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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버스기사가 비난을 받아야 하죠?

애 엄마가 내릴 정류장인데 기사가 문을 닫아버려서 발생한 일이라면 버스기사 비난받아야 하죠.
근데 분명 애 엄마는 그 정류장에 내릴 생각이 없었어요. 본인이 내릴 정류장이 아니었어요.
근데 버스가 출발하고 보니 애가 안 보이길래 내려달라고 한거에요.
비난하시는 분 들 중에 내리는 거 다 확인 안하고 출발했니 어쨌니 하시는 분들은 파악 좀 잘 하고 비난하세요.
최소한 버스입장에서는 정류장 도착 - 출입문개방 - 승객승하차 - 출입문폐쇄 - 정류장 출발 이 절차는 정확하게 지킨 상황이라고밖에 안 보여집니다.
가뜩이나 퇴근시간에 사람 많은 버스에서 자기 애가 어떤 이유에서든 내리지 말아야 하는 정류장에서 내릴 때 까지 인지하지도 못한 지 자식 제대로 못 챙긴 엄마가 잘못이죠.

댓글
  • tjgusl 2017/09/12 14:40

    ㅋㅋㅋㅋㅋ그르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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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9/12 14:41

    그럼 사람 죽기 직전 쓰러져도 다음 역에 내려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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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지이제그만 2017/09/12 14:42

    이건 오바스런 비유로 생각댑니당.....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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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7/09/12 14:43

    그 논리로 모든것을 생떼쓰면서 살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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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속으로.. 2017/09/12 14:43

    뭔 소리예요.
    그건 위급상황이구요.
    저게 위급상황이예요?
    뭔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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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44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 건지...
    그런 상황이면 119 부르면 되죠...
    멈춘다고 해결되나요???
    일전에 뉴스 나온 것 처럼 모든 승객한테 양해를 구하고 가까운 병원(아... 이 경우라면 바로 옆에 건대병원 있네요...) 가던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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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9/12 14:44

    위급상황이죠. 만약 그 혼잡한 데서 애를 잃어버렸다면, 한 가정 망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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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wrewrewr 2017/09/12 14:45

    거품 무는 여자 길가에서 급하게 내려줬는데 뒤에 오는 차에 쳐 죽었다. 그럼 기사 골로 갑니다. 그래서 못내려 주는겁니다. 기사 입장도 충분히 고려 해야 합니다 1차는 애엄마가 문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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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9/12 14:46

    그거랑 같나요? 당장 그 짧은 순간에 애가 사고 당할 확률은요? 애기 혼자 그 도로변에 혼자 두는 거랑 다 큰 여자가 갑자기 정차한 버스에서 내려 사고당할 확률 뭐가 더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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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7/09/12 14:46

    그렇게 되어서 기사의 한가정을 망치고
    네티즌들은 또 버스기사 ㅉㅉㅉ 에휴
    원래 욕잘먹는 버스...그 기사이니 엄청욕먹고 왜 메뉴얼대로안하고 지멋대로 차가 쌩쌩 다니는 길에다가 막 세워서 애엄마가 차에치어죽게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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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유우 2017/09/12 14:46

    딱 요즘 20~23세 애들 논리전개가 이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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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9/12 14:48

    혹시 버스 핸들 고장났나요? 도로변에 세워주면 되지. 왜 2 차선에 세워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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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09/12 14:49

    버스에서 울고불고 난리났다고 했을때 저도 이생각... 하면 안되는 생각이지만 제대로 정거장에 세워줘도 그거 잠깐 못기다리고 버스 앞으로 무단횡단 하려다 사고나는 일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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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죽회 2017/09/12 15:03

    그래서 길복판에 내려줘야 한다는 말이 정상적이라는 말입니까? 내려주기 전에 각서부터 받아야 하겠네요. 길복판에서 내리다가 죽으면 니책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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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마흔다섯살 2017/09/12 15:04

    그 한 가정은 그 여자가 망친거지 버스기사가 망친게 아닙니다
    비난의 방향이 잘못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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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키아빠 2017/09/12 15:05

