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핼드 할수 있는 긴팔만 있다면
조류사진에 있어 최강 조합이겠내요
이면조사 센서가 고감도 노이즈 억제에도 강해
조류에 있어선 D5와 800FL 조합을 ㅂ징어 만드는 느낌이네요
형산강에서 물수리 찍을때
D850 + 800FL + 1.25 컨버조합이면 지르겠네요...
물수리가 보근처에서 사냥을 안한다는 문제적 프로브렘
저는 새찍을일 거의 없어서 두 장비 모두 패쓰라고.. 하지만
사실은 돈이 엄써요
아참 저는 D5 유저고 D850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사실 D850은 괌시미 조차 없음
디테일 빵빵한게 새사진에 좋지 않겠는냐 조루사잔 문외한의 짧은 생각입니다
https://cohabe.com/sisa/365237
D850와 800FL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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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가 높아 크롭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시라면 조금 오해가 있습니다.
피사체 거리가 멀게 되면 심도 때문에 D5와의 비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9연사와 11연사의 차이는 큽니다.
물수리 촬영시 입수전부터 입수후에 먹이 사냥을 하고 올라갈때까지의 D5 기준으로 100장 정도가 평균 촬영이 됩니다.
조류 촬영의 특성상 RAW 촬영을 하기 때문에 아마 D850는 조금 미비하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먼 거리의 물수리를 크롭하면 될거야라고 D850에 접근 하셨다면 조금은 무리가 있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D5를 2대 쓰고 있습니다
D5의 스펙상 최대 연사속도는 12fps
D850의 9fps와는 엄연한 연사속도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 각종테스트에 의하면 D5의 실연사수는
12.3~12.5 fps라고 합니다.
같은 12fps인데도
실연사수 11.8fps인 1dx보다 D5의 연사음이 더 빠르게 느껴지죠
아,
12연사였군요.
이제까지 생각없이 그냥 누르기만 했습니다^^
컨셉을 어케 잡느냐에 따라 디르겠지만
생태사진의 전체적인걸 본다면 D5의 장점이
훨씬 많을꺼라 생각해요
조류는 디테일 중심아난가요?
스포츠는 고화소가 큰 의미는 없어
D850에 관심없을 무 입니다.
초망원과 고화소의 조합은 정지된 피사체 일수록 유리하겠죠
아무리 고화소 디테일이 좋다해도 블러나면 끝입니다..
그리고 둥지샷의 경우 1연사라도 빠른게 이득이고 역시나
둥지샷은 우거진 숲이 많아서 기상에 따라 초고감도 영역 쓸일이
있을땐 850보단 디오가 유리하겠죠..
생태쪽도 워낙 환경이 다 다르니 정답이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850과 D5 일장 일단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장 일단이라..
역쉬 둘다 가져야 하는군요 ㅎㄷㄸㄷ
810에 500mm도 매 찍을때 고개를 갸우뚱 한적이 제법
있었는데 나중에 집에가서 보니 블러더군요 ㅡㅡ
생각보다 블러에 신경 많이 써야 하더라고요 ㄷ ㄷ
무조건 VR 켜고 찍어야;;
조류는 디테일 중심이라기 보다는 심도와 디테일이 같이 있어야 합니다.
디테일이 아무리 좋아도 주변 배경에 묻혀 버리게 된다면 조류 사진하시는 분들은 거의 지워 버립니다.
그렇기에 조류에서는 D850과 800mmx1.25의 조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짜피 둘파 풀바디라 실제론 심도차이는 없지만.
사람 눈에선 고화소(즉 화소수 밀집도 높은) 심도효과가 더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같은 위치에서 같은 거리의 피사체 촬영시 심도 차이는 없지만 글을 작성하신 부분을 보면 고화소 크롭을 염두에 두고 말씀을 하신거라 생각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그리고 D850를 조류 촬영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한 후에 크게 크롭하는 목적으로 구매를 하시려면 조금은 더 생각해 보라는 의미에서 제 생각을 작성한 것이고요.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도 D850을 구매하여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