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꿀잠 자고 있는데
자고 있는 제 손을 억지로 펴더니 소중하게 뭔 쥐어주는거예요
억지로 눈뜨고 봤는데 기껏해야 장난감일 줄 알았더니
개똥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쥐어주네요ㅋㅋㅋㅋㅋㅋㅋ
밤에 강아지들이 싸둔거라 굳어있어서 천만다행ㅜㅜㅋㅋㅋ
놀래서 소리지르고 손 씻겨줬는게 생각할수록 웃기네요ㅋㅋㅋ
아침에 눈떠서 엄마줄거라고 양손에 개똥 하나씩 들고
침대올라오는 여정을 거쳤을걸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이 맛에 아이 키우나봄니다 ㅜ
https://cohabe.com/sisa/362156
아침부터 딸 덕에 빵 터졌어요ㅋㅋㅋ
- 어느 판타지 세계 [14]
- 하늘하늘 땅땅 | 2017/09/10 22:18 | 5716
- 역대급 파격적인 의상의 히로인.jpg [13]
- 칠성。 | 2017/09/10 22:18 | 6016
- [항마력 필수] 어느 오타쿠의 고백.JPEG [14]
- 펭도르 | 2017/09/10 22:18 | 2400
- 영혼이 사라진 A컵녀 [12]
- 으향~ | 2017/09/10 22:14 | 4627
- 아이유 바보 시절 [5]
- 으향~ | 2017/09/10 22:13 | 2501
- 재판조무사.JPG [5]
- 오덕빈 | 2017/09/10 22:12 | 4092
- 내 새끼는 왜 이렇게 댕청하게 생겼는가 [9]
- 나몰빼미 | 2017/09/10 22:11 | 5052
- 오버워치 여캐 비키니 .jpg [8]
- 칠성。 | 2017/09/10 22:11 | 4816
- 아침부터 딸 덕에 빵 터졌어요ㅋㅋㅋ [11]
- 뽀옹뽀옹 | 2017/09/10 22:10 | 2125
- 케장의 밀리시타 만화 [5]
- 사라로 | 2017/09/10 22:08 | 3548
- (소녀전선) 아즈망가 대왕.JPG [7]
- 쿠쿠리쨩은 내신부 | 2017/09/10 22:08 | 3528
- 한국이 88 올림픽 할때, 일본인들이 하고 있던 것 [6]
- 모메존알로에 | 2017/09/10 22:07 | 5059
- 다키스트 던전 (희망편) [15]
- 에픽내놔 | 2017/09/10 22:06 | 5693
- 나루토 세대 부부싸움 .jpg [18]
- 칠성。 | 2017/09/10 22:04 | 4790
으~ㅋㅋㅋㅋㅋㅋ
대체왜요ㅋㅋㅋㅋㅋ말할줄아는아이면물어보세요ㅋㅋ
아악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웃프네욬ㅋㅋㅋㅋ
저희아가는 자기 똥 저지레해서 입가에 잔뜩묻히고
벽에 똥칠하곸ㅋㅋㅋㅋㅋㅋ
똥냄새 빠지는데 일주일걸리네요 ㅋㅋㅋㅋ
헐... 저 1살땐가..제가 싼 똥을 제가 먹고 잠 자는 아버지입에도 넣어드렸데요 ㅋ.. 전 기억이 안나는데 그걸 사진까지 찍어놨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ㅇㅋㅋㅋㅋ 웃기고 귀엽고
저희 엄마도 간밤에 똥이 나오는 꿈을 꿔서 복권을 사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친정집 고양이가 바닥에 똥싼 걸 저희집 딸래미가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더래요 ㅋㅋㅋㅋ 예지몽이었나 ㅠㅠ
ㅋㅋ 동갑내기 아들딸 (1월생12월생ㅎㅎ) 밤새 일하고 와이프가 매장에 대신 나가고 애들보다 넘 피곤해 거실에 이불펴고 잠들었는데 뭔가 척척해지는 기분이 들어 눈을 떳는데 따박따박 걸어 다니던 두놈들이 김장포기김치 온집안 끌고 다니다 졸렷는지 아빠자는 이불속으로 포기김치 하나씩 끌고 들어와 잠들어 있더군요.
어제 저녁에 먹은 맛똥산이 생각난 듯.
ㅋㅋㅋㅋㅋ진짜 상상도 못한 거네욬ㅋㅋㅋ
어머니,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그런 거였군요..
진짜 상상초월이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