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끝 등심 하고 삼겹살 주문해서 위에 식당 올라가서 고기 굽고 있습니다
삼겹살 동네 마트보다 비싸네요 비싼건 이해하는데 부위가 참 이걸 삼겹살이라고 딱봐도 다리살 같은데요 삼겹살 하루 이틀 먹는것도 아니고 맨위에 고기 두장 겉어내니 밑에 깔린 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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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정육식당 다시는 갈곳 못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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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삼겹살은 여기서 안사야겠네여 젠장
고알못이지만 저게 삼겹살이 아닌 건 알겠는데ㅠㅠ
너무해ㅠ
어허 어디서 밑장빼기냐!!
헐!! 삼겹살 부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없어 보이는건 확실하네요
심하네요..보통 고기상태 직접 보고 사지않나요?
전 정육식당 말고 일반 정육점에서 사서 양념집(?)에서 먹었는데 엄청 만족했거든요.
2+ 소고기가 시중 정육점보다 엄청싸고 고기질도 너무 좋아서 만족했었는데...
이거 또다른 시사 뉴스각이다.
마장동쪽이 직장이여서 정육식당 자주 가는편인데요..골라도 한참 잘못 고르신듯....
모든 가게가 저렇게 장사하진 않아요. 고기볼줄 모른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내놓은듯...
미추리 인것같네요 삼겹살 끝부분 입니다 정육점에서 찌개용으로 부류해서 넣는거 그거같네요 ㅡㅡ 정육점에서도 삼겹살로 안파는걸 줬네 참네
마장동 고기 좋은데..난 단골이라 좋은거 주나,,,
삼겹살 부분인데요 미추리라고 삼겹 젤 아래 부위입니다 삼겹 부분중에 제일 맛없는 부분이구요
보통 위에꺼랑 섞어서 드리는데 저것만 주는건 좀 심했네요 ㅠㅠ
전통시장 같은 곳들이 한 번은 망해야 하는 eu
저도 마장동 한번가봤다가 가격대비 고기질이 너무 안좋아서 실망.
다신 안갈 생각입니다.
소고기의 노량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고기 유통회사에서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미추리 쪽 같네요.
사진에서 보면 왼쪽 등심/목 쪽부터 배쪽(삼겹이라 불리는 쪽)이 함께 붙어있는데요.
왼쪽이 미추리, 그리고 오른쪽이 삼겹 부위입니다.
대부분의 고깃집은 저 상태로 제품을 받습니다.
때문에 삼겹살이라고해서 판매가 가능하죠.
하지만, 고기집에서는 왠만하면 저 부위는 주지 않죠. 어차피 욕 먹을게 뻔하니까.
그래서 저 부위는 김치찌개나 제육볶음 등으로 처리됩니다.
그게 아니면 조금 더 비용을 주더라도 미추리를 뗀 삼겹살을 달라고 유통회사에 요청을 하죠.
저 매장은..소비자를 너무 쉽게 본 것 같습니다.
매장 입장에서는 어차피 삼겹살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하기에는 문제가 없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매장 입장인 것이고~
소비자는 저걸 누가 삼겹살로 보겠습니까..-_-;
멀리 내다보지 못하는 나쁜 행동인건 분며합니다.
만약 저런 삼겹을 받는다면 바꿔달라고 요청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다릿살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삼겹살부위이긴 하네요 ㅜㅜ 소고기값빼면 삼겹살 상차림 2인 소주 일병 해서 삼만원 정도 나왔는데 이가격에 저런거기면 그냥 일반 삼겹살집에서 먹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마장동은 소고기 먹으러 갈때만 아는 가게로 갑니다.
한심하다 한심해.
저도 가던 고깃집에서 한번이라도 저런짓 하면 다신 안가고 주변에 말해줍니다.
모든 가게가 양심이 있을리가 없으니 내가 똑똑해야 뒷통수를 안당합니다. 저런고기 있을땐 굽지 말고 바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독산동도 정육점? 도축점?으로 유명한데
엄마가 단골인 곳에 가서 많이 사오실때는 좋게 주던데
한 번은 그 가게가 문을 닫아서 다른 가게로 가서 샀는데 그 때 고기가 맛 없더라고요.
나중에 엄마가 단골인 가게 가서 물어보니깐 단골한테는 좋은 고기 주고,
뜨내기라고 해야하나 단골 아닌 손님에게 별로 좋은 고기 안 준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그 후에 그냥 단골가게만 가시네요
응? 마동석 정육식당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