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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밤에 소형견, 강아지/개 짖는거 때문에 고민..

포메라이언 키웁니다.
지금 1년 되었는데..
정말 말잘듣고 낮에는 착한데..
밤에
야간에
사람지나가는계단소리,
밖에서 개소리에~~ 계단소리, 술먹을사람들 주정에
갑자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평소엔 진짜 개~~ 순합니다.
근데 새벽엔 으르렁거리고 물려고까지 합니다.. ㅜㅜ
때려도보고..
겁도줘보고..
그랬는데..
한달째입니다.
평소에 낮에는 짖지않고 똑같은상황에서 아무렇지않습니다.
근데 밤에 새벽 2시쯤에만..
노이로제 걸려서 진짜 다른곳에 보내려고하는데 (아이들이 우네요..ㅜㅜ )
마지막으로 한번 어떤 방법을 써보려구요..
1. 짖음방지기
2. 입막음
3. 스프레이

댓글
  • 쿰쿰이 2017/09/19 08:17

    저도 같은 고민중인데 답이 없네요.
    개가 갑자기 짖어서 애가 엄청 놀라는데
    7년이나 키웠는데 갖다 버릴 수도 없고;;
    이제 애가 좀 적응한 거 같긴한데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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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아빠 2017/09/19 08:17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에 행동교정 방법있던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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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ok 2017/09/19 08:18

    이웃 주민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힘들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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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5

    맞아요..
    3층/4층에 원룸으로 6가구가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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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dcq234123 2017/09/19 08:53

    애초에 그 조건이면 키우질 말았어야해요...
    낮에 안짖는거 같죠? 제생각엔 집에 혼자남아있으면
    또 똑같이 할거같은데요..
    제가 그래서 다신 개못키웁니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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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7/09/19 08:19

    입막음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한 보름 한달 지나면 안하겠죠 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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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0

    해보셨나요??? 해보신것중 효과적인것을 부탁드릴께요. 넘 ~~ 그냥 내일아니다 라는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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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7/09/19 08:22

    오피스텔에서 비글 키울때 스키장갈때는 무조건 끼우고 다녔습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거였는데 처음엔 끼우면 뭐지 뭐지하다가 무기력해지고 나중엔 발로 빼서
    작살내더라구요 딱 맞는걸 구입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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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까라자게이 2017/09/19 08:28

    아..개들이 진짜 불쌍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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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7/09/19 08:30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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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탄까스 2017/09/19 08:20

    훈련방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때린다고 해도 이게 개 입장에선 잘한다고 알아들을수도 있음
    전문 조련사한테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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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1

    새벽에 짓어서 가보면.. 애가 좀 흥분해있더라구요..
    물론 아이들때문에 불을 안켜서 몰라볼수도있겠지만..
    평소에 순종자체인데..
    으르렁 거리는거 보면...
    그리고 혼내면 침대밑으로 숨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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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7/09/19 08:20

    짖음 방지기 부터 우선 한번 해보세요. 갑자기 왜 짖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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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2

    입막음보다 방지기가 좋을까요?짖음방지기는
    전기충격, 진동, 소리 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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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7/09/19 08:21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할 정도라면 차라리 성대제거수술을 시키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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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2

    이것도 알아봤는데 결국 또 소리난다고하던데.. 한번하면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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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7/09/19 08:23

    목을 절개하는 방식과 목구멍을 통해서 하는 방식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성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게 아니라 소리가 납니다. 소형견 특유의 앙칼진 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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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7/09/19 08:24

    성대 수술은 왠만하면 젤 뒤로 미루세요. 짖을때 마다 스트레스 쌓일듯. 우선 이것 저것 다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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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4

    강아지한테 잔인할수있겠지만
    같이 살기위해선 소리가 안나야하는데..
    그럼 성대를 완벽하게 제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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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7/09/19 08:26

    퇴출(?) 단계 직전의 최후의 방법이고...
    결국 개보다는 사람이 중요하죠. 목구멍으로 일부만 제거하는게 회복도 빠르고
    약하지만 소리를 낼 수 있어서 이게 나을 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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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샷 2017/09/19 08:22

    짖음방지기는 제일 안좋다고 방송에 나왔구요..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고 입막음은 무난하긴한데 강아지 질식사? 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좋은게 행동교정 받는건데.. 이거는 주인이 계속 신경써서 교육 시켜줘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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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3

    어떻게 행동교정을 해야할지..
    평소엔 넘 얌전하고..
    하루에 30분이상씩 산책도시켜주고
    애들은 사랑듬북
    마눌은 간식과 음식 잘주고
    저는 운동잘시켜주고
    그리고 평소엔 넘~~ 착하고건강해요..
    근데 진짜 밤에 짓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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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샷 2017/09/19 08:29

