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식당사장이 멘붕ㅠㅠ

아 중간에 오징어회 추가한것도 나갈때까지 안나오고ㅎㅎ 계산할때 안나온것도 모르더라구요..ㅎㅎ
식당 앞 출퇴근마다 지나가는 길인데 볼때마다 기분 나쁠거같아요ㅠㅠ

운영도 서비스 마인드도 글렀네요. 보통 그런 장사들은 오래 못 가더라구요. 그냥 마음 비우고 가지마세요. 주위에 잘 찾아보면 괜찮은 곳 많아요 ^^

글쓴이분‥
마음푸세요‥ㅠㅠ
그런집‥저런 사장마인드면‥
오래못갑니다‥
지금 시대가어느때인데‥
요식업 황금시대도 아니고‥
맘푸세요

조만간 망할 집이네요.

곧 망할듯 싶네요

순서 엄청중요하죠. 늦게나오는거는 참을수 있는데 늦게 온손님한테 먼저 나가면 진짜 화가납니다.

저는 회사근처에서 밥먹는데
음식이 삼십분이 지나도 안나오는거에요.
손님은 우리가 전부인데.
참다 물어보니 주문이 안 들어감...
다같이 티비 보느라 정신 팔려서
우리를 잊고 있었음 ㄷㄷㄷ
점심시간 다 끝나가서 다른 식당 갈 수도 없고
기다려서 먹고 나오긴 했는데
보통 주문을 까먹었어도
손님이 삼십분을 앉아있음 와서 뭐시켰냐고
물어보지 않나...ㅋㅋㅋ
신기한 식당이였지요.
게다 우리 티비 앞에 앉아있었는데;;
존재감이 제로였나 ㄷㄷㄴ

바빠서 주문을 소화 못시킬정도면 주문을 안받아야하는데
눈앞에 돈만보면 피해는 제일 먼저 손님에게 가는것을...

글쓴이를 무시하거나,나중 온 손님을 특별대우해 준건 아니라고 봐요.
주방장(이 분이 오너인듯해 보임)에서 부터 홀서빙까지, 경험도 체계도 없는 아마츄어들 집합이라 보여지네요.
서빙은 하지 않더라도 카운터에서 들고 나는 손님 맞이하고 배웅하고 홀 전체를 콘트롤 하는 사람도 없어보이네요.
밑천없이 장사 시작하면 이런 사단이 납니다.
그 피해는 오로지 작성자 같은 손님 몫.반대로 의외의 이익을 보는 손님도 있겠구요.
의외의 대접을 받는 손님은 그걸 기억하지 않지만 글쓴이 같이 마음 상한 손님은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총체적 난국이네요...

금방 망하겠네요 저긴. 장사 할 마음이 없는 사장 같아요. 손님이 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손님을 호구퓌급하는것도 아니고... 나 같아도 저 집은 절대 다시 안가요.

왼만한 음식점의 가장큰 문제가 그점이죠
처음에는 정말 서비스도 좋고, 음식의 질도 좋고 이가격이면 싸게 잘먹었네 하는 음식점들이 얼마 안지나서 많이 바뀌는 곳이 많습니다
서비스도 떨어지고 재료의 질도 떨어지고 여기를 단골로 해야 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돌아서게 만들죠

점원과 주인의 태도가 바뀌기 전에 가게 간판이랑 주인이 바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