    급정거하다 사고나서 사람이 죽거나 크게 다치거나 하면 그때는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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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꿈™ 2017/09/12 15:08

    버스들 ㅈ같이 운전하면서 머 길 한복판에 차 세우나. 길 옆에 대고 세울수 있지. 막말로 엄마가 담정거장까지 가는동안 그 애가 차도에 뛰어들기라도 해서 죽으면 어떡할래? 메뉴얼 규칙도 좋지만 사람이 위법사항이 아닌 이상 융통성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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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동꼬마 2017/09/12 15:09

    지도 보고 오세요.
    2차선 탈 시간이면 교차로임 교차로인데 어디에 갓길에 세워주나요? 생각좀 하고 사세요.
    엄마가 애 잊어버리면 집안 망친다고 했는데 넓은 공간도 아니고 좁은 버스에서 뭔짓을 했길래 애를 잃어버리나요? 그리고 출발하고 알고??
    그러면 가설은 하나죠? 애기 손잡고 있지 않았고 휴대폰이나 보고 있었다는 소리죠.
    그정도로 소중한 아이를 버스에서 손도 안잡고 데리고 있는게 말이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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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성시경 2017/09/12 14:41

    매뉴얼대로 한거죠. 욕할 이유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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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4:41

    애기 잘못돌본건 엄마 책임이지만 그걸 인지하고도 그냥 갔다면 비난받을만하죠.
    입장바꿔 놓고 생각해보세요..님 애기 잃어버렸는데..그냥 간다면..
    경우라는게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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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42

    그 경우 다 따지면요...
    입장바꿔 생각하면요...
    할 말 무한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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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4:43

    입장바꿔 놓고 생각해도 내려줘야한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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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45

    입장바꿔 생각하자는 거 자체가 생떼라구요.
    내려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안 내려준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구요.
    최소한 버스기사한테 뭐라 하시 전에 지 새끼 못 챙긴 애미 비난부터 하고 오세요.
    전 그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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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번호4885너냐 2017/09/12 14:46

    규칙이 있는데 그걸 뭘 마음대로 해줘요? 님이 생각하기에 괜찮으면 다 괜찮음? 승객 안전은? 저기서 내려주고 문제생기면? 님이 책임질거임?
    안전수칙대로 처리해야 저 아줌마도 안전한거에요. 나도 두아이 아빠고 안타까운 상황인건알지만 지킬건 지켜야지 이런식으로 감정에 호소는 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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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9/12 14:47

    규칙이란 건 위기 상황에 대응하라는 것도 규칙이죠. 어린 애기가 버스 도로변에 혼자 있는데, 그건 그거대로 위기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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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번호4885너냐 2017/09/12 14:49

    이거 대응글 안보셨죠? 내려줄만한 상황 아니란거 아시고 말씀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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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4:50

    감정에의 호소가 아닙니다 위급상황시 원칙을 무시하고 급선행되야되는게 메뉴얼입니다..
    무슨 개소리가 이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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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번호4885너냐 2017/09/12 14:51

    뭔 개소리가 이렇게 많은지 . cctv 확인상 아주머니를 내려줄상황이 아니라고 올라왔어요. 아주머니 안전을 위해서 다음 정차할수있는 곳에서 내려줬다는데 뭔 개소리에요
    좀 알고 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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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4:57

    님이 봤어요?? 확인된 상황이에요?? 아직 결론 안나온상황에 본인도 모르면서 함부러 짖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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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마흔다섯살 2017/09/12 15:06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보지도 못한거 확신하면서 함부로 짖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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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5:08

    그냥갔다면이라고 위기상황일때 한정지은겁니다....같이 짖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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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2017/09/12 15:09

    입장바꿔도 그 차안에 다른 승객들도 많았고 도로에 차들도 많았습니다.
    내 애를 잃어버렸어도 제 잘못이요 고개숙이고 쪽팔려 얼굴못들 상황입니다.
    버스 기사 잘못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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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키아빠 2017/09/12 15:12

