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이라고 해야되나 정리해고라고 해야되나...
주저리 주저리 말끝을 흐리면서 회사가 힘들고 급여가 못나갈수도 있어서
순차적으로 정리하려고 한다면서 한달안에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네요.
그얘길 꺼낸 사람이 전무인데 사장 아들이죠. 온지 2년도 안된...
처음부터 삐그덕 거려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ㅋㅋㅋ 이번일 겪으면서 느낀건
회사에서 위든 아래든 믿으면 안된다.
얼마전까지 같이 나가니 마니 씹어재끼던 사람들이 어느순간부터 말을 잘 안섞기 시작하면서
느낌이 쌔 했는데 수요일 퇴근 10분전에 부르더니 달력하나 꺼내들고 얘기하더군요.
좀 쉬면서 늦지 않게 얼른 알아봐야겠네요.
https://cohabe.com/sisa/3704896
8년 넘게 다닌 회사에서 권고사직 통보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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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 너무 믿으면 곤란해요.
저도 늦었다면 늦었다고 해야 되려나 서른 넘어서 겨우 깨닭았네요.
일상생활에서는 절대 남에게 내 생각, 내 감정 들키지 않는게 최고이지요.
이거 레알
깨닭았네요.. 뿜었네요 ㅎㅎ
결국 치킨집?ㅎ
직장에 너무 충성하지 않으면 됩니다.
조건, 대가가 확실하지 않은 일은 먼저 나서지 말고요.
그래도 권고 사직은 실업급여 나오지 않나요? 저 다니는 회사는 기술직인데 생산직 초입으로 부서를 변경해서 나가게 하더라구요
맞음 이런방법은 점잖은 편이죠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여행 가시고 책도 읽고
쉬었다가 재취업!! 더 좋은 곳으로 가시면 되죠
권고사직은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