없으니까요
"원래 캐논은 dr 구린데 뭘 기대함?"
이말도 틀리진 않는데 사람들이 더 열받는 이유는..
1dx2랑 5dmk4에서 진짜 사람들 예측을 뛰어넘을 정도로 개선을 하는 쾌거를 보였는데..
이걸 a9이나 d5 같은 컨셉이아닌,
그냥 급나누기나 원가절감을 위해 6dmk2에 적용을 안했다는 거에요.
저는 솔직히 육두막으로부터 캐논의 의도를 평가하면
"어차피 육두막 쓰는 정도 소비자층은 막눈이라 dr 신경 안쓰니 빼버리자. 그래도 잘만 팔릴거야"
에요. 실제로 들어맞고 있으니까 이렇게 느끼는 분들은 더 화가 나는 거구요.
캐논은 이미 화질개선이 "시급한" 수준인데도.. 얄밉게 이랬으니 사람들이 짜증이 나는거죠.
저는 솔직히 제 주변분들 6dmk2 산다고 하면 정말 적극적으로 말립니다. 오막포 사시라고 말씀드려요.
오막포, 1dx2는 캐논을 선호하는 분들이 충분히 지를 가치가 차고 넘치는 바디에요.
그런데 6dmk2는.. 타겟 소비자층 무시하는 캐논의 의도가 너무 적나라해서 말리고 싶습니다.
하나 짚고넘어가야 될 부분이 타사에서 후속작의 dr이 떨어진 케이스의 경우
저감도에서는 떨어졌으나 고감도에서 좋은성능을 보여준다는것 입니다.
그러나 육두막의 경우 저감도 고감도 할것없이 나아진 부분이 없죠.
특히 6d의 자랑이었던 고감도에서 6d보다 1스탑이상 낮은성능을 보여준 테스트짤은 치명적이었습니다. 테스트짤은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첨부합니다.
소비자가 맘에 안들면 까는거지 뭔 타사랑 비교까지 해가면서 까야되나요. 케논 직원이면 또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