    이미 2차선 돌입.
    다음 정거장 200미터였으나 이미 인지한곳에서의 거리는 약150미터 이하.
    그순간 다시 1차선 돌입하다 큰 사고나면 그책임은 어떻게 하나요?
    이런게 바로 경우지요..
    저는 기사탓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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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7/09/12 14:42

    우리애가
    애기가있는데
    마누라가 임신중인데
    어쩌구 저쩌구 썰풀은 인터넷글중 믿을글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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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지이제그만 2017/09/12 14:42

    오............이게 상황전개의 팩트인가유????
    ㄷㄷㄷㄷㄷㄷㄷ
    반전이군요..... ㄷㄷㄷㄷㄷㄷㄷ

    (2Gd0kr)

  • RATMachine 2017/09/12 14:43

    생사가 왓다갓다하는데도 규정탓할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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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4:43

    좀 모질란 사람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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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쿠~ㄴ(-.-)ㄱ=3 2017/09/12 14:43

    CCTV공개전까진 뭐라 판단하기 힘들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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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49

    그렇긴 한데요. 만약 그 정류장에서 애 엄마가 내리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버렸다? 그건 우선 아닌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10명이나 내리는 동안 뒷문까지 나가지도 못했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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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쿠~ㄴ(-.-)ㄱ=3 2017/09/12 14:53

    영상은 아직 못봣으니 상황을 모르겠으나 팩트체크라는 발표에서도 아이 엄마 인지 시점에 대해서는 단순 추측만 하고 있더라구요.
    "버스가 2차선 진입 후 뒤늦게 아이 엄마가 아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같다."
    음성없는 영상 정보인CCTV면.. 아이 엄마가 애기 내리고 짐 추스리다가 내릴려는 문 답혀서 못 내린거일수도 잇고, 진짜 말 그대로 딴짓하다가 아이 내린거 못 봣을수도 잇고 상황은 좀 다양할것 같네요. (어느 쪽도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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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57

    그런 상황이면 일반적으로 내려요.... 했고 기다려주는게 일반적이라서요... 짜증은 내더라도...
    안그래도 나름 난폭운전 그런거는 잘 안하는 KD 소속 버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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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마흔다섯살 2017/09/12 15:08

    내리려고 했음 문 닫고싶어도 못닫아요
    계단에 센서있어서요
    버스 출발도 안됩니다
    계단에 내려오지도 않을정도로 멀리떨어져 애기혼자 내렸다면 애기혼자 놔뒀다고밖에 생각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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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11

    그거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중문에 센서 달려있는게 1990년대 부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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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7/09/12 14:43

    갑사기 멈춰서 사고나면 기사독박.아무도 안도와줌.
    매뉴얼대로 이동.원칙대로 했으니 문제없음.
    우리나라는 원칙대로가 최곱니다.일생기면 따지는게 매뉴얼대로 햇나거든요.

    (2Gd0kr)

  • 원자현오빠 2017/09/12 14:46

    원칙이란건 상호불편함이나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본으로 설정해둔 규칙입니다.
    원칙에 따라야하는게 맞구요..
    하지만 위급상황이나 재난상황에따라 원칙을 무시하고 행동하는게 우선될수도 있는것입니다.
    메뉴얼에도 있구요..
    원칙이 있는 이유를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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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마왕 2017/09/12 15:12

    하지만 원칙을무시하고 행동했다가 뒤에잘못되었을땐 원칙을무시한사람 잘못이되는거죠 그래서 원칙을 지키려고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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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키아빠 2017/09/12 15:14

    이런걸 위급이나 재난으로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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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ord 2017/09/12 14:46

    이런 글 왜 안올라오나했슴.... 씁쓸..
    애 안 키워보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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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46

    애 키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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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유우 2017/09/12 14:48

    애 둘 키우는데 버스기사 잘못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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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번호4885너냐 2017/09/12 14:55

    애 둘키우는데 착각하지마세요. 저 기사분도 가정이 있을수있고 저러다 문제생기면 기사분 독박에 가정 박살나는건 님이 책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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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2017/09/12 15:12

