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 + 50.2S로 찍어보는 초등학교 퇴근길 ㄷㄷㄷ

안녕하세요.
니코포럼 다니단입니다.
Z8,Z9를 출시하고 오랫동안 써왔지만,, ZF는 .2렌즈만 쓰는 저로서는 그립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외면 해왔는데.. ㅠ
오늘 참지 못하고 26mm와 ZF 같이 사왔습니다. ㅠ
하필 오늘 아이들 참관수업이라 시간도 비었는데, 판매자분과 시간이 딱 맞는.. 기적같은 운명이 ㄷㄷㄷ
받아보니 확실히 조그나 fn키가 부족하고, 그립이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뉴이어그립?을 쓰니까 훨씬 훨씬 나아지더라구요ㅎ
셋팅을 끝내고 ㅎ 큰 딸이 대리러 오라고 해서 음료하나 사주고 모델좀 요청 했습니다 ㄷㄷㄷ
요즘 외모에 콤플렉스가 많아 좀 카메라를 회피 하는데 갈증에는 어쩔수없군요 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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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표정을 내기위해 워밍업을 한다는 그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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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워밍업과 친구들 지나갈까 부끄럽다고 한번만 찍는다는 따님..
정말 저자리에 한번 찍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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