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집 딸이 말하는 그 서비스의 진실 manga

실제로 여탕은 수건 손실률이 엄청나지

(3급부터-특급까지) 별의 별 해괴한 진상들의 95%는 여자.
근데, 매달 갱신되는 올해의 진상은 남자.
(4개월째 타이틀방어 성공인 개진상 = 남자, 그 이전 챔피언(....)도 역시 남자)

그건 어쩔 수 없어. 남자들은 1명의 초진상인을 보고 대리만족을 하는데 그치지만,
여자들은 1명의 진상인을 봤을뿐인데도 나도 그렇게 안 하면 뒤쳐진다라고 생각하고 동조하거든.

말하자면 여자는 다수의 보편적 병.신들이 있고
남자는 소수의 독보적 뿅뿅.이 있다는 건가

남자는 뿅뿅이 나타나면 "ㅋㅋㅋ뿅뿅이넼ㅋㅋ" 이러고 마는데
여자는 뿅뿅이 나타나면 거기에 동조하거든
아니라고? 이거 진짜야

와.........현자다!!!!!

한국 여자들은 보상심리라는게 작동해서. 단돈5천원 주고 목욕탕갔으면 수건이라도 챙기려는것. 비슷한 예로 카페에가면 커피한잔 시켜놓고 대여섯시간씩 있음. 결혼으로 인생보상 받으려는건 당연하고.

이글보고 생각난게 대학교 친구중에 누나2에 여동생1인 (친구는남자) 애가있는데
서울에 공모전땜에 올라가서 찜질방에 작품가지고 들어가긴뭐해서 모텔빌려서 하루묶었는데
모텔에서 물티슈랑 콘돔이런 공짜로주는거 막 챙기던... 물티슈는그렇다쳐도 쓸일도 없는게 콘돔 왜챙기냐니깐 아까워서...
이걸꼭 여자랑 오랫동안 같이지내서 라고 말하긴뭣한데 갑자기 그친구가생각나던..

결혼식장이나 돌잔치 가보면 부조금 낸거 아까워서 식사자리에서 음식 검은봉지에 싸가는 애들도 있었고. 술이나 음료수 가방에 챙기는 애들은 심심찮게 봤지... 그게 다 보상심리

사실 전에 한번 결혼식장에 음료를 캔으로 주길래 하나 챙겨온적은 있는 ㅜㅜ

그건 마시라고 준거니까 챙겨가도 상관없지

하나정도야..

아냐 그건 그사람 보기에 결혼식이 엿같아서야.
내가 봤어. 반미친모습으로 진상부리던거

서비스직 하다보면 느낄 수 있는 엄연한 사실임.
남자 진상은 진상 중에서도 독보적인 레벨이고
여자 진상이면 막 엄청나진 않은데 빈도가 높음

5천원으로 황제기분 누리려고 함
현실은 동탁이지만

그건 좋은거잖아 동탁은 미녀들을 독차지 했고, 시골깡촌에서 시작했지만 중국을 먹었던 사람이라구!

수건을 독차지하고 시골깡촌에서조차도 목욕탕을 점령했다고 해석할수도 이찌않나!!!

좋아 그러면 동탁인걸로!!!!

흡족

ㄴㄴ 그냥 본능적으로 훔치는 거임.
보상심리 어쩌고 하는 건 자기합리화 기제일 뿐이고.
참고로 '생리 도벽'이라고 해서 생리를 핑계로 대는 경우도 있음.

그거 진짜 거지근성인데 ㅋㅋㅋ

동탁 중화역사상 몇안되는 상국까지 올라갔던사람인데 무시당하네 ㄷㄷ

솔직히 대단한 사람이라고 해석되는 경우도 많은데 비하되는 경우가 하도 많다보니
현대에선 그런 비하된 이미지가 압도적이다 보니 별수없지

대단한 사람인거랑 별개로
정치는 개판이었으니까가 아닐까
능력이야 좀 있는 사람일지 몰라도 정적만 졸라 많아서 연합군까지 만들어진 레벨이면

생리도벽ㅋㅋㅋㅋ
범죄애 호르몬 들이대는거 진짜 어처구니가 없음
그런 논리면 남자들 폭력사건은 부랄에서 기어나오는 테스토스테론땜에 그런거니 정상참작 해줘야함 ㅋㅋ

아니아니 내말은 그냥 뒤졌으면 좋겠단 이야기야!!

니미 남편 돈벌러간사이 목욕탕오는 아지매들이 말이많네

혐오는 분명 나쁜거지만 약간 다른시선으로 이런거만 봐도 남자와 여자중 누가 더 빡대가리인지 생각해보게되네 이정도 빡대가리 같은말이네

남자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이유같은걸 한번더 생각해보게되네 ㅎㅎ

난 이거 몇번을 봐도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가더라. 이게 말이여 방구여...

