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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기사님 결국.....

 
240번 기사님 결국 못버티시고 휴직계 내시네요...
멘탈타격 상당하신듯하네요
몇십년 경력의 버스기사셨는데
당분간 돌아오시지 않으실까 걱정됩니다
 
제발 고소맥였으면 악플러 유포자 모두
댓글
  • 이런~된장 2017/09/14 13:23

    음... 처음에 저도 매몰찬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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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체고양이 2017/09/14 13:29

    아휴ㅠㅠ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까ㅠㅠ
    푹쉬고 다시 웃으며 돌아오셨으면ㅠ
    그나마 사진이나 신상이런게 털리기 전에 사건의 진위가 밝혀져서 너무 다행입니다ㅠ

    (QUpSu2)

  • 가끄 2017/09/14 13:48

    사건의 진위는 밝혀졌지만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기사님의 마음은 누가 책임져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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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어쩌다 2017/09/14 16:49

    저 애기 엄마가 더 욕먹는 이유는....끝까지 회사와 기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는것....
    이건 마치 자한당 홍감탱이가 문재인정부를 조폭정부, 패거리정치집단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봄...
    물론 내부CCTV영상이 공개돼야 정확해지겠지만
    왜 공개하지말라고했을까? 사과까지요구하면서.

    (QUpSu2)

  • Liar* 2017/09/14 18:12

    숲속친구들이 함께 모두 나와서 사과편지라도 돌려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어머님. 아이 걱정에 그렇게 절박하셨던만큼
    아이를 소홀히 돌봤다는 것도 인지하셨다면 기사님께 마냥 사과만을 요구하진 않으셨을텐데, 심지어 처벌가능한지 물어보기까지 했었다죠?
    뻔뻔하네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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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비어스 2017/09/14 18:17

    애엄마는 왜 버스내부cctv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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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쁘다이뻐 2017/09/14 18:20

    마녀사냥의 진실이 밝혀져서 그래도 다행이에요ㅠ
    처음 뉴스기사 접했을땐 버스기사님이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사람 하나 몰고가는건 일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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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르하느르 2017/09/14 18:21

    내부 cctv 공개됐네요.
    왜 거부했는지 확실히 나오는군요.
    애 혼자 알아서 내렸고 이미 분리대 지나간 다음에야 내려달라고 소리침.....
    그게 10초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내려줄 수가 없어서 눈치챈지 33초만에 다음 정류장까지 달려가서 내려줌....
    그 뒤에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서 애 찾으러간지라 기사님이 욕하고 뭐 이런거 할 시간조차 없었음....
    애가 내리는데도 모르고 있는 상황 + 그냥 차선변경 한것도 아니고 분리대가 있는 도로라 내려주고 싶어도 못내려주는 상황
    이러니 당연히 cctv 공개를 못하게 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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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늅늅이 2017/09/14 18:23

    솔직히 첨에 미친거아닌가? 했지만 숲속 친구들 되기싫어서 리플을달거나 의견 표명은 하지않았죠. 앞으로도 입도 손도 함부로 놀리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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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프티콘 2017/09/14 18:27

    좀 맞아야되겠다 싶은놈들이 너무많음
    사랑의매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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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7/09/14 18:33

    아.. 버스 운전기사 어렵게 획득한 직업일텐데...
    안타깝네요...
    버스운전 기사 어렵대요. 마을버스 2년넘게 해야 겨우 들어갈수 있을까 말까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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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박효신 2017/09/14 18:39

    제목을 좀끝까지 써주시지 좀 덜컥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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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빗물 2017/09/14 18:46

    아이 엄마는 기사님 처벌 문의한것도 모자라서 cctv 공개거부에 상황이 바뀌니까 일 커지는거 싫다고 사과만 받고싶다고 했죠. 사과는 애 엄마측이 해야 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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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곰이 2017/09/14 18:52

    숲속친구들은 직접사과는 못해도 최소한 여기에라도 댓글로 반성이라도 하세요
    득달같이 달려들때는 언제고 지금은 아주 절간같이 조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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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7/09/14 18:54

    몇몇 분들이 아주 악질적이고 원색적인 댓글들 박제 해논거 같던데...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좀더 지켜보지 뭐가 그리 급해서 물어뜯고 난리를 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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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테리오스 2017/09/14 18:56

    수차례 선행학습을 겪고도 발전이란게 없는 한쿡 네티즌의 저열한 수준의식이 잘 드러난 사건이였습니다. 당장 여기도 그런 분들이 몇몇 계셨는데 다 사라졌죠. 사스가 숲속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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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빗물 2017/09/14 19:03

    항상 이런 일 있을 때마다 각종 변명과 합리화가 나오죠. 오유만 그런게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한쪽말만 듣고 쓴 폭력적인 댓글의 추천수와 양쪽 얘기 다 듣자는 분들이 받는 비공수를 보면 그렇게 변명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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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isfree 2017/09/14 19:06

    20년 넘게 민원 하나 과태료 한번 없이 모범운전 하신 분이라는데. 익명의 힘을 빌어 인터넷이 또한번 사람을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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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lve 2017/09/14 19:09

    이렇게 또다시 숲속친구들 1승.....채선당부터, 세모녀를 겪었는데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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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4년째 2017/09/14 19:10

    더 어이없는건 버스기사 해직하라고 청와대 청원까지 냈어요...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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