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무기가 고성능으로 유명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독일이 고성능 무기를 뽑아낸 건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이 전쟁에 밀리면서였다.
원래 독일의 무기성능은 연합군과 비슷하거나 밀렸고
특히 전차의 경우 일본의 치하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소련의 t34한테 압도적으로 털렸었다.
다만 독일군의 전술과 지휘관의 숙련도 병사들의 훈련수준으로 압도했을 뿐이다.
독일이 전쟁에서 고전하면 고전할 수록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고성능 무기에 몰두했고
그런 전쟁 말기의 이미지 때문에 독일의 무기전설이 시작된 것이다.
티거도 6호 전차니까 말 다했지
T34가성능으로 압도한게 아니라 생산성하고 가성비로 압도한거아님?
88미리 전설이 당시 전차포가 떼삼사 김병일을 못뚫어서 이것저것 쓰다가 발견된 거 아니었나.
등장초기엔 독일에 3호 37mm버전이랑 4호 단포신밖에 없어서 성능으로 압도한거 맞음
그건 티거나 판터 이야기고
독소전 초반 3호.4호 전차 상대로는 우위였음
아 그렇군.
t34가 물량 원툴 전차로 보일 수 있는데 어지간한 구경으로는 뚫리지도 않았음
짧은지식이라몰라서...
애초에 전술우위 기책 단기전 3개가 먹힌건 프랑스였기 때문인데 그 프랑스도 수도가 보르도나 리옹이었으면 실패했을듯
정작 신뢰성이 나락가서 쓰는 독일군부는 마땅치않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