쉴드를 저렇게 치는 방법도 있다니 역겹다 진짜

얘들은 뭐든 남탓을 하는게 습관이 되버린거 같다 문제를 지적해도 변명변명 잘못한걸 말해둬도
변명변명 변명을 댄다는건 합리화를 시키는거고 결국 잘못된걸 말해줘도 고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이야

지능의 문제가 맞는거 같다

똥통속에서도 진주를 찾을 수 있어!
라는거임

무좀있거나 공용수건 찝찝해서 개인수건 가져갔다가 놔두고옴

칫솔만 너댓번 두고왔지 헤헤.....

원래 좀 잘 까먹고 걍 놔둠. 남자들이 대체로 꼼꼼한것만 꼼꼼해서 사소하다 여기는건 곳잘 놔두고 옴.

목욕하러 가면서 수건 챙겨가는 남자가 있어? 맨몸으로 가는거 아녔어?

확실히 일단 챙겨가는 남자 비율이 극도로 적을듯

가족이 같이 가면 부모님이나 아내가 챙겨주잖아
그리고 돌아올 때 그거 놓고 가고
남탕 수건 회수율 102%라는 말이 있던데

어차피 목욕탕에 있다-안가져가도 된다-신경 안써도 된다-까먹는다

그건 그거대로 문제긴해 ㅋㅋ

걍 수건에 메리트를 못느껴서 그럼.
피시방 같은곳은 털리긴 함.
실행주체의 나이대랑 털리는 비율을 목욕탕이랑 비교하면 잼는게 보이지만 하지만 여튼 더 들어오거나 하진 않음.

ㅇㅇ동의함 남자는 그냥 목욕탕 수건이 갖고싶지 않은것뿐...목욕탕 수건가지고 여자만 도벽있는것처럼 몰아가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아니 그건 아냐. 아무리 그래도 저 목욕탕 수건문제처럼 2주만에 600장이 31일장되는 마술같은 사건은 안생겨-_-;;

맞음. '왜 수건인가?'는 이해가 가능하지만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훔쳐가는가?'는 이해 가능한 수준이 아님.

ㅇㅇ 이게 정답이지. 피씨방으로 따지자면, 테이블 위에 놔둔 마우스 패드나 장패드가 2주 만에 200개 중 10장만 남았다는 이야기와 맞먹는 수준인데, 현실은 그런 일 없음. 그렇게 생각하면 2주 만에 수건 600장이 31장 되었다는 건 매우매우매우 심각한 수준이지.

도벽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
근데 이번 경우에는 어떤 쪽에서 유난히 도벽이 '심각한' 게 보여서 문제인 거지.

옷은 입고 가야지

그냥 도벽 아냐?

실제로 시행해봤으나 효과는 적었다고

요즘 수건들 다 그렇게 되있음.
근대도 가져감.

오죽하면 프린팅이 아니라 그냥 그부분의 실 자체가 하얀색으로 되있음.
프린트 해놓은거 지워서 쓸까봐.
근대도 가져간다더라.

언제 어디서 우리집으로 왔는지 모르지만 집에 있는 30개의 수건중에 한장이
'찜질방 전용'이던가 아무튼 그런 무늬가 있는 수건이 한장 있더라고.
물론 생소한 학교의 동창회 기념 수건들도 있고...

훔쳐온 물건을 전리품으로 여기는 아줌씨들이 많아서
별로 효과는 못본다고 들음.

아, 그리고 무조건 목욕탕 수건이 훔친거라고 장담 못하는게
동대문 시장 쪽에 가면 찜질방용으로 만들었다가 재고 남은건지
묶어서 떨이로 싸게 파는 목욕탕, 찜질방 수건들 많음.
가격이 원체 싸다보디 그런데서 사온 것일 수도 있음.

가끔 시장에서 대량으로 납품하고 하자나 혹은 남은 새수건을 싸게싸게 파는 경우가 있더라
시장 왔다갔다 하다보면 종종 보임

?? : 여자는 약자인데 뭐가 문제죠?

수건 훔쳐가는 새끼들 보다 낫지 개빡대가리야

남탕 회수율 100넘는 게 한심한 거면 여탕 수건 회수율 100미안인 거는 자랑스러운 거냐 뇌세포 뒤진 머갈아??

고맙다 대신 시원하게 날려줘서

뇌가 있는건지....

예전에 무슨 실험기사인가에서 120%나왔다는 거 이후로 이 말은 항상 나오는 듯.

남탕 회수율 100%넘어가는거 뇌피셜아님.. ㅋㅋㅋ

확실한건 100퍼 밑으로 떨어지는일은 없을꺼라는건 팩트

쉽게말해 남탕은 자기 수건 들고왔다가 두고가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아닐까?

불만제로도 있고
남녀차별 민원 실험결과도 판례로 있는데
넘는다는 얘기는 불곰국말곤 못봄.
하다못해 동내 목욕탕 찜질방 사장님에게물어봐도 더 생긴다곤 안함
손에 뭐 들고오는 남자가 더 보기 드물다는 평

여탕 수건은 몇장 분실함?

24장
더많음
위에 비추받았는데
이게 보기 불편하면 단순히 여자가 까고싶은건지 평등을 원하는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