    저 애 둘 키웁니다.
    혼자서만 애키우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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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2017/09/12 15:13

    애 키우고 있는데 그쪽 같은 사고방식 가진 사람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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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7/09/12 15:16

    애ㄹ를 너무 믿어서 그래요 우리애는 안내려요 라고 생각하고 본인은 멀리 떨어진곳에서 폰을 보고 뒤늦게 알게돼서 이런일이 생기는거에요 저도 제 와이프에게 항상 말해요 버스타면 항상 같이 있으라고 저도 같이 버스타면 제가 앉지않고 애 옆에서 서서갑니다 그게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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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7/09/12 14:46

    님이 애 엄마도 아니데 상황을 어떻게 확신합니까? 님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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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47

    해당 정류장에 승객 다 내렸구요. 버스 출발하고 나서 애엄마가 애 없어졌다고 내려야겠다고 했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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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7/09/12 14:48

    그니깐 님이 직접봤냐고요 기사나 보고 남의 일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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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4:51

    직접 안 보면 이런 말 못합니까?
    상황판단 정확하지도 않으면서 버스기사 비난하는게 잘못되었다는 말도 못하나요?
    님은 그럼 자게에서 댓글달 때 다 목격한 상황에 대해서 객관적으로만 댓글 다시나요?
    함 쭉 훑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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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짱구 2017/09/12 14:47

    애새끼 사람득실거리는곳에서 방치하고 못지킨 애미가 죄지 내리다가 문닫아서 사고가 난 상황도 아니고 내릴사람 다내리고 문닫고 출발한 뒤에 어머나! 우리 애가 없네?? 문열어!! 이지랄 하고선 무슨 버스기사한테 죄가 있니 없니 심지어 유괴죄까지 뒤집어 씌우는꼬라지가 참 버스기사한테 죄를 따지기 전에 부모의 자격이 있나 없나 부터 따져야 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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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4:53

    이미 벌어진 사고에 이중사고를 끼얹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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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채파파 2017/09/12 14:47

    융통성 있게 메뉴얼대로 아니더라도..애가 혼자 있다하면 끝차선으로 좀 옮겨서 늦게 가도..승객들 이해 좀 해주지 않았을까? 굳이 욕하면서 다음 정거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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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유우 2017/09/12 14:49

    거기 바로 큰 사거리라 버스정류장 출발후 바로 진입인데...내려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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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짖는소리좀안나게해라 2017/09/12 15:05

    지도 보시면 정류장 출발하고 바로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 기다리느라 그 줄에서 억지로 나오는게 더 위험해 보여요

    (2Gd0kr)

  • 카파시아선장 2017/09/12 14:48

    이건 간단한 문제입니다.
    기사가 메뉴얼대로 다 했으면
    법적인 처벌근거가 없죠.
    그런데 엄마입장에서 메뉴얼 어기고
    내려줬다가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선
    기사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죠.
    원칙대로 했다면요

    (2Gd0kr)

  • 원자현오빠 2017/09/12 14:51

    메뉴얼에 위급상황이 분명히 명시되있을겁니다.

    (2Gd0kr)

  • 카파시아선장 2017/09/12 15:12

    없습니다.
    제가 40시간 교육받았지만
    저런 내용의 상황은 없습니다.
    차내 승객이 심장마비 등의 생명의
    긴급상황에는 차를 즉시 정차하고
    응급조치에대한 구난행위는
    메뉴얼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상황에 대한 메뉴얼은
    기사의 임의 판단일 뿐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버스기사가
    책임지게 되어있습니다.
    만일 즉시 정류장이 아닌곳에
    엄마를 내려줬다면 분명 칭찬 받겠죠.
    도의적으로.
    그러나 거기서 사고가ㅈ나거나
    만일 법적인 문제로
    따져 들어가면 기사는 위법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건 법이 도의적으로 해석하지 않고요.
    법률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2Gd0kr)

  • Ediacara 2017/09/12 14:51

    아줌마가 민형사상 책임진다고 했으면 기사도 그렇게 해줬겠죠...
    반도에서 호의만 가지고 여자들 함부로 돕는 거 아님.... ㄷㄷㄷㄷㄷㄷ

    (2Gd0kr)

  • O-C-T-N-S 2017/09/12 14:51

    아니 애가 없어졌다고 하면 그게 제일 급한거지 뭔 규정을 들고............

