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내용 중에 영부인께서 하신 말씀..
"그는 "각자가 기억하는 한국의 모습은 다를 것"이라며 "누군가는 슬레이트 지붕에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즐겁거나 서글프기도 했을 것이며, 누군가는 컬러 TV 앞에 둘러앉아 잘사는 조국을 꿈꾸기도 했을 것이며, 누군가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레슬링 시합을 응원하기도 했을 것이며, 누군가는 지금은 번화가가 된 강남을 끝 간 데 없이 이어지는 논밭으로만 기억하기도 할 것이다. 이렇듯 세월이 변하고, 한국이 변해도 조국의 안위를 걱정해주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한결같아 늘 고맙다"고 밝혔다.
완전 시인 임.
저 대목은 누가뭐래도 詩 입니다.
https://cohabe.com/sisa/37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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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훈훈한 기사에 벌레들이...ㅜ.ㅜ
영부인의 품위는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죠~
알럽 이니쑤기 ^♡^
영부인님 글도 말씀도 너무 좋아요 거창한 수사없이 담백한데 심금을 울려요
언론에서는 이런 것 보도하면 지지율상승으로 개혁 동력 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저 들 목표는 공수처 무산 입니다.
추석 앞두고 지지율 하락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10월에는 최-박 선고가 있습니다. 정말 조심 해야 합니다.
간장게장은...
저거 먹고 태극기들고 박근혜 지지 시위에 나가지 마시길 제발.
김 여사는 전날 문 대통이 애틀랜틱 카운슬의 세계시민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이 상은 지난겨울 촛불을 들고 민주주의를 외친 우리 국민들을 대표하여 받은 상"이라며
"세계가 한국의 평화적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존경을 표하면서
'대한민국은 최고의 나라"라고 선망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감동 ㅠㅠ
(40대가 가장 진보적인 세대인 이유중에는 저런 경계인의 기억이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