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사태의 전말이 나온듯 ㄷㄷㄷㄷㄷㄷㄷㄷ

하이브 - 민희진 사태의 전말이 이미 기사 내용속에 다 있었네요.

계약서에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려면 반드시 '상법상 해임 사유가 있어야 함'
즉, 배임/횡령이 있어야 함.
단순히 지분 많다고 못함.

하이브가 계속 재판부에게 무속경영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아 그러니까 법적으로 뭐가 문제냐고' 라고 추궁함

재판부가 '너네가 민대표 해임하려면 배임, 횡령이어야 되는데?' 라고 반문하자
하이브가 '그걸 유죄판결로 보진 않아요 우린' 이라고 황당한 소리 함 -ㅅ-
즉, 애초 계약서상에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해임하려면 배임/횡령죄가 아니면 해임 자체를 못했던것임.
그래서 하이브가 민희진을 짜르고 싶어서 배임으로 언플했던거고.. ㅋㅋㅋㅋ
저 내용 보니까 처음에는 하이브는 재판까지 갈 생각도 없었던거 같고 그저 내부감사 하기전부터 민희진 사임요청 + 어도어 경영진 싹 교체할꺼라고 엄포를 놓으면 민희진은 얼마전 피프티피프티 사건도 있었고 해서 사람들이 민희진에게 비난일색일거라 민희진이 거기에 지쳐서 스스로 관둘거라고 예상을 했었다고 봐야됨.
그런데 오히려 민희진이 정공법으로 나오면서 세종 법무법인 끼고 '아 그래 나갈땐 나가더라도 맞다이 함 뜨자!@#!#' 이러면서 강하게 나오니까 하이브가 당황한듯함;;
알다시피 한달간 관련 이슈 쭈욱 보니까... 확실한 배임 물증이 안나오니까 계속 주변 사람들 내부감사라는 명목으로 뒤지기 시작하면서 배임이니 횡령이니 했던거고 ㅎㅎㅎㅎㅎ
결론은 하이브는 배임물증이 없다는 소리. -_-;;;
뭐야 이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