    (2Gd0kr)

  • nuII 2017/09/12 14:54

    내려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버스기사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죠.
    버스기사를 비난하시는 분들은, 내려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생각하시는거고.....
    정확한 사실과 당시 상황을 알 수 없는 이상,
    쓸데없는 말싸움 ㄷㄷㄷㄷㄷㄷ

    (2Gd0kr)

  • 양들의도토리묵 2017/09/12 14:55

    맘충들 욕할거 없네요.... 애 안키워보셨죠? 이런 논리도없는 어처구니없는 말은 언제쯤이나 사라지련지....ㄷㄷㄷ

    (2Gd0kr)

  • 리틀페니 2017/09/12 14:59

    애 키우고 있는데요?
    어느 부분이 논리없는 어처구니 없는 말이죠?

    (2Gd0kr)

  • 원자현오빠 2017/09/12 14:59

    이게 애 안키워보셨죠 논린가요?? 다시 배우고 오셔야.
    이미 벌어진 사고에 2차사고를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2Gd0kr)

  • 양들의도토리묵 2017/09/12 15:00

    애 키우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할말없으면 애 안키워보셨죠? 이렇게 말하는걸 논하는거에요

    (2Gd0kr)

  • 양들의도토리묵 2017/09/12 15:01

    님부터 다시 배우세요 누구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버스가 무슨 자가용인줄 아세요?

    (2Gd0kr)

  • 리틀페니 2017/09/12 15:03

    아. ㅋㅋㅋ 넵~~ 진짜 그건 논리 없어요...

    (2Gd0kr)

  • Nasakaki 2017/09/12 14:56

    군인이 경계 스는데 사단장이 코난범인 옷 입고 왔어 통과시켜야되???

    (2Gd0kr)

  • [[[i]]] 2017/09/12 14:58

    옷은 필요없습니다. 암구호못대면 움직이면 쏜다 외치고....며칠뒤 포상휴가를

    (2Gd0kr)

  • 아이오.유우 2017/09/12 14:57

    버스기사는 어느 애가 어느 엄마껀지 모른다.
    내렸다는 애가 18살짜린지 4살짜린지 모른다.
    이것도 중요합니다.
    지금에야 인터넷에 난리치니까 마치무자비한 폭주기사처럼 보이지만...이성을 찾을 필요가.

    (2Gd0kr)

  • 원자현오빠 2017/09/12 14:58

    이건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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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유우 2017/09/12 15:03

    뭐가요, 저도 처음엔 기사 욕했어요. 차분히 생각해봐요 뭐가 이건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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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7/09/12 15:10

    비유가 적절치 못한거 같아서요...소리치는데 상황이 연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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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유우 2017/09/12 15:13

    비유 전혀 안했는데... 님과 싸우고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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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kwkhd 2017/09/12 15:02

    사람들이 분개하는건 내려달라고 난리를 쳤음에도 일말의 노력이 없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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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04

    그보다 복잡한 퇴근시간 버스 안에서 자기 애 안 챙긴 엄마한테 분개해야 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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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mk3]주당백 2017/09/12 15:04

    답답하네요. 애가 없어졌는데...메뉴얼 지켜야 된다니....헬조선이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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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비구름 2017/09/12 15:05

    이게 왜 메누얼대로에요 4살짜리 잃어버리면 그 순간 못찾을 수도 있는데 잘못은 엄마가 했다해도 도를 넘었죠.
    문제발생시의 메뉴얼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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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OX 2017/09/12 15:06

    모든 상황이 공개되고 사실확인이 되기 전까지
    함부로 나대지말자......지금까지 이런류의 일에
    대해 느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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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Gibs 2017/09/12 15:06

