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 딸 대학교 바라다 주고 회사로 출근하려고 네비에서 회사명 치고 검색하니
우회전 하세요. 우회전 하세요. 해서 큰 길에서 우회전 하고 다시 우회전 하는데 왠지 느낌이
'저런 좁은 골목인데 차가 지나갈 수 있다고?'
느낌이 .... 일단 들어가보자 했는데
완전히 차 1대 지나갈 수 있는 그런 골목 ..... 이미 여러 차가 긁었는지 담벼락은 차 페인트 가루가
덕지 덕지
아래 다른 담벼락 밑에는 누가 임의로 담벼락 아래에 공구리 (?) 발랐는데 거기엔 시멘트색이 아니라
여기저기 검은색 (타이어 비빈 곳) 휠이 긁어먹은 거 같이 여기 저기에 흠집이 나 있고
느낌이 ㅆㅂ 잘못 들어왔다 싶었는데 드론뷰(?)랑 측면 카메라로 닿는지 보느라 진땀을 흘렸네요.
https://cohabe.com/sisa/3717165
카니발 타는 입장에서 골목은 공포네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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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도 힘들듯 ㄷㄷㄷ
주택가 골목 잘못 들어가면 진짜 식겁함 ㄷㄷ
카니발 두대째 20년 정도 타니 이제 감이 좀 오네유
그동안 얼마나 긁었는지
막상 작은 차 지나다니는 길은 웬만해서는 카니발도 다 지나가긴 합니다.
우회전 공간 있어서 앞차는 다 가는대 저만 못갈때 많았네요
카니발 탈적에 ㅎㅎ
주택가 골목은 다마스도 잘못 들어가면 식겁하죠 ㄷㄷ
카니발 3대째 타보니 연수로 22년째 카니발
몇년전에 전봇대 한번 글고 ㅜㅜ 이젠 좀 괸찮네요 ㅎ
일부러 큰길로 다닙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사고 안나는거 아니거든요.
카니발 확실히 기동성은 떨어집니다.
전 옜날건물의 좁은 지하주차장이 더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카니발 외에 동네바리용이 따로 있어야 ...
스타리아 타고 다니지만
스타렉스 몰고 다닐때 많이 긁어먹었죠 ㅋ
조수석 뒷휀다 안먹은 차를 못봄 ㅋ
회전이나 주차장 진입시 경계석도 잘 긁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