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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벽에 걸었어요

사진 찍어보겠다고 X700구매해서 첫롤 찍은지 10년정도 되어가네요.
그동안 계속 필카만 고집하며 이것저것 교체도 몇번했고
이제 그럭저럭 저한테 딱 맞는 카메라만 가지고 사진 찍고있어요.
사실 처음 사진 찍을때 아내 반대가 심했는데요, 며칠전 인화해둔 사진들 보더니 벽에 걸자고 하네요.
별거 아닌데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이제 하나씩 액자 늘려가려구요 ㅎㅎ
20170917_194148.jpg
핸드폰으로 올리는데 사진이 옆으로 눕네요.
피곤한가봐요.

댓글
  • 장수~ 2017/09/18 23:10

    ㅋㅋㅋㅋ피곤한가봐요에서 터지내요 ㅋㅋㅋ 멋진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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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kahhy 2017/09/18 23:11

    아재 개그에 웃어주시니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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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2017/09/18 23:12

    저도 이제 아재 반열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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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같은AB형 2017/09/19 01:15

    저는 전부 눕혀진 것 같아서 뭔 뜻일까 한참 고민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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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NHILL 2017/09/19 01:16

    액자 배치 질하셨네... 생각했는데
    사진이 누었다는 말듣고 돌려서보니 액자 배치가 별루임
    ... 이건 무슨 현상인가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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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아삼 2017/09/19 01:42

    사진은 역시 뽑아야 제격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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