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ㅠㅠ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까ㅠㅠ
푹쉬고 다시 웃으며 돌아오셨으면ㅠ
그나마 사진이나 신상이런게 털리기 전에 사건의 진위가 밝혀져서 너무 다행입니다ㅠ
가끄2017/09/14 13:48
사건의 진위는 밝혀졌지만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기사님의 마음은 누가 책임져 주나요?
어쩌다어쩌다2017/09/14 16:49
저 애기 엄마가 더 욕먹는 이유는....끝까지 회사와 기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는것....
이건 마치 자한당 홍감탱이가 문재인정부를 조폭정부, 패거리정치집단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봄...
물론 내부CCTV영상이 공개돼야 정확해지겠지만
왜 공개하지말라고했을까? 사과까지요구하면서.
Liar*2017/09/14 18:12
숲속친구들이 함께 모두 나와서 사과편지라도 돌려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어머님. 아이 걱정에 그렇게 절박하셨던만큼
아이를 소홀히 돌봤다는 것도 인지하셨다면 기사님께 마냥 사과만을 요구하진 않으셨을텐데, 심지어 처벌가능한지 물어보기까지 했었다죠?
뻔뻔하네여 ㅋ
토비어스2017/09/14 18:17
애엄마는 왜 버스내부cctv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했을까????
이쁘다이뻐2017/09/14 18:20
마녀사냥의 진실이 밝혀져서 그래도 다행이에요ㅠ
처음 뉴스기사 접했을땐 버스기사님이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사람 하나 몰고가는건 일도 아니네요.
하느르하느르2017/09/14 18:21
내부 cctv 공개됐네요.
왜 거부했는지 확실히 나오는군요.
애 혼자 알아서 내렸고 이미 분리대 지나간 다음에야 내려달라고 소리침.....
그게 10초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내려줄 수가 없어서 눈치챈지 33초만에 다음 정류장까지 달려가서 내려줌....
그 뒤에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서 애 찾으러간지라 기사님이 욕하고 뭐 이런거 할 시간조차 없었음....
애가 내리는데도 모르고 있는 상황 + 그냥 차선변경 한것도 아니고 분리대가 있는 도로라 내려주고 싶어도 못내려주는 상황
이러니 당연히 cctv 공개를 못하게 막았죠.
간지늅늅이2017/09/14 18:23
솔직히 첨에 미친거아닌가? 했지만 숲속 친구들 되기싫어서 리플을달거나 의견 표명은 하지않았죠. 앞으로도 입도 손도 함부로 놀리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합니다
기프티콘2017/09/14 18:27
좀 맞아야되겠다 싶은놈들이 너무많음
사랑의매 있으신분?
키에리엘2017/09/14 18:33
아.. 버스 운전기사 어렵게 획득한 직업일텐데...
안타깝네요...
버스운전 기사 어렵대요. 마을버스 2년넘게 해야 겨우 들어갈수 있을까 말까한다던데...
사랑해박효신2017/09/14 18:39
제목을 좀끝까지 써주시지 좀 덜컥했네요 ㅠㅠ
달콤빗물2017/09/14 18:46
아이 엄마는 기사님 처벌 문의한것도 모자라서 cctv 공개거부에 상황이 바뀌니까 일 커지는거 싫다고 사과만 받고싶다고 했죠. 사과는 애 엄마측이 해야 되는 건데요.
짱곰이2017/09/14 18:52
숲속친구들은 직접사과는 못해도 최소한 여기에라도 댓글로 반성이라도 하세요
득달같이 달려들때는 언제고 지금은 아주 절간같이 조용하네
환상님이시다2017/09/14 18:54
몇몇 분들이 아주 악질적이고 원색적인 댓글들 박제 해논거 같던데...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좀더 지켜보지 뭐가 그리 급해서 물어뜯고 난리를 친겁니까
아스테리오스2017/09/14 18:56
수차례 선행학습을 겪고도 발전이란게 없는 한쿡 네티즌의 저열한 수준의식이 잘 드러난 사건이였습니다. 당장 여기도 그런 분들이 몇몇 계셨는데 다 사라졌죠. 사스가 숲속 친구들.
달콤빗물2017/09/14 19:03
항상 이런 일 있을 때마다 각종 변명과 합리화가 나오죠. 오유만 그런게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한쪽말만 듣고 쓴 폭력적인 댓글의 추천수와 양쪽 얘기 다 듣자는 분들이 받는 비공수를 보면 그렇게 변명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innisfree2017/09/14 19:06
20년 넘게 민원 하나 과태료 한번 없이 모범운전 하신 분이라는데. 익명의 힘을 빌어 인터넷이 또한번 사람을 죽이네요.
