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입니다..
제가 장비를 아껴서 애지중지 살포시 내려놓고 남한테 만지지도 못하게 하기로 유명한 정도인데..
심지어 핸드폰도 살포시 내려놓는 성격이거든요.
바디 마운트가 어째서 휘었을까요?
원래 혹시 니콘 바디가 마운트부분이 잘 휘거나 그런 정평이 나있거나 하는 부분은 없는지요?
니콘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여쭤봅니다.
사진은 오래 했는데 별 증상 다 겪어봤는데 마운트에 대한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https://cohabe.com/sisa/3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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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마운트 된 상태로 가방에 넣고 다니시나요? 마운트된 렌즈가 좀 무거운 편이신가요? 등등이 있을수 있을텐데요.
나름 각도 맞춰서 넣고 다녔었는데 앞으론 빼서 다니겠습니다 ㅜㅜ 근데 원래 빼고 다니는건가요?
니콘 마운트 살짝 유리기가 있어요.. ㅠㅠ
좀 실망시런 부분이죠..디4때부터 자주그래요
저는 차라리 빈컵님 말을 믿고싶네요.. 항상 빼서 다니기도 뭐하고 지금도 충분히 조심하는데..
렌즈랑 바디랑 체결후 이동시 마운트가 틀어질 수 있다네요
24-70 vr이 무겁긴 하죠.. 떨어트린적은 없는데..
떨어뜨린적 없으세요? d5는 마그네슘 합금 바디라 충격에 강합니다...
아. 떨어 뜨린이군요? 떨어뜨린적은 없어요 바디는 강한데 마운트는 약하거나 저 모르게 누가 사고를 쳤겠죠.. 저는 절대 장비를 내려둘때 소리가 나본적이 없을 정도로 살살 다루거든요.. 연사는 아끼지 않지만.. 기스나 안보이는 지금 일어난 일 같은 상처?를 싫어해서요.. 이제 더 아무도 못만지게 해야겠네요
예를 들면 렌즈 마운트된 상태에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충격하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촬영 때 막 쓰고 해도 여태까지 그런 적이...
심지어 24-70 물려서 가방에 넣은 상태로 허리 높이에서 떨어진 d4 도
멀쩡했었습니다 ㄷㄷ
안심되네요. 수리 하면 다시는 이런 일 없겠죠~ 혹시 이거 큰일은 아닌거죠? 수리하면 이제 조심하기만 하면 되는거죠?
그냥 쓰다보면 휩니다ㄷㄷ 딱히 충격보다는 마운트해 들고다니다보면 휘는 것 같아요, 서서히 힘들 받아 틀어지듯
어차피 5만원정도 밖에 안되서 1년에 한번 갈아준다는 느낌으로 씁니다
아. 위안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인가.. 위안인가...
70-200 체결하고 스트랩 어께에 매고 다니다 보면 그럴 수 있죠.
저도 마운트 휨에 대해 센터 기사님이랑 얘기해본 적 있는데... 유리 필터 같은걸 마운트에 대보고 판별하는거 같더라구요. 영향을 끼칠 정도로 심각하게 휜거 아니라 미세하게 휜건 상관 없고 자기들 밖에 판별할 수 없다고 그냥 쓰라고 하시더라구요ㅡㅡ 마운트 교체시 5만원 정도 나온다고 쓰다가 더 휘었을때 바꿔도 괜찮다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