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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 받으러 가는 룩

남편이 동네에서 밤일하러 다닌다고 소문난걸 뒤늦게 알았어요. 
건드리는 사람 없이 편안한 나날들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학창시절에 투포환, 야구등을 권유 받았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몇 번씩 찾아오시곤 했다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싸움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도 하구요.
얼굴을 보면 빌리지 않은 돈도 주고싶어지기에 얼굴을 가린게 더 착해보이네요. 
뼈대도 굵고 주먹도 커서 반지 사이즈가 28호라서 결혼반지는 프랑스 본사에 주문 넣었더랬습니다.  
25호 이상은 주문제작 한다더라구요. 다행이 추가비용은 없었습니다. 
분노조절장애자들 만나면 어떻게 할건지 마인드트레이닝 수시로 하는데 기회가 안생겨서 너무너무 안타까워합니다.
네.. 제발 걸려라고 기도하는데 안생긴다네요 ㅎㅎㅎ
 
댓글
  • 할매감자 2017/09/13 20:55


    이 정장이 유난히 더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여름엔 노타이로 다녀서 행거치프 꼭 하다보니 좀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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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했네.했어!! 2017/09/13 22:49

    형 나 쟤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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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치킨마 2017/09/14 11:54

    추...추천 드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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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skal 2017/09/14 12:21

    해....행님 목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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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자아이디 2017/09/14 12:21

    제..제가 잘못했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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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밥통 2017/09/14 12:29

    식사는 하셨습니까. 형님!(꾸벅~ 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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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e 2017/09/14 12:45

    드...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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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nem 2017/09/14 12:56

    드..드리겠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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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xuryGuy 2017/09/14 13:00

    일단 가진거부터 전부 드리겠습니다.
    ...... 정말이게 전부입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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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식이이 2017/09/14 13:32

    헤어스타일마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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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매감자 2017/09/14 13:42


    노무현입니다 보고서 다음날 아내를 봉하마을에 데려가주는 착한 사람이에요. 해치지 않아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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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대디 2017/09/14 13:46

    무...무슨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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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보가 2017/09/14 13:49

    덩치는 한덩치인데 손은 포동포동 귀여워 보이네요
    사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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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로스 2017/09/14 13:58


    작성자분 분노조절치료사인것 같은신데 떼인돈도 찾아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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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언수집가 2017/09/14 14:04

    마동석 예전 사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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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되세요1 2017/09/14 16:01

    와 ㅋㅋㅋ 형님의 정장 뒷태모습에서 목 두께가 모든 걸 얘기합니다 ㅋㅋㅋㅋ 영원히 마인드 트레이닝만 하셔야 할듯 ㅎㅎㅎ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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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i이니ini 2017/09/14 16:31

    순간 내친구인줄 저런 체격 딱 두명 있는데 두명다 조폭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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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프라♡ 2017/09/14 17:13

    저 가끔씩 분노조절이 안되는데 한번 뵙고 싶다 고쳐질것 같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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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7/09/15 07:28

    나혼자 산다에서 본거같은데
    혹시 이시언 친구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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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qls 2017/09/15 07:29

    ㄷㄷ 덩치가 제대로 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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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먕미 2017/09/15 07:35

    넘모 무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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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편이없다 2017/09/15 07:38

    추천 누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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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스 2017/09/15 07:39


    유명인사의 멋진 가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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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성애자 2017/09/15 07:58

    빌린건 없지만 ...갚겠습니다. 꼭 갚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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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phaltic 2017/09/15 08:26


    악수만 해도 바스러질 것 같아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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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학한야비군 2017/09/15 08:38

    일수 가방 없으면 조폭으로 오인합니다. 일수가방 포인트에요~
    손목에 문신긴팔티셔츠 하나 입으면 그냥 다들 알아서 돈드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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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익 2017/09/15 08:48

    몸이 이미 ....뭐.....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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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Ariel 2017/09/15 08:59

    왜 브금이 들리죠?
    장기하노래인거같은데 풍문으로 들었소? 도입부분이 들리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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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론티매니아 2017/09/15 09:00

    잘못한게 없는데 일단 사과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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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K 2017/09/15 09:03

    내 여자 확실하게 지켜줄 것 같은 듬직함!!! 저도 결혼한다면 저런 남성분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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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쟁이할배 2017/09/15 09:14

    와... 이건 진짜 분노조절장애를
    분뇨조절장애로 만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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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지워터 2017/09/15 09:18

    똥침 해보고싶어지는 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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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매감자 2017/09/15 09:52

    읭?? 베오베라니!! 이 영광을 쪼꼬미 큰고양이님께 돌립니다. 남편은 약자한테 친절하고 싸가지없는놈에겐 강한 사람이라 언젠가 분노조절자가 나타나면 큰 사이다를 마실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때는 사이다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그런날이 올까요...)
    베오베에 간 김에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남편이 혼자 배낭메고 두달 가까이 인도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보고도 꼭 같이 가자고 해서 함께 갔었어요. 근데요... 이런 남자랑 인도 갔는데도 정말 징글징글하게 쳐다보고 끝도없이 사진을 찍어대더군요. 하..... 저는 쳐다보면 눈 피하지 않고 계속 같이 쳐다보는데 가끔은 진절머리나게 쳐다봐서 나 동물원 원숭이 아니니까 그만쳐다보라고 한 적도 있었어요. 사진은 대놓고 찍기도 하고, 아닌척 찍기도 합니다. 여친더러 저랑 사진 찍어봐라 시키고서 찍기도 하구요. 예... 이런 남자랑 가도 쉽지 않은 곳이 인도에요. 저야 물론 좋았던 기억이 훨씬 더 많아서 다시 갈거지만, 혼자는 절대 안갈거고 여자 두세명이서도 절대 안갈거에요. 한비야같은거 믿지 마시고 안전한데로 가세요. 남편이 인도 여행하면서 만난 한국 여자들 외국여자들 성추행 수두룩하게 당하는거 봤다고 합니다.
    남동생이 IT쪽이라 회사에 인도인들이 많은데 남동생도 학을 뗐어요... 배울만큼 배우고 온 엘리트들도 여자를 볼 때는 아직 수준이 안된다구요...  여자혼자 인도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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