    유투브에 반련견 행동 교정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저도 전에 강아지 분리불안증때문에 몇달 고생했어요.
    강형욱 행동 교정 동영상보고 3~4주정도 몇분 몇십분씩 꾸준히 해줬더니
    어느정도 효과가 나왔고 지금은 괜찮아요.
    참고로 성대수술은 하지마시고 유투브에서 일단 강형욱 행동 교정 동영상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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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맨슨♥ 2017/09/19 08:26

    이웃을 위해서라도 좋은 생각시네여
    어떤걸로라도 꼭 해궐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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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26

    네... 강아지한테 잔일할수도있지만
    이웃과 사람이 먼저라.. 강아지 사랑하는분들에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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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까라자게이 2017/09/19 08:27

    세나개 보시면 이런 글 안 올리실텐데...진짜....제가 답답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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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를보면죽은척 2017/09/19 08:41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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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이뻥 2017/09/19 08:27

    집지키는거에요~
    소리나서 짖으려고 할때 꼭 껴안고
    괜찮아라고 속삭여주세요.
    안짖으면 잘했어라며 간식 한개.
    몇번만 하면 개들 똑똑해서 안짖어요ㅎㅎ
    똑똑해서 짖음방지기 스프레이형은 얼굴돌리고 짖어서 다써버리고, 충격형은 간질간질한지 무시하더라구요.
    저희집이 1층이었는데 베란다로 지나가는 사람들보고 엄청 짖었었는데 고쳤어요. 쳐다보기만 하고 안짖더라구요.
    베란다통해 도둑들어올뻔했는데 그때는 짖었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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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글동그래미 2017/09/19 08:40

    잘때 불 다끄시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저희집 개 키울때는 작은불이라도 켜놨거든요
    어두우면 겁을 먹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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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냐 2017/09/19 08:43

    짖음 방지기는 전기로 충격을 가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게 상당히 동물한테 물리적 &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고합니다
    사람이 직접 장난삼아 해봣는데 그 충격이 장난이 아니라고하더군요
    오히려 행동이 악화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격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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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려치기 2017/09/19 08:45

    무서워서 그런거에요.
    특히 포메는 덩치가 작아 겁이 많은데 자존심은 쎄서 잘 짖는 견종이죠.
    짖을때 혼내지말고 토닥해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해주면 덜짖습니다.
    울집 개도 어릴때 그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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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트리지 2017/09/19 08:46

    혹시 그 시간대에 강아지 잠을 방해할만한 요소가 있나요? 저희 집 같은 경우 불빛 땜시 잠을 못자서인지 특정 시간대가 되면 막 짖더라구여..첨에는 사유도 모르고 강아지 문제인줄 알았는데, 불빛 제거해주니 조용해졌ㅇ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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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암타이미 2017/09/19 08:50

    지금개는 안그러는데 총각시절 키우던 코카스파니엘이 그랬어요.당시엔 저런제품도 없어서 그냥 끼고 잤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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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맨슨♥ 2017/09/19 08:50

    개가 짖으면 주인이 옆에 있어서 괜찮다 라고 해주고
    안짖으면 칭찬해주고 간식줘서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새벽시간이라 곤욕이시겠어요
    주인분이 강아지 부르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개가 자는곳 옆에 아주 작게
    30분이든 1시간이든 재생될수있게 한번 해보세요
    주인 목소리듣고 안정감을 찾을수 있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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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맨슨♥ 2017/09/19 08:51

    30분에 한번 1시간에 한번 반복 재생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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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x20]란마 2017/09/19 08:52

    개 입장에서는 짖는게 당연한 행동이잖아요. 저녁에 신나게 뛰어놀게 산책을 시켜주세요. 현관하고 먼 곳에 크레이트를 놓고 밤에는 항상 크레이트에 들어가서 자게 습관을 들이세요.
    사람이 현관을 반복해서 열고 들어오고 짖지않고 기다리면 간식을 주는 등 훈련 방법도 있지만 효과는 별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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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怒총각 2017/09/19 08:53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찾아서 참고해보세요...
    유튜브에 ebs방송 다올라와 있을겁니다.. 비슷한 사례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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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산달 2017/09/19 08:57

    불을 좀 키고 옆에 재워보세요
    우리 개는 제가 옆에 있으면 사람 소리나 소음에는 반응 안합니다
    다른 개소리에 반응 하나 제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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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7/09/19 09:14

    저희 집도 포메라니안 키우는데요. 아무래도 밖에서 사람 지나가면 짖기는 합니다.
    집에 혹시 중문이 없으시면 중문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고요..
    개집을 집 출입문쪽이 아니라 집 안쪽으로 옮기시고요...
    집에서 낯선 사람한테 짖는것은 집을 키기는 것이 크지만.
    밖에서 짖는것은 사회화 훈련이 덜 되어서 그런것이 크기때문에... 산책 많이 시켜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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