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마트 여사님하

아츰에 마트 주차장 사진 보니께 생각나는게...
몇 해 전에, 명절 전인가 주말인가, 마트 좀 붐비던 날에
마트 주차장 진입이 이런 식으로 좌회전 해서 3층~5층이 주차장인데
여튼 붐비는 시간이라 차들이 거북이 걸음중이어씸.
근데 사진에서 파란 색으로 표시된, 좌회전 해서 들어가려는 지점 즈음에서
왠 여사님하가 운전석에서 걍 내려선 문 열어놓은 채 마트 입구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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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딱 그 근처에 있어서 봤는데 차 안에 다른 사람 없음. 운전자 교대하고 여사님하는 걍 마트 1층 들어가려는 그런 상황 아님.
야, 이거 심상찮다 하고 지켜볼 작정으로 서있는데
마침 근처에 있던 직원이 싸한 기운을 느꼈는지 황급히 뛰어와 여사님하께 '손님~!' 하고 부름.
그러자 여사님하,
'발렛해주세요.'
대략 3초간 벙~ 쪄하던 직원이 '고갱님 우린 발렛 안함~' 라고 쓴웃음 지으며 응대하자
여사님하, 조낸 짜증내면서 다시 차 탐.
이런 말 하긴 뭐 하지만
무신 벤츠, 비엠 이상 되는 그런 차도 아녔고
색 바래서 베이지 베이지한 구형 소나타여씸.
당빠 여사님하도 럭셔리랑은 안친해보여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