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rinciplesofknowledge.kr/archives/31874
남교사분들이 고생이 많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런 일이 많이 공론화되어 여자가 많은 직업군의 남자분들 인권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7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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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번에 올라와서 논란많던 글입니다.
앞에는 맞는말인데.
갈수록 감정적이 되어서 좀 안타깝네요.
여교사도 그만큼 많은 일을 한다는 주장도있고...
반론도있으니 좀더 많은 남교사의 케이스를 모으기 전에는
섣불리 언급하기 어려운 면이 있죠.
뭐 흔녀들의 남자에게 일 떠넘기기 생각해 보면
그리 순탄치는 않겠지만요.
회사 정수기 물통 떠넘기기만 생각해 봐도 뭐...
저는 군대에대한것도 감정적 대응이아니라 제도적개선이나 법적인 부분에 차별이 있어서 개선해 달라고 주장하는건데 글들 읽어보면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미루어서 너무 감정적으로 쓴 문장들이 많아보이는데 자칫 이런글까지 옹호한다면 양성징병제 주장하는 명분이 퇴색되지 않나 싶습니다.
감정적인 말과 맞는말이 섞인 글이죠
진짜 감성적이라 안타깝다고 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몇몇개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글 몇년째 계속 보고있는데..
아직도 저런가요?
이거 퍼지면서 초등이라고 돌던데 중등입니다. 번호따라 죽 읽다보면 중등이구나 하는 내용이 몇 개 있습니다.
감정 그라데이션 있는 바로 그 글..
쓰다가 감정 격해지는게 느껴지네.. 쌓인게 많았나봄
이거 오래된 글임. 근데 예전에 초등교사인 막내처남에게 물어봤더니 좀 과장은 있디만 틀린말은 없다고 하더군요.
사립초등학교를 보면 교사들 성비가 거의 반반이쥬.....
사람이니 감정이 담긴말이겠죠
이건어디서부터잘못된것지...
신체적인 일은 잘 안 하려고 하는 여교사들이 많나보네요... 곱게만 자라왔나?
엄청 옛날부터 본글인데 저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여교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건약간 너무 편향된거같음..
"여성들이 이렇게 게으르고 비겁하고 열등해요" 라고 말 하면서 "여성도 군복무 할 수 있다"라며 양성징병을 주장하는 모순...
쌓인게 많긴한가보네요
쓰다가 본인이 빡쳐서 감정적으로 흐른게 있지만 전반적으로 틀린말은 없네요. 경험상 본인 학교생활 학업에 열성적으로 관여하면서 푸시해준 선생님들중 여교사는 없었어요. 자식자랑 수업시간에 징글징글하게 하던 여교사들 생각남 ㅋㅋ 차라리 남교사들은 전대갈 욕을 했지. 역사얘기 해주고 . 남자 담임선생님들은 지나치게 열성적이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 공감되는데 40번은 정말...
여교사 분들 (초등 제외) 막 비폭력 비폭력 외치시면서도 일터지면, 특히 남자 학급 맡으신 분들 보면 그 학년 체육 쌤이나 무서운 남자 선생님 찾음. 그리고 학급에서 쌈터지면 담임은 어디가고 남자 교사 (무섭다고 정평난 분들. 혹은 자상하신데 맨날 회초리들고 나니시는 분들)이 와서 케어함.
그리고 반대로 초등학교에선 여 선생님들도 힘으로 딸리지 않으니까 막 때리시는 분들 꽤 있음. 아직도 생각나는데 초 2학년 때도 괴팍한 나이드신 여선생 계셨고 초6학년 때는 젊은 여선생이었는데 자기는 좋은 동내에서(걍 광역시급 시내) 교사 생활하다가 조금 변두리인 (변두리라고 해봤자 차로 한 5~10분거리?) 학교로 전근왔다고 맨날 쉬불쉬불 거리면서 빗자루 들고 애들 찔러대고 때리고 했던 기억이 있슴.
그래도 이쁘고 착하고 자상하고 귀여우면서 애교있게 상황대처 잘하시는 여 선생님들도 있었음. 내 머릿속에는 손 하나로 추산 가능한 정도만 계신 게 흠이지만.
생각해보니까 초중고다니면서 교문지도 서는여선생님 한번도 못본듯 ...?
저는 남고를 나왔습니다.
여고에 있다가 남고에 오신 여선생님들은 남고가 참 편하다고 합디다.
그 이유가, 여학교에서는 한 학생에게 포커싱을 해버리면 그 학생은 은따가 되어버린다고..
공감이 좀 안가는게
제가 고등학생때 학생지도부장 선생님이 여선생님 이셨던데다가
되게 여러가지 일에 직접 나서는 분이셔서
게다가 학생들 다툼도 학생지도부장으로서 다른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해결하고자 하는 직업의식이 강하셨어요.
사람이 기본적인 인식이 경험에서 많이 나온다는게 이해가 가네요.
옳커니
이건 사실 중,고등학교는 요즘 많이 고쳐지고 있고 조금씩 변하고 있어요.
내부적인 목소리에 반응했다기보단,
외부의 학부형들이 애들한테 왜 프린트물을 들게하냐, 교무실청소를 왜 학생이하냐 등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약간은 어거지로 바뀌는 부분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요 ;;
다만 초등학교는 음... ...
저보다 더 할텐데 ;;
잠시 중학교에 일이있어서 두달 정도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새학기 시작될 즈음이네요.
반이동부터 책걸상 정리까지 나름 몸쓰는 일이 많았는데...
남선생이건 여선생이건, 우선 힘쓰는건 남학생들에게만 시키는 모습을 봤습니다.
여학생들은 그냥 교실에 있고, 짐나르는건 무조건 남학생....
솔찍히 책 몇권이나 걸상 같은건 남학생들의 절반무게는 여학생들도 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편으론, 아들가진 부모들이 보면...기분 안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교사가 아니더라도 많이 공감되네요.
현직 초등 남교사입니다.
맞는 말도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감정에 치우친 글 같고,
많이 공감은 안 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