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의류업체에 다니는 회사원 남씨는 최근 중국 유학시절에 알고 지낸 중국인 지인 A씨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락하면서 필로폰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주변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필로폰을 확보하면) 함께 즐기자' 등 권유하는 내용의 메신저를 주고 받았다.
그는 지난 9일 회사에 휴가계를 내고 중국 북경으로 출국해 A씨를 만나 필로폰 4g을 약 40만원에 구매했다. 4g은 약 1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서 구입할 시 400만원어치 상당이다.
남씨는 구매한 필로폰을 속옷 안에 숨겨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른 시간인 만큼 인천공항 보안과 감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입국 당일 오후 3시께 자취하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필로폰 2g을 투약했다. 남씨는 일반적으로 주사기를 이용해 혈관에 투약하는 방법이 아닌 불로 가열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투약했다. 통상 주사기 이용시 0.03g 정도 투여하나,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은 좀 더 많은 양을 사용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남씨는 다음날인 17일 SNS 즉석 만남 어플을 통해 함께 필로폰을 투약할 여성을 찾던 도중 여성으로 추정된 B씨와 채팅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알고보니 B씨는 수사관으로, 함정수사를 벌인 경찰의 덫에 남씨가 걸려든 것이었다.
경찰은 17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청 부근 노상에서 남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남씨는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으나 이상증세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 지사 아들인 것을 전혀 몰랐다. 채팅방에 수사관이 있었는데 남씨가 먼저 연락해 (필로폰을)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면서 "수사기법이 함정수사인데 판례로는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설명이 나온 기사로 글 수정했어요. 채팅만남이면 뭐 뻔한거죠..같이 뽕하면서)
ㅅㅅ이야기는 저기없는데 출처좀주세용
뽕을 여자랑 같이 하겠다는 것은 약빩 ㅍㅍㅅㅅ하겠다는 말임 ㅎ 뽕과 ㅅㅅ는 함께 따라감 ㅎ
130명이 투약할 수 있는
4g을 샀는데
집에 2g이 있으면
나머지 2g은 어디 갔나?
막장 종합선물 세트네.
나머지 2g의 소재가 나머지 수사의 관건인데...
웬지 김무성 사위하고 이명박 아들...
그리고 그 친구들 소재가 궁금하네.
과연 끊었을까?!
친구들 오늘 다 해외로 튀었지 싶네요
이재명 시장은 내년 지선에서 꿀빨겠네요. 남경필 이미 지지율 개망이던데..
이왕.걸릴거 중국에서.걸리지.
와 돈이 얼마나 많았으면
200만원어치를 혼자서 한번에 흡입하냐 ㅋㅋㅋ
애가 정상은 아닌거 같네..ㄷㄷㄷㄷ
긍데 중국은 무슨 마약이 절케 싸요? ㄷㄷㄷ 서해 넘어오는거 금방인데 무섭네요.
필로폰이 무서운게 강한중독성이라고 하더군요
일회만 사용해도 바로 중독이 된다고 하던대
조사 잘해봐야죠
대단하네요.
집에서 2g 을 어떻게 찾지요?
503 동생도 참 뽕을 좋아했더랬지요.
여자도...흣흣
똥은 똥을 싼다더니 아주 질펀하게 쌌네
군대에서 사고친 그 아들임?
그럼 그냥 담백하게 말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성매매특별법관련 법률 위반 2개 인가요??
후임 폭행에 강제 구강성교까지 시키더니- 절레절레..
http://www.ebn.co.kr/news/view/707623
중국에서 걸렸으면 더 크게 처벌 받을텐데 아깝네요. ㄷㄷㄷ
중국도 무조건 사형이 아니고요 유통이나 중간 유통책 정도 되야하고 흡입과 소지 정도는 징역행이고 소지량에 따라 형량이 쎕니다
성룡 아들이 마약소지했다가 비교적 약하게 처벌받은걸로 중국내 큰 이슈가 되었구요
한국은 함정수사가 법적으로 완벽히 보장받질 않지만
유일하게 마약관련 수사만큼은 함정수사가 가능합니다
박쥐 남경필
끈끈한 마약 패거리의 스멜이 이미 너무 많이 나옴
적폐에 도핑검사는 필수
그래도 뽑으니까.. 그런거 신경안쓰는 곳 아니었나? 어이 안그래요?
수사관이 먼저
약있는 사람 없냐~ 같이 하자~~
한 게 아니니까 함정수사는 아닌 듯
중국에서 걸렸어야 했는데
아싸! 남경필 정치인으로서 모가지 날아가고~
남경필 장남놈은 구속당하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약하니 대마초피운 탑 생각나서 어케 됐나 검색해보니 집유네요
검찰은 탑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날 김지철 부장판사는 “피고인(탑)이 대마를 흡연한 사실에 대해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피고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다시 범행하지 않겠다고 한 점 등 여러 가지 양형 사유를 들었다. 피고인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벌금 1만2000원 추징한다”고 판결했다.
검찰 구형부터 집유... yg는 정말 대단한거 같다. 추징금 만이천원은 뭘까 ㅋ
이정도면 남씨도 별 걱정 안하겠네요
이거좀 이슈 크게 만들어서, 뽕은 강력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라고 정부에서 발표하면 대박일듯
남지사 아들 참 잘 키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