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도 좋은 경험^^ 덕분에 인간은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어~ 어차피 난 법적으론 살인이 아니니~”
2005년 ‘부산 개성중 사건’으로 알려진 학교폭력 사망 사건의 가해자가 당시 개인 홈페이지 등에 올렸던 글이다. 가해자인 최군은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 짖어대?”라고도 했다. 최근 10대들의 잔혹한 범죄로 소년법 폐지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가해자 최군의 근황과 함께 피해자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2005년 ‘부산 개성중 사건’으로 알려진 학교폭력 사망 사건의 가해자가 당시 개인 홈페이지 등에 올렸던 글이다. 가해자인 최군은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 짖어대?”라고도 했다. 최근 10대들의 잔혹한 범죄로 소년법 폐지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가해자 최군의 근황과 함께 피해자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 죽음까지 부르는 학교폭력. 서울신문 DB
홍씨는 인터뷰에서 “12년이 지났어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학교폭력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제발 이제는 악순환이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씨는 아들 사망 충격으로 뇌경색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고, 이후 말을 더듬게 됐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그는 결국 2013년 장애 6급 판정을 받았고, 아내는 지금도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어 혼자 외출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최근 전국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폭행 사건에 대해 “정말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성인이를 죽게 만든 그 친구를 원망하진 않는다. 원망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다. 다만 교육 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와 재발 방지를 바랐을 뿐인데, 결국에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었다”고 지적했다.
앞서 홍씨의 아들 성인이는 2005년 10월 1일, 2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이던 오전 10시 50분쯤 학교 ‘짱’으로 불리던 같은 반 최군으로부터 교실에서 폭행을 당했다. ‘딱밤 때리기’ 장난을 하다가 성인이가 욕설을 했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다.
최군은 의자까지 이용해 성인이를 때렸고, 성인이는 폐의 3분의 2가 파열되고 머리 전체엔 피가 고였다. 결국 성인이는 4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개인적인 심정이야 최군을 감옥에 보내고 싶었지만 우리 아이가 불쌍하듯, 어찌 보면 그 아이도 또 다른 피해자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는 홍씨는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최군을 위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형사합의서를 써줬다.
이어 최군 가족이 보석을 신청하자 재판부는 미성년자인 점과 합의가 이뤄진 점을 고려해 최군을 석방했다. 이후 최군은 형사처벌이 아닌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을 받고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녔다. 홍씨는 “최군이 명문대 의대에 진학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ps살인은 좋은경험 또는 용감한 무용담 벽돌던진건 중력낙하실험 오토바이탄사람이 헬멧도안쓰고 들이받아서 너무억울하다.. 아저씨가 우리에게 술을판게 죄지 우리돈없어 아저씨 어쩔건데? 신고해봐? 아저씨만 처벌받지 난 아무일도없어 사냥하러간다. 모야 우리동네에서 애가 없어졌대 내랩에 지금잠안와 그래서 너죽여서 레벨좀 올려보자 아주많은 사례가 있지만 일단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소년법을 믿고 더 과격해지고 사악하게 변질되어만가는데.. 과연.. 어디까지 봐야하는건가요?
악마가 판을치는 세상
그런 아이가 의대를 가서 누군가의 생명을 다룬다니 소름끼칩니다.
소오름
의대라니... 가해자가 머리까지 좋은 사악한 새끼란 얘기군요
소년법없애라고
사람을 죽인 새끼가... 의대에 진학해서 사람 살리는 칼을 잡겠다고요...? 헐
자자 여러분들 다시 숲속 친구들이 되지말고 정보를 접할때는 이리저리 필터를 하고 접하도록 합시다
http://m.club.cyworld.com/53879428/Article/7/View/9156478?clubsearch=1
https://namu.wiki/w/개성중학교%20살인%20사건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939
피의자를 옹호할건 아니지만 연대의대 입학은 옛날부터 밝혀진 루머입니다.
어느정도 비판을 하되 사실로만 비판을 하도록 합시다
저 살인자 최 뭐시기놈 옛날부터 의대 루머 맞다 아니다 이게 자꾸 나오는 얘기라
볼때마다 진짜야? 아니야? 계속 헷갈리게 되더군요
진짜 존나게 패야되는데 시발
이것도 이슈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사망사건인데 더 큰 처벌받아야 하는데 ㅠㅠ 너무안타깝네요. 저가해자도 부산여중생가해자처럼 신상 까발려져야하는거 아닙니까? ㅠㅠㅠ
저런 정신을 가진 놈이 의사는 못되게 해야하지 않는가?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길게 분명한데.
법치국가인데 국민들이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공공연히 인정하고
스스로가 용역이나 조폭을 고용해서 자신을 지켜야 하는 나라
왜 선진국 사람들이 사회 기초 질서를 강박적으로 지키려고 할까요?
그들이 우리보다 우월하게 착하고 현명해서?
사회 구성원이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바닥에 떨어지면
장기적으로 그 사회가 어떤일에 직면하게 될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죠
어디까지 내버려두나 이젠 솔직히 해탈 모드 + 관전 모드 입니다
그 아이도 또다른 피해자 라는 오지랍이 가해자를 석방시키게 했는데 이제 와서 왜?
인성교육은 거추장스러운 세상인가봐요...
속성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았나봅니다.
캬 의대는 인성면접 왜 본대 살인자도 뽑을 거면서?
근데 저 가해자놈 의대 갔다는 게 루머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네요...어느 곳에서는 문과에다 공부도 그닥 잘하지 못했다고 하고 또 최근 나온 기사에는 명문대 의대 진학했다고 하고...근데 이름 개명하고 죄책감 없이 웃으면서 살고 있는 건 맞더라고요.
합의를 왜해줬을까요? 그리고 사람이 죽었는데 합의했다고 형사처벌을 안받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