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들의 인권을 보호해주세요.
그냥 남들처럼 쉬는날 쉬고, 일한만큼 인정받는 삶. 그정도만 바랍니다.
정규직 칼퇴근을 위해 하청 노동자는 근무시간보다 1시간 일찍 혹은 1시간 늦게 퇴근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정말. 그냥 지난 시간이야 어찌됐든.. 남은 시간만이라도 보통 사람들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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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탄광 지하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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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뭐냐 쓰래기 영화라는 거길 본사람들은 막 놀고 그런다면서요?
아, 군X도요?? 술먹고 여자꼬시고 촛불집회하고 총쏘고 그런다면서요?
우리나라는 고쳐야할게 너무많아 ㅠㅠ 정치인들이라는게 지들주머니 채우기 바쁘니..국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봐야해요 안그럼 또 역사는 되풀이 됩니다.
진폐증. 굉장히 힘든 병입니다. 아버지께서 유리공장에서 유리가루 배합하시는 일을 20년 가까이 하시다가 결핵인줄 알고 결핵약만 드셨었는데 알고보니 진폐증이었습니다. 일 그만두시고 집에서 쉬시다가 겨울에 폐렴이 와서 악화되고 3년동안 집에서도 산소호흡기 사서 달고 . 마지막엔 코로 하나 마스크 하나 돌려서 견디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산소호흡기 전기세 엄청납니다. 20만원 넘게 나온적도 있어요. 커다란 수족관에 아버지가 들어가 계시고 가족들은 바깥에서 아무것도 못해드리는 심정입니다. 숨을 못쉬어도 해드릴께 없습니다. 차후에 하루라도 더 고통을 줄이시려면 빨리 광산일도 그만두셔야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마음이 없으시겠죠. 얼른 제대로 된 법 안에서 좋은 해결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