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개쩌는 이유

훌륭한 한글인데 활용은 개쩐다

대단하네요. 혼자서 저걸 다 만들다니 개쩐다

엉엉엉 사랑해요 세종대왕님 훈민정음 한글 최고!!

진짜로 쩌는 건 국정운영을 잘하면서 동시에 같이 했다는 겁니다
틈틈히 다른 교본 등을 만들면서요...

부장님 개그 같은건가...
"자작 문자 만들어봤는데 들어봐"
"앜ㅋㅋㅋㅋㅋ 역시 전하십니닼ㅋㅋㅋㅋ"
VS
"아 전하 그만좀.."

세계 최초의 음성학자라고 봐도 무방하죠.  각 모음과 특성을 가지고 분류 한 다음 그것에 맞게 글자를 만들어낸 사람이니까요.  서양에서 음성학이라는게 나온게 몇 백년 후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업적입니다.

대왕 그거 아무한테나 붙여주는거 아니죠

나는 세종대왕님 글만 보면 당당하게 국뽕에 취해버린다.

국문과입니다ㄷㄷ 한글(한국어 아님)은 진짜 쩝니다 쩔어요. 전국민이 한글창제원리에 대해 꼭 알았으면....아이홉.....

한글의 위대함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전세계에서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아는 문자중에서 오늘날까지 사용되눈 문자는 한글이 유일합니다.

다행이다. 저때 엠빙신이나 캐병신, 제팂 같은 언론이 있었으면 전부 세종대왕 잘못으로 몰아가서 지금 우린 한문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름.

반대한 사람 중 하나가 정창손이라는 사람인데, 글 못읽는 사람은 원래 그렇게 태어난거다 라고, 유교 공부한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말하야 할 말을 했습니다. 물론, 세종대왕께서는 극대노ㅋ

한글은 그 자체의 과학성도 뛰어나지만 만든 사람의 의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군주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거니까요. 게다가 심미성도 참 뛰어난듯..

혼술하시며 내시에게
나니에게 콜 넣어라~

와, 전 이제껏 세종 혼자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집현전 학자들의 노력이 더 클 것이다 라고 들어서 단순히 공동저자 쯤으로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면 제 뇌가 신기하네요. 분명 뿌나를 재밌게 봤으면서
집현전의 성삼문이나 신숙주와 같은 젊은 학자들이 보조해준 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한글 창제를 떠올리면 드는 생각이 세종이 보조인 것처럼 느껴진단 말이죠.

세종대왕님의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지금 인터넷쓰기에도 굉장히 편한게 한글이죠.
한글이 없었다면 인터넷 글쓰기 정말 힘들었을듯......

천재 중에 천재!!!

대왕마마 찬양

한글의 놀라운 점
첫째 자신의 국가 고유 언어가 있다는 것
둘째 인터넷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
셋째 스마트폰에는 세계 최고로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

키보드 자판만봐도 얼마나 과학적인지는 알수 있슴.
컴터 맨첨 배울때 컴터를 우리나라가 만들었는줄 앎.

그 엄청난 워커홀릭
조선의 왕으로써
월화수목 금금금 일 보내시며
또 어찌 짬을 내시어  (세자에게 일부 업물 맡기긴 하심)
우주최강의 문자를 만들어 내심

지나가던 역알못인데요.. 집현전 학자중에 성삼문과 박팽년은 한글창제를 도왔다고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세종 단 한명께서 혼자 다 하신건가요?

조별과제 조장이셨네...

신이 술드시다가 취해서 아 왕권을 전왕이 깨끗하게 정비 해놓은 대에 음악, 수학, 과학, 언어, 정치, 군사의 천재가 왕이 되면 진짜 재밌겠다 ㅋㅋ 해서 실수로 만든 밸붕 개사기 op 왕

한글 그 자체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더 대단한 것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당대 최고의 인텔리들인 집현전 학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위해 먼 앞길을 보시고 강행한 혁신과 의지가.. 스티븐 잡스보다 오바마케어보다 더 어렵고 생각해내기조차 쉽지 않은 시대배경이었을텐데요.

