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은 할아버지가 가만히 앉아있는 옆자리 할아버지한테 주먹을 들이대고 때리길래 순간 욱해서 신고한다고 큰소리로 이목을 끌었어요
막 개같은 년이라고 욕하면서 다음역에서 내려서 도망갔네요.
아..당황 하니까 생각나는 말이
'나이는 똥꼬로 쳐먹는게 아닙니다.'였어요.
ㅡㅡ
쫒아는 냈는데...맨트가 정말 안타까워서 맨붕이네요..ㅡㅡ
술취해 주사부리는 늙은이에게 쓸만한 시원한 맨트가 필요해요..
https://cohabe.com/sisa/3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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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집니다
군대에서는 말년도 후임들한테 잘해주는데 인생말년에 헛짬으로 권리만찾을라하네요 늙은이가
개같은 년이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도망을 가나.
개같은 년이 두려워 줄행랑을 친 그놈은 개보다도 못헌 놈이구먼!!!
그 멘트 100점 드립니다
10점 만점입니다
제 친구는 그런 노인네한테 늘 하는 소리가...
나이 처먹고 병신짓 할거면 나오지말고 방구석에 누워 죽을날만 기다려라
라고 합니다. 심하긴 한데... 개차반 노인네한테는 직방이더군요...
게시판 미아네....
사이다게로 보내야 되는데..
멘붕과 사이다 사이네요.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며칠전 지하철 앉아있는데
옆자리에 멀쩡한?? 노인분이 앉으시더니, 폰을 꺼내서 보라는 듯이 모 베스트 페이지에 접속하드라구요.
순간 저는 스프링처럼 튕겨나와 출입문으로 가서 서있었습니다.
10년만에 탄 서울 지하철에서 난생처음 베츙이를 생으로 목격하다니....
어린 학생들만 하는줄 알았는데 ..
술처먹고 이러고 세월 보내는거 손자며느리는 아십니까?
아무리 그래도 똥꼬는...
다음부터
연세는 괄약근으로 드셨냐고 여쭤주세요..
술 취한 사람 위험한데 조심하세요 ㅠㅠ
밑에 2호선은 훈훈한데 역시 1호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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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시간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라네요 ㅠ ㅠ
말로 튀어나오는게 참 힘든대 멋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