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잊어 먹는 한국 사람을 위해 올립니다
(종합) 군법정, 남경필 지사 아들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
국민적 관심 사건 불구 소극적 대응 비난 일 듯
2014-09-23 18:07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22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5군단내 보통군사법원에서 후임병 폭행.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인 남 병장의 1심 재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 병장(왼쪽)이 휴정중에 다시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후임병을 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모 병장 사건의 첫 공판이 경기 포천에서 열렸다.
군 재판부는 이 사건이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키며 관심을 받았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1심에서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데 그쳤다.
특히 군 검찰측에서 죄질이 중대함과 남 병장이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을 역설하며 징역 2년을 구형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해 '봐주기식' 재판을 했다는 비난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 검찰의 남 병장에 대한 항소여부에 따라 국민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구타.폭행. 성추행 사건을 대하는 군 개혁의지가 평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22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5군단내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남 병장의 1심 공판에서 재판부(재판장 곽정근 대령)는 남 병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남 병장은 후임을 가르쳐야 하는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임을 폭행하고 강제추행 하는 등 범행을 반복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남 병장이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실형을 선고하지 않은 양형이유를 밝혔다.
앞서 남 병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후임병이 업무 처리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하고 경계근무를 서면서 자신의 방탄모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생활관 침상에서 취침 소등 후 평소 친하게 지낸 후임을 자신의 침상으로 불러 구강성교를 요구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남 병장과 변호인은 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내비치며 선처를 호소했다.
22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5군단내 보통군사법원에서 후임병 폭행.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인 남 병장의 1심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이날 남 병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남 병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재판이 끝난 후 법정에서 나와 호송차를 타러 가기 위해 변호인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이날 재판 과정에서 남 병장은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사건 발생 직후 지휘관들이 예방교육을 수차례 실시하면서 가혹행위 자제를 요구했으나 이후로도 강제추행 등의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났다.
또 군부대 내에서 고해성사를 통해 폭행 사실을 고백하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임병에 대한 폭행.성추행 사건을 시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검찰은 앞서 선고 전에 남 병장에 대해 "후임이 가족같아서 범행을 했다는 죄질이 더 나쁘다"며 "어머니과 피해자들과 사과하고 합의한 것과는 별개로 이 법정에서조차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날 법정에는 남 병장의 어머니가 방청을 하러 나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재판을 지켜본 방청객들을 안타깝게 했다.
남 병장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피해 후임병들의 부모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만나 무릎끊고 사죄하며 합의를 이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필 지사는 부인과 달리 이날 아들 남 병장의 재판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5군단 보통군사법원이 있는 포천 이동면 인근의 영북면을 방문해 농민들과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남 병장은 군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될 경우 오는 12월까지 복무한 뒤 전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보따지는 보수 일베는 이런거는 주둥이를 다뭅니다.
남경필은 아들이 저짓을 하고도 이번에 또 다시 걸린 케이스
정신 바짝 차리고 레이더를 세웁시다.
p.s : 어찌나 단속을 잘했던지 기사 겨우 찾음
https://m.ebn.co.kr/news/view/707623/?pcv=0
https://cohabe.com/sisa/371488
남경필 아들 구강 성교 강요 인정
- 이쯤되면 답 나오죠. 사법부와 MBC가 자유당 목숨줄인거. [1]
- 코볼 | 2017/09/20 01:14 | 3732
- 안드로이드용 스마트워치 무료나눔 예고 [9]
- ONE-SHIP Crew | 2017/09/20 01:11 | 3847
- 현실판 중2병녀의 운명 [30]
- 까나디엥 | 2017/09/20 01:07 | 2106
- 55.8za 중고로 샀는데 최대개방시 흔들린 것처럼 나옵니다... [8]
- 멍멍멍왈왈왈 | 2017/09/20 01:00 | 5093
- 정권이 바뀌고 8년만에 방송에 나온 배우 문성근아저씨jpg [28]
- zlatan09 | 2017/09/20 00:57 | 5406
- 웰시코기 [28]
- 인연지기 | 2017/09/20 00:56 | 6987
- [em5]아차산 노을 [4]
- 곰류 | 2017/09/20 00:55 | 4209
- 개막장 아버지 甲.jpg [17]
- 아라도 바란가 | 2017/09/20 00:54 | 4639
- GTA 자율주행 ai 4개월 간 딥러닝의 결과물 [19]
- daisy__ | 2017/09/20 00:52 | 4498
- 이산가족 상봉.jpg [17]
- ☆더피 후브즈☆ | 2017/09/20 00:52 | 4454
- 저쪽분께서 보내셨습니다 [26]
- 전인협회장 | 2017/09/20 00:52 | 2518
- 한국이 세계에서 1위 차지하는거 [49]
- Xeloss | 2017/09/20 00:51 | 5274
- 남경필 아들 구강 성교 강요 인정 [23]
- 가위치기 | 2017/09/20 00:51 | 6824
- 얘들아 나 신고당했대 [39]
- 코토하P | 2017/09/20 00:49 | 3797
하 진짜 욕나온다 그게 사람한테 할짓인가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듯 남자로서 수치스럽고
상상도 하기싫네
미친놈이군
짐승이랑 동급
하 진짜 욕나온다 그게 사람한테 할짓인가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듯 남자로서 수치스럽고
상상도 하기싫네
미친놈이군
짐승이랑 동급
남경필? 좃나욕하고 싶은데 참는다 ..자진사퇴해라 개소리 찌끄리지말고..
남경필 재산이든 권력이든 무엇이든.피해자에게 책임을.져야지 뭐만하면 지도 피해자인것처럼 장성한 아들이 무슨 아이마냥 언론도 무슨 썩을 애달픈 부정마냥 포장하니...
저런 사람이 보수의 미래라고 소장파라고 하니 미래가.없다
참 대단한 집구석이로세. ㅋㅋ
드러운xx
저런 벌레ㅅㄲ도 새끼라고 안아주고 싶다는 경피리.
드러운 새캬
아 드러워.
동물과 머가 다른가...
죽여
확 깨물어서 잘라버리지.
그럼 트라우마가 아니라 뿌듯함이 남을것 같은데.
칵~~~퉤!
별더러운종자네 시버러지 랩퍼
에휴...
ㅠㅠㅠㅠㅠㅠㅠ
피가 어디가겠냐?
동물이네
짐승도 그렇게는 안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