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HoloCouncil에서 3번째로 데뷔한 멤버로, 시간의 관리자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HoloCouncil이 HoloPromise 라는 명칭으로 개편되면서 그녀도 자연스럽게 HoloPromise 소속이 되었다.
지금으로썬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사실 데뷔 초창기 때만 해도 쿨시크한 누님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었다.
실제로 초기 방송 중 하나인 프로스트 펑크 방송을 보면 '가학적인 시간의 관리자' 라는 설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크로니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기점으로 온갖 기행을 보여주더니
현재에 이르어선 자뻑 기질이 넘치는 빙구이자 코미디언으로 캐릭터가 굳혀진 상태이다
4.
방송 중에 집에 거대한 거미가 출몰한 적이 있다.
위 짤은 천장에 매달린 거미를 발견한 크로니의 모습
이후 온갖 비명은 다 질러대며 다급하게 방종했다고 한다
5.
블루 아카이브 게관위 사태를 다룬 외국 기사에 뜬끔없이 출현해 팬들의 의문을 자아낸 바가 있다.
이는 기자가 크로니의 블루 아카이브 방송 썸네일을 그대로 기사에 갖다 쓰면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샐리(Sally)라는 이름의 현실 절친이 있다.
상당히 가까운 사이인지 크로니가 방송 중에 친구 썰을 풀면, 열에 아홉은 샐리에 관한 이야기일 정도이다
크로니와는 다르게 이미 결혼했으며 아이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방송 중 맥주 두캔째에 꽐라가 되서 온갖 섹드립을 내뱉는다던가
EN에서 제일가는 주당인 칼리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토했다던가 하는 등, 상당히 술에 약한 편이다.
클립과 생방의 분위기 차이가 큰 버튜버이다
클립에선 항상 허당스럽고 웃긴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 생방의 분위기는 꽤나 잔잔하고 평화로운 편이다.
보통 버튜버의 생일 라이브나 3D 쇼케이스에선 다른 동료 버튜버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크로니는 특이하게도 생일 라이브와 3D 쇼케이스 모두 한번도 게스트를 초대한 적이 없으며
대신 1인 다역으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크로니를 볼 수 있다.
야외에서 크로니 스웨터를 입고 돌아다닌 적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크로니 본인은 "누가 알아보기나 하겠어?", "나야말로 나의 찐팬이야" 등의 명언을 남겼다.
츤넬
2024/06/07 16:03
또 너냐 왓슨!!!
아알호메프
2024/06/07 16:03
마인크래프트에서 벨즈가 오 크로니...니 농장 폭파시킴 하고 몰카걸었던거랑 파우나가 살살 긁는거에 끼야아아하고 멘탈 터져 조커됐던 방송 생각나네 ㅋㅋㅋ
사시미오
2024/06/07 16:04
크로니 기념라이브 진짜ㅋㅋㅋㅋ
어지간히 괴짜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