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네요.
제가 대충 테스트해 보고 글 올린다고 생각하면 아주 큰 착각입니다.
이런 저런 여러 테스트와 다양한 이미지를 비교해 보고서 글 올리는 것입니다.
제 테스트 자체는 문제없습니다.유일하게 탓할 수 있는 문제라면 제 카메라 자체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다른 카메라와 다를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뭐 제 글 때문에 누군가 억울하다면 제게 엠원막투 빌려주시면 제 카메라와 일대일 정밀 비교해서 정말 억울함이 있다면 풀어드리죠.
저는 카메라 깔려고 테스트하는 것이 아닙니다.기능이 정말 어느 수준인지 검증을 해 봐야 정말 쓸만한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테스트를 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이상이 보이면 자세히 파고들어 원인이나 이유를 파악하는 것일뿐입니다.
https://cohabe.com/sisa/36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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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no=542619
"제 테스트 자체는 문제없습니다. 유일하게 탓할 수 있는 문제라면 제 카메라 자체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다른 카메라와 다를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본인이 셀프 진단한 "제 테스트 자체는 문제 없는것"을 어떻게 증명하죠??
본인만 모르는 본인의 테스트에 버그가 있었다고는 생각 못하는건가요?
"뭐 제 글 때문에 누군가 억울하다면 제게 엠원막투 빌려주시면 제 카메라와 일대일 정밀 비교해서 정말 억울함이 있다면 풀어드리죠."
잘못된 버그를 모르고 비교 테스트를 해봤자 결과는 잘못으로 나옵니다.
"가벼운 삼각대를 가지고 나갔더니 바람 때문에 여러번 시도해서 한번 건졌습니다."
본인의 글에서 결과가 잘못 나올 것을 알고 테스트 했습니다.
거기다가 MF 135mm F2.0 삼양렌즈이니 x2 하면 270mm 망원.
여러장 시도 끝에 한장 건졌다지만...
결국 그 사진도 미세하게 흔들린 사진입니다.
(특히 고 망원이라 사람눈에 느끼지 못하는 흔들림에도 카메라는 반응하죠)
본인의 테스트 환경이 나쁜 상황에서 한장 걸렸다고 하는데..
그것도 흔들림이 있는 사진으로 고해상도의 부작용으로 하신다면?
그게 잘못된 정보 아닌가요?
"유일하게 탓할 수 있는 문제라면 제 카메라 자체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다른 카메라와 다를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아니 같은 시판된 E-M1 mk2이면 같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가진 심장일텐데 다른 카메라와 다를 수 있다는게 무슨 말인지요?
베타버전 E-M1 mk2로 테스트 하셨나요?
그리고 모든 기기가 다 100% 완벽할 순 없지만
적어도 nepo님보다
올림푸스 개발자분들이 nepo님보다 더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고 테스트하고 이 정도면 시판 제품에 적용해도 되겠다고
테스트 하지 않았을까요?
카메라가 100% 흔들림 없는 고정시에도 nepo님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면?
올림푸스 공돌이라고 애칭이 있는 개발자분들이 그걸 놓쳤을까요?
적어도 리뷰어라면
잘못된 결과가 나왔을땐 왜 그런 결과나 나왔는지부터 여러 방면으로 크로스 체크를 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도 확인해보고 결론을 내려야하는게 아닌지요?
본인만이 100% 정확하다는 생각은 리뷰어로서는 정말 아주 위험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그 자만감이 잘못된 정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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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까지 몇년간 nepo님의 글을 본
제 개인적인 생각을 좀 덧붙이면,
nepo님의 글들을 읽다보면 외국 정보는 거의 100% 신뢰 수준이고..
국내 정보는 거의 무시하는 경향이 아주 큽니다.
(외국 리뷰어들도 사람이고
리뷰어들마다 스킬차이가 있습니다.
외국 리뷰어라고 다 잘 할 순 없어요.)
제가 nepo님의 리뷰를 편견을 두고 보기 시작한것은
E-m1때 C-AF가 E-5 수준이라고 하신 부분이였고..
그 후 본인의 주장에 대한 반대 의견에 아무런 대응도 없으셨죠.
또한 본인도 체험단을 하면서도
"이해 관계 없는 순수 유저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이 멘트가 nepo님의 글에 대한 편견을 확정 시켰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setsearch=c...
순수라는 말의 반대는 불순입니다.
자신 시간 쪽에가면서 올림 카메라가 좋아서 참여한 체험단 분들은
무상 대여 받았다고 "이해 관계 없는 순수 유저"로
그 노력을 다 폄하해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돈을 주고 산 사람, 대여 받아 사용한 사람을 나누는것부터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해 관계 없는 순수 유저"로 편나누기를 한다면
nepo님 역시 체험단으로 쓴글도 단점을 이야기해도
결국 똑같이 댓가를 바라고 쓴 글 밖에 안됩니다.
메이커에서 싫어하는 단점을 쓰는데 왜 댓가를 바라고 쓴 글 밖에 안되냐구요?
nepo님 글 논리대로라면 다른 분들이라면 직접 돈을 주고 사서 리뷰해야하는데..
체험단을 하면서 무상으로 대여 받은거니
단점을 쓰던 장점을 쓰던 무상 대여 받은것은 결국 똑같거든요.
nepo님의 글들을 보면 리뷰의 기본 베이스가 negative한 성향이 아주 큽니다.
똑같은 사물을 우선 positive한 성향으로 바라보시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좀 빈말이 아닌 충고로 들어주고
좀 마음을 열고 크게 생각하시면
좋은 앞으로도 좋은 리뷰글들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nepo님의 리뷰는 쓴소리 좋은소리 공정한 리뷰라고
읽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책상에 핸드 핼드로 카메라 들고 모니터를 E-M1 m2로 고해상도 모드 찍은거 100% 크롭했습니다.
nepo님의 사진과 비슷하게 패턴 나오는거 보이시죠?
결국 흔를림의 차이일뿐입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no=542619
ㅎㅎ 흔들린 이미지와 안흔들린 이미지도 제가 구분 못할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전에 아주 안정적으로 찍은 고해상도 이미지 전부 확인하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또한 상용 카메라가 전부 완벽할 것이라는 전제는 어디서 나오나요?
또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아주 몹쓸 것이라고 했나요?일부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했고요.
어떻게든 제가 네가티브라고 하고 싶죠?
본인이 오히려 네가티브하다는 생각은 전혀 없으시죠?
그 논리란게 제 글에서 틈이 있는 부분만 뽑아내서 비난하고 있고요. 패턴이 전형적인 물타기고 과거 셔터 쇼크 때의 반응과 판박이로 보입니다.
보시다시피 아티팩트는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나타납니다.상하나 좌우가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즉 흔들려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이런 현상이 보이는 다른 이미지도 있지만 하나하나 다 보여주기는 일이니까요.
이 이미지도 보시다시피 "ㄹ"의일부 영역에서 톱니가 보입니다.물론 이 정도는 대부분 전체 이미지에서 거의 신경 쓰지 않을 가능성이 많긴합니다.그렇지만 엄밀하게 보는 분들에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요.즉 이 현상이 고해상도 이미지를 아주 못쓰게 만들 수준은 아니지만 일부 분야에선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대부분의 유저들은 무시할 수도 있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