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둘이 어디 갈데가 있어서 지하철를 탔는데
앞에 앉아 있던 젊은 여성분이 와이프에게 자리를 양보하더라구요.
왜 자리를 양보하는거지?
저랑 와이프 모두 당황했는데
아. 하면서 깨닳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여성분께 차분하게 설명했어요.
저희 와이프는 임신중이 아닙니다.
살이 쪄서 배가 나온거 뿐입니다.
근데 저는 그냥 차분하게 사실을 설명했을 뿐인데 왜 등짝을 맞았을까요ㅜㅜ
https://cohabe.com/sisa/366563
사회지하철에서 와이프가 자리 양보를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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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을짓하셨내요
ㅜㅜ
싸대기 안맞은게 다행
ㅋㅋㅋ 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일주일 등짝 각인데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포시 뱃지를 선물해 드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찰진 디스
팩폭을 굳이 남편분이 하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나쁜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눌 충격받고 다이어트 시작헐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보라// 요즘 다이어트 약 먹고 식사 조절 중입니다.
너무 황당한 말이라 주작스멜 까지 날정도ㄷㄷㄷ
왜 맞았는지 아시면서ㅎ
이 글 올린 거 알면 또 맞겠네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귀 안 맞으신 게 다행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짝으로 끝난게 다행...
우중간펜스// 와이프도 불펜해요..ㅜㅜ
로블로 맞으실 장돈데 ㅋㅋㅋ
매를 버시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직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등짝으로 끝난게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을만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와이프는 자리 앉았다고 좋아하던데.. 물론 임신한 건 아니었고
아놔 ㅋㅋㅋㅋㅋ
와이프님 인증하십시요~~ㅋㅋㅋㅋ
ㅋㅋㅋㅋ 싸대기 안맞은게 다행..
혹시 글쓴분.. 예전 만두짤 올리던 추남 똥산?? 이 닉넴 쓰던 분인가요?
아 이 슬픈 글은 뭐죠 ㅠㅠ
ㅋㅋㅋㅋㅋㅋ
페이소스가 있는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맞으실만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 다이어트 시킬려고 고용한 사람이죠?
와이프분께 팩폭하고 작성자분은 폭행 당하셨네요 ㅋㅋㅋ
입이 방정
근데 저도 그런 이유로 양보 받은 분이 기분 나쁠까봐
배나온거, 뱃지, 신발(플랫슈즈)까지 확인한 후에 아무말 안하고 그냥 비켜요.
ㅋㅋㅋ
이 게시물 후기도 곧 올라올 듯.
"너가 남겼냐?"
ㅋㅋㅋㅋ
그냥 모른척 앉으셔도 됐는데 너무 정직 ㅋㅋ
매를 버신듯 ㅋㅋ
한대 더 맞으시라고 추천
아놔 이분들 왜이러세요
글지우면 신고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반찬이 풀밭으로 변하겠군요. ㅜㅜ
[추남]물맛이좋아요// 그냥 여성분이
님옆에 앉기 싫어서 자리 양보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이거다.. ㅋㅋㅋㅋ
맞은게 아닙니다. 잘했다는 큰 토닥임이죠. 캬
울 누나도 그런적있는데 말하기 쪽팔려서 앉아서 욌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ㅋㅋㅋ
근데 저는 오늘까지 추남똥싼 님하고 이분 같은 분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수님 여기요!
당분간 반찬없이 맹물에 밥 말아먹을 각
몇년전에 와이프분과 똑같은 상황이 있었네요. 남편과 애는 킥킥 웃어대고 양보해준 아주머니도 민망해 하고.. 어찌나 창피하던지 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만에 터졌다
집에 갈 때 떡볶이를 사서 갔더니 와이프님께서 대인배스럽게 용서해주셨습니다.
귀여우셔ㅋㅋㅋ와이프도 성격 좋으시네요^^
로블로 100대각이네여 ㅋㅋㅋ
아 이분 유머감각 있으신데 좀 빤한 상황을 어떻게 이렇게 위트있게 쓰시나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결혼이 이런겁니다ㅎ
참고들 하시길..
지난번에 추천해주신 야구동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누구처럼 판단유보할게요 저는.
ㅋㅋㅋ
웃프네요~~~ㅋㅋㅋㅋ
배나오신분 글 달아주세요
저는 반대 케이스.. 와이프랑 둘이 앉아 가는데, 배 나온 여자분께 자리 양보하려고 엉거주춤 일어나려 하니, 와이프가 끌어앉히고 귀에 대고 얘기하더군요...
"아니야..."
여러분~~글쓴분이 이렇게 정직하신분입니다~~
ㅋㅋㅋ 왠지 비디오 보듯이 영상이 떠오르네요 ㅋㅋ 와이프 화난 표정하고 ㅋㅋ
사모님 등판부탁드려요.
솔직해서 그런거죠
이해합니다
한동안 밥상은 찬밥에 김 ㅜ
정직한분. 천국가실꺼야요. 금도끼 은도끼도 다 가지실분.
친구 돌 잔치 갔는데 부인 배가 불러 있어 친구한테 벌써 둘째 생겼나고 하니 저 보고 입 조심하라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남 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저 예전에 이런 상황에서 엄청 갈등한 적이 있어요 더 확 다가오네요. 만원버스였고 저는 앉아있었는데 앞에 오신 여자분이 팔다리는 다 말랐는데 유독 배만 나와있었어요. 근데 얼굴이 너무 어린거에요. 옆에 남친인지 남편도 그렇고 암만 봐도 이십대 초중반. 뱃지도 안보이고 괜히 양보했다가 아니면 여자분이 너무 속상해하실것 같아서 그냥 앉아는 있었는데 계속 일어나야되나 말아야되나 갈등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요트 중인 마눌에게 떡볶이를 사가는 남편과.
다요트 중인데 남편이 떡볶이 사왔다고 용서해주는 부인.
3M야옹이// 완벽한 한쌍이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