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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조차 연기였던것!
엄청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이 있고 연기에 대한 노력이 있으니까 저런말을 할 수 있는거 아닐까?
루리웹에 성격 꼬인놈들 많긴 많은가보다
.
이 짤 볼때마다 궁금한데 대체 선생님이 누굴까
비유가 잘못된게 돈이아니라
내가 만든 컴퓨터는 너무 구리다 더 좋은 컴퓨터를 만들고 싶다가 되야지
이 짤 볼때마다 궁금한데 대체 선생님이 누굴까
동국대 연영과 재학 시절 교수님이라고 기억하고 있움 ㅇㅇ
동국대 연극영화과 81학번엔 최민식이란 학생이 있었다. 먹는 술이 강을 이루는 질풍노도의 그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으니 안민수라는 콧수염 선생이었다. 안 교수는 화내거나 고함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 콧수염을 쓰다듬으며 학생들의 연기를 지켜보다가 냉정한 어조로 “그거, 아니야”라며 한마디 할 때, 그 지적의 정확함엔 감히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넘쳤다. 안 교수가 자주 하던 말은 ‘릴렉스’. “힘을 빼라고. 야구든 골프든 스윙할 때 힘을 빼야 멀리 나가. 연기도 마찬가지야. 더 세게 전달하려고 할수록 스스로 더 풀어.”
이분인듯
안선생님...
연기가...연기가 하고싶어요 ㅠㅠ
이어진 장면일듯
저것조차 연기였던것!
캬 이정도면 진짜 생활이 연기생활이네....
.
난 이거 볼때마다 연기 같다고 생각 한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던거 반대로 해서 내가 대한민국 넘버 원 배우가 됬다!!!"
이러는거 같음
베베 꼬이시긴....;.
님 말대로라면 님은 지금 최민식은 개 쓰레기라고 모욕한건데..
도대체 시냅스가 어떤식으로 연결되야 저 사진보고 그런 생각이 가능하지?
저정도면 답정너 아님??
ㅇㅇ. 본인이 진짜 저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본인의 한국 영화계에서의 위치를 생각하면 너무 과도한 겸손임.
?? 하버드생이 공부못한다고 선생님께 죄송하다는꼴 아님?
남우주연상 받은것만해도 대한민국 탑급인데..
상만 17개여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겐 관대하신 분
엄청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이 있고 연기에 대한 노력이 있으니까 저런말을 할 수 있는거 아닐까?
루리웹에 성격 꼬인놈들 많긴 많은가보다
그런 성격이니 유게를 하는거지
빌게이츠가 아 난 정말 거지 같아요 돈이 너무 없어요 돈좀 벌고 싶어요 이렇게 말해도?
비유가 잘못된게 돈이아니라
내가 만든 컴퓨터는 너무 구리다 더 좋은 컴퓨터를 만들고 싶다가 되야지
그거랑 같음? 빌게이츠가 기부를 졸라 많이 하는데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데 아직도 기부가 부족한거 같아요 하는거도 아니고
최민식이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에 아직 자기가 도달하지 못한거 같다라고 이야기 하는건데
자신의 자리에서 더욱 정진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비꼬는게 잘하는 짓임?
원래 프로가 자신의 부족한걸 더 잘아니까
맞아요. 저건 수치로 환산되는게 아니라 본인의 이상같은거임.
사실 뭐든 아무리잘해도 아쉬움이 남는데 대 배우라서 느끼는 아쉬움은 우리보다 클거고 하소연할데도 없으니 더 서러울거같다.
밑바닥 노는 놈들이 위에서 더 위를 보는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겠음...
아니 지금까지 별로 부정적으로 본적 한번도 없는데
너 말구
내 위에 댓글들 봐봐
답정너다
저것도 연기다(이건 뭐 웃자고 한거지만)
자신의 선생님이 가르쳐 준거 반대로 하니 최고가 됬다
하버드 생이 공부 못한다고 죄송하다 하는거 같다
솔직히 좋게 보진 않는거 아녀
후배나 동기들 기죽이는 발언 ㄷㄷ;
탑배우지만 그런 사람이 보기에 아직 가지못한 더 높은 경지가 있나보지
우린 저 사람 연기를 보면서 우와 하지만
저 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 위치에서 보이는게 있겠지..담넘어..
최민수
연기 하는법 .. ㅈㄴ 웃어댐 !! 움캬캬컄캬 !! 야 !! 내가 말야 어 !!! 너를 !! 주겨 버릴꺼란 말야 !! (ㅈㄴ 굵게해야함)
싸우나도 하꼬 !! 밥도 먹꼬 !! 모텔도 가꼬 !!
동국대 연극영화과 81학번엔 최민식이란 학생이 있었다. 먹는 술이 강을 이루는 질풍노도의 그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으니 안민수라는 콧수염 선생이었다. 안 교수는 화내거나 고함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 콧수염을 쓰다듬으며 학생들의 연기를 지켜보다가 냉정한 어조로 “그거, 아니야”라며 한마디 할 때, 그 지적의 정확함엔 감히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넘쳤다. 안 교수가 자주 하던 말은 ‘릴렉스’. “힘을 빼라고. 야구든 골프든 스윙할 때 힘을 빼야 멀리 나가. 연기도 마찬가지야. 더 세게 전달하려고 할수록 스스로 더 풀어.”
이분이신득
저짤만 봐서는 연기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선생님 가르침대로 하질 않아서 자책하는거 아님..??
형이 거기서 그러고 있으면 후배들이 좀 너무 많이 거시기하지 않겠어?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오.
시험 하나틀렸다고 우는 애들 보면서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듯이 저걸 이해 못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최민식 본인에게는 완벽함에서 단 하나가 모자라지만 그게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거겠지 진짜 노력해서 최고가 된 사람만이 저런 말을 할 수 있는듯
공부 지지리도 못하는 애들이 공부 잘하는 애들 한두개 틀린거 가지고 우는걸 이해 못하는거랑 마찬가지지
하여간 유게이들 ㅉㅉ
연기를 못해 부끄러운 연기자를 연기하는 연기자.
민식 형님이 연기를 못하면 누가 잘한다는거에요 ,,
50만큼 노력한넘은 수능 300점이면 만족하겠지만
100만큼 노력한넘은 수능 380점도 불만족한다
나는 지금부터 이우진의 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