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지 바디를 구입할까 합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색감인데요,
몇일전 구글포토에 그간의 모든 사진을 업로드하고 옛 사진을 쭈욱보니...
당시에는 몰랐는데 대략 8~9년 정도 전에 쓰던 S5pro 사진이 압도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네요.
카메라를 취미로 가진지 벌써 20년 됩니다.
바꿈질도 많이 했지만, 언제가부터 직장인이 되고나니 기변보다는 기추를 하게 되고, 쌓여만 가네요.
1) 각설하고, 5프로와 가장 색감이 가까운 녀석이 뭘까요?
최근바디가 화소수도 높고 좀더 편의기능이 향상되었지만, 색감만큼은 상위라고 보기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직접 찍은게 아니라서 어느 것이 오프로의 색감에 가장 가까운지 판단이 안서네요.
2) 그리고 후지 미러리스의 뷰파인더는 올림푸스 E-m1과 비교해서 어떤까요? 작년에 디자인에 반해서 E-m1를 샀는데,
이정도 뷰파인더면 굳이 펜트프리즘 방식의 SLR이 아니어도 큰 상관 없겠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미러리스가 올림푸스
뿐이라, 상대적인 비교 가능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https://cohabe.com/sisa/37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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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ro에 가까운 건 지금 후지에는 없습니다. 그나마 비슷하다고 하면 x-pro1, x-e1, x100 정도인데 그마저도 차이가 있습니다.
e-m1과 비슷한 크기/배율의 뷰파인더는 x-t1과 t2입니다. 동급 혹은 이상입니다.
아..그런가요? 뭔가 말로 표현이 어려운데, s5pro의 뭔가 아련한 느낌의 색감이 좋은데, 이런 점에서 최근의 바디는 나아졌나요? 아니면 캐논과 니콘처럼 다소 부담스럽게 변했나요? 질문이 다소 모호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가면 갈수록 진해집니다. 은은함과는 거리가 멀어져요.
저도 한 17년정도 취미로하고 이젠 수집이 취미긴한데 비슷한 고민했었습니다.
5%색감은 5%뿐이라 생각됩니다. 의외로 올림 e-p시리즈쓸때 색감이 5%랑 비슷하게 뽑아줄때도 있어
놀라긴했는데 결국 계조문제로 다시 후지로 컴백했습니다. 저는 3%때의 색감이 좋아서 현재 x-e2모델 쓰는데 색감에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최신후지바디색감은 약간 라이카의 색감을 흉내내나 싶을정도로 블루계열이 도드라지는 경향도 보입니다만, 부담스러운 색표현이 싫으시면 1세대 바디들이 올림에 비해 바디성능은 느린듯해도 슬로우템포로 찍기엔 매력있다 생각되네요.
필름 시뮬레이션 쓴 후지보다
e-m1의 일반적인 jpg색감이 더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