세종대왕이 혼자 했다는
이야기는 역사학자들도
의견이 다릅니다

하긴 한글같은 기획력이 탄탄한 글자체계는 여러명이 같이 기획했다기보다 한명이 기획하고 나머지가 보완하는 수준같은데. 진심 천재..문자학적 사치라는 말이 딱맞네요

어찌, 집현전 학자들이 하는 말...새누리자유당과 닮았다.

소잡아 드리고 싶어요.엉엉 ㅠㅠ 어우 정말 외국어로 꿈에서 쏼라쏼라 할생각함 그그그극혐 욕도 사랑스럽네요... 좀많이 다채롭긴해요?ㅋㅋㅋ 활용도가 이래 높네!!

출처.오유.유머게시판

아무리 봐도 미래에서 온 분이 아니셨을까 싶은 왕 ㄷㄷㄷㄷ
한글 창제, 과학 발전, 사상까지..

문풍당당!

킹갓엠페러나이트마스터 갓세종대왕님..ㅠㅠ

펄 ~ 럭

하지만 노비 일천즉천제 ㅜㅜ

한글정도의 아이디어는 여러사람이 만들기보다는 차라리 한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왔을 확률이 더 크죠
한글과 같은 기발한 발명은 한사람의 머릿속에서 갑지가 뇌리에 스치는 듯 만들어지고 구상되고
팀원은 그 한사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강하는 작업을 하게 되지요.
한글과 같은 아이디어가 여러 사람의 머릿속에서 공동 구상한 것이라면 이렇게 심플한 문자가 탄생하지 못했을 겁니다.
오히려 중구난방 배가 산으로 갈 확률만 높지요.
만약 세종대왕이 새로운 문자를 만들라고 집현전 학자에게 지시를 했다면
한글 형태가 아니라
마치 중국의 간자체처럼 그냥 한자를 심플하게 변형한 형태의 문자로 끝났겠지요.
너무 혁신적인 아니디어는 결재라인을 타면서 반려만 되고 그냥 제일 무난한 한자 변형체가 채택이 된채로 세종대왕 앞에 올려지거나
그냥 최만리 같은 인간만 나와서 극구 반대만 나왔겠지요.
대부분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극소수의 머릿속에서 탄생되고 나머지 팀원들이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가능하게끔 뺑이질 치면서 그 아이디어를 보강하고 문제점을 발견해서 고치는 디버깅 작업이 대부분이죠.
아마 한글의 최초 초안 버전 자체는 그리 오랜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어느날 문뜩 세종대왕의 머릿속을 스치듯 불현듯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며칠만에 만들었거나 아니면 최초 초안 자체는 반나절도 안되는 몇시간만에 뚝딱 만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실제 구현하는 단계인 실제 언어에 적용하고 계속 보강하는 작업에서 엄청난 시간이 걸렸겠지요.
여러분도 이런것을 느낀적 있었을 겁니다.
기막힌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문뜩 스쳐 지나갔는데, 그래서 그 아이디어 초안 자체는 굉장히 아주 빠른시간내에 만들어졌는데
그것을 실제로 구현하려고 하니까 너무 막막해서 그냥 그 아이디어를 폐기하거나 그걸 실제로 구현해내려고 하니까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경험을요...
아마 한글 자체는 이런 과정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보통 팀 단위에서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팀단위의 단체과제는 그냥 보통 무난한것만 만들어질 뿐이고
혁신적인 것은 보통 한사람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지고 그것을 팀원이 복제를 한다음에 보강하는 작업이 되는게 보통이거든요.

밤에 너무 무리를 해서
말년엔 눈이 멀어버림...
백성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눈을 등가교환한
위대한 성인 세종
편히 잠드소서

아니 저걸 어떻게 혼자만들지ㅋㅋㅋㅋㅋㅋㅋ
진찌 천재중의 천재...

책을 워낙 좋아하셔서 기본적으로 눈이 안좋았는데 훈민정음 창제하시고 시력이 더 나빠져서 말년에는 거의 장님수준이셨다고 어릴때 책에서 읽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