음... 처음에 저도 매몰찬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죄송스럽네요.
아휴ㅠㅠ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까ㅠㅠ
푹쉬고 다시 웃으며 돌아오셨으면ㅠ
그나마 사진이나 신상이런게 털리기 전에 사건의 진위가 밝혀져서 너무 다행입니다ㅠ
사건의 진위는 밝혀졌지만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기사님의 마음은 누가 책임져 주나요?
저 애기 엄마가 더 욕먹는 이유는....끝까지 회사와 기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는것....
이건 마치 자한당 홍감탱이가 문재인정부를 조폭정부, 패거리정치집단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봄...
물론 내부CCTV영상이 공개돼야 정확해지겠지만
왜 공개하지말라고했을까? 사과까지요구하면서.
숲속친구들이 함께 모두 나와서 사과편지라도 돌려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어머님. 아이 걱정에 그렇게 절박하셨던만큼
아이를 소홀히 돌봤다는 것도 인지하셨다면 기사님께 마냥 사과만을 요구하진 않으셨을텐데, 심지어 처벌가능한지 물어보기까지 했었다죠?
뻔뻔하네여 ㅋ
애엄마는 왜 버스내부cctv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했을까????
마녀사냥의 진실이 밝혀져서 그래도 다행이에요ㅠ
처음 뉴스기사 접했을땐 버스기사님이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사람 하나 몰고가는건 일도 아니네요.
내부 cctv 공개됐네요.
왜 거부했는지 확실히 나오는군요.
애 혼자 알아서 내렸고 이미 분리대 지나간 다음에야 내려달라고 소리침.....
그게 10초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내려줄 수가 없어서 눈치챈지 33초만에 다음 정류장까지 달려가서 내려줌....
그 뒤에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서 애 찾으러간지라 기사님이 욕하고 뭐 이런거 할 시간조차 없었음....
애가 내리는데도 모르고 있는 상황 + 그냥 차선변경 한것도 아니고 분리대가 있는 도로라 내려주고 싶어도 못내려주는 상황
이러니 당연히 cctv 공개를 못하게 막았죠.
솔직히 첨에 미친거아닌가? 했지만 숲속 친구들 되기싫어서 리플을달거나 의견 표명은 하지않았죠. 앞으로도 입도 손도 함부로 놀리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합니다
좀 맞아야되겠다 싶은놈들이 너무많음
사랑의매 있으신분?
아.. 버스 운전기사 어렵게 획득한 직업일텐데...
안타깝네요...
버스운전 기사 어렵대요. 마을버스 2년넘게 해야 겨우 들어갈수 있을까 말까한다던데...
제목을 좀끝까지 써주시지 좀 덜컥했네요 ㅠㅠ
아이 엄마는 기사님 처벌 문의한것도 모자라서 cctv 공개거부에 상황이 바뀌니까 일 커지는거 싫다고 사과만 받고싶다고 했죠. 사과는 애 엄마측이 해야 되는 건데요.
숲속친구들은 직접사과는 못해도 최소한 여기에라도 댓글로 반성이라도 하세요
득달같이 달려들때는 언제고 지금은 아주 절간같이 조용하네
몇몇 분들이 아주 악질적이고 원색적인 댓글들 박제 해논거 같던데...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좀더 지켜보지 뭐가 그리 급해서 물어뜯고 난리를 친겁니까
수차례 선행학습을 겪고도 발전이란게 없는 한쿡 네티즌의 저열한 수준의식이 잘 드러난 사건이였습니다. 당장 여기도 그런 분들이 몇몇 계셨는데 다 사라졌죠. 사스가 숲속 친구들.
항상 이런 일 있을 때마다 각종 변명과 합리화가 나오죠. 오유만 그런게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한쪽말만 듣고 쓴 폭력적인 댓글의 추천수와 양쪽 얘기 다 듣자는 분들이 받는 비공수를 보면 그렇게 변명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20년 넘게 민원 하나 과태료 한번 없이 모범운전 하신 분이라는데. 익명의 힘을 빌어 인터넷이 또한번 사람을 죽이네요.
이렇게 또다시 숲속친구들 1승.....채선당부터, 세모녀를 겪었는데도 또...
더 어이없는건 버스기사 해직하라고 청와대 청원까지 냈어요...
무서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