    매뉴얼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들. 저런 상황에서는 비상등 켜고 길가쪽에 안전하게 내려줘야죠. 지 새끼들이 저런 상황 닥쳐봐야 깨달을 새끼들 천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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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13

    저런상황 안 생기게 버스에서 꼭 잡고 있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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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닭 2017/09/12 15:07

    버스가 2차선 진입 후 뒤늦게 아이 엄마가 아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같다. <- 이 기사 보고 이 글 쓰신거면
    된 것 같다 된것 같다 된것 같다 된것 같다
    관계자의 추측인거 같은데요?
    애엄마가 어디서 내리려 했는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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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15

    추측이지만 일반적으로 저 동네에서 버스 그렇게 다녀요.
    우회전 차들 너무 많아서요.
    오토바이도 엄청 많구요.
    최소한 제 판단에는 그 정류장이 목적지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근데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애가 내리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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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채파파 2017/09/12 15:16

    뭐야..추측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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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cat환 2017/09/12 15:11

    지도를 보면 버스도세워 주기 참 난감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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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써티 2017/09/12 15:12

    애엄마가 안타까운건 백번 이해하는데요 애가 없어져서 다급한 상황에 애엄마가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지거나 버스가 갓길에 세우다 다른차랑 박을경우 누가 책임집니까? 버스기사 독박아닌가요? 버스기사를 욕할 이유가 전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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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14

    논외이지만 아이써티 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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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루~ 2017/09/12 15:13

    아....위분들 댓글로 싸우는거 보니 그냥 버스도 노키즈 버스가 되는게 편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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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644 2017/09/12 15:14

    그 버스 타고 있던 승객인가요? 애엄마가 내릴 정거장이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자세히 아시나요? 아직 CCTV공개된것도 아니고 서울시 관계자도 추측성 발언만 했습니다. 초기 기사에는 아이가 내리자마자 문이 닫혀서 출발했다고 되어 있고 양쪽 의견이 다른데 님이 단정지어 버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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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16

    저도 단정이면 버스기사 비난하는 사람들도 단정이죠?
    왜 저만 단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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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edown 2017/09/12 15:14

    240번 버스가 주변에 다니는 1인 입장으로 한가지 덧붙여 봅니다.
    솔직히 240번은 야탑 - 모란 - 복정 순으로 건대쪽까지 가는 붐비는 라인입니다.
    기사들이 앞뒤 배차간격 신경쓰는 것 때문에 민원 먹는건 일쑤였던 버스라인입니다.
    이번 사건은 좀 더 여부를 가려보는 단계인지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240번 버스 자체의 운전 행태는 이전부터 보기 안좋았습니다.
    전 기사가 충분히 조정해줄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음에도 규정만을 고집한게 과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놈의 규정을 그렇게 좋아하면 평소에 규정은 왜 그리 안지키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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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7/09/12 15:16

    그 240번 아니에요. 그 버스는 경기버스 240번이구요.
    이 사건은 서울버스 240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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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왕박세리 2017/09/12 15:14

    진짜 정신이 정상인 사람보다 아닌사람이 많구나
    글쓴이 말이 다맞다고 하고 애엄마가 애를잘챙기지 못했다고 버스기사가 원리원칙을 지키고 다음정류장까지 가야합니까?
    글쓴이가 애키우면서 한5초안보고 있다가 택시나 고속버스에서 애가 내리면 기사양반 내가애를못봐서 일어난일이니 목적지까지 가서내려주시구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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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아래서 2017/09/12 15:16

    이런 경우 버스는 2차선에 진입 했더라도 다시 3차선으로 방향을 받고 바로 세워서 부모를 내려 줘야 합니다
    원칙에 어긋나지만 그건 일반일 경우고 위급상황이 경우에는 기사의 재량이죠~
    이경우 버스가 출발해 2차선에 진입했다가 다시 3ㅊ차로 나와서 손님 내려주고 다시 들어가기가 번거롭게 때문에 원칙을 생각해서 그냥 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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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아래서 2017/09/12 15:16

    위급 상황이라는 건 아이가 사고 날 수도 있고 부모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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