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컴맹아저씨 입니다.

진짜 깜짝 놀랐읍니다. 지금 컴을 켜자마자 보배에 들어와 보니 제 글이 어제 베스트에 있네요?

저는 보배에 글 쓴 적도 없고  아  한 번 있긴 한데 오래전에 차에 관한 질문 한 번 한 적이 있었죠.

아무튼 저 같은 무명회원이나 다름없는 사람의 글이 베스트라니... 이거 정말  로또 맞은 기분의

천분의 일 쯤은 되는 거 같군요.  ㅎㅎㅎ

제가 답글 주신 분 들께 저도 일일이 다 답글을 쓰지는 못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고마움을 표합니다. 꾸벅~~

좀 길게 글을 쓰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나가봐야 해서 다음 기회에 또 글 올리겠읍니다.

며칠간 잠을 잘못 잔 데다가 간밤에 강남역에서 볼 일이 늦게 끝나서 간밤엔 컴을 못했어요.

참 그리고요. 어젠 한 번도 라면  안먹었읍니다. 아점은 순대국,  제가 여지껏 먹어 본 중 최고의 집이었읍니다. 

그리고 저녁은 

간만에 갈비 좀 섭취했어요. ㅎㅎ 여러분들이 라면 너무 자주 먹지 말라고 하셔서....

건강 염려해주심에 또한 고마움을 표합니다.

자주 보배에 들어올께요. 안녕히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2007,8년도쯤에 연세대 학생회관 복도를 지나가다가 연습하는 학생의 모습이 너무 멋지고 그림 같아서 찍은겁니다. 

  얼굴 안나오니 초상권 그런 문제는 없겠죠?  저는 몰카범은 아닙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