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푸드트럭)어제자 대만감자편으로 발암사하려는 백종원

진짜 학원에서 누굴 가르쳐봤지만 저럴때마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참은게 용하네

백종원을 제외한 누구든 한사람이었다면 저사람의 사지를 아주 육시 해 놨을거야

편집이라 쳐도 저 발언을 한건 사실이니까...

제가 보기엔 저 사람이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좀 덜떨어진 부분이 있는 사람인 거 같았음.
보니까 나이도 39살이더구만 그 정도 나이면 이해할 건 딱딱 이해해야 할텐데,
별거 아닌 질문에도 우물쭈물하고 어리버리.

39살은 중도하차한 슬러시 아저씨고 저아저씨는 34살인가 그럼
물론 그 나이 먹고도 저러는건 좀 이해가 안 가지만

나이와 개념은 상관없음.
오히려 나이들수록 똥고집이 강해져서 더 개노답일수도 있음

저사람은 개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나이에 걸맞는 이해력 자체가 부족하더라구
고집은 둘째치고

보통 세금 신고만해도 세금 많이때가는데 ... 현금 박치기 해서 그런건가 ..
가게세 안내서 그런가

그래서 강남편때 그 삶은 쏘우쉐지핫도그 만들던애꺼 거의 다 편집함
갓 제작진ㅋㅋ

그런데 에이미 같은애들은 일부러 가져오려해도 불가능한 수준으로 노답이었음..실제로 고든램지한테 소송걸기도 하고..

원래 저런사람 은근흔함

.

지로보센세 의문의 1승...

백종원씨가 저런걸로 스트레스 받아 관둘 사람이었으면 장사의 신이 될 수도 없었을듯

그래봤자 마리텔 출연했을때보다는 훨씬 나을걸?
마리텔 채팅창에는 저거보다 더한 놈들이 수천명이었음.

감자 튀김부터 만들라는 건 힘들지..

감자튀김집인데...;;;

길거리 분식포장마차 튀김도 생재료 다듬어다가 반죽묻혀서 튀겨내는데, 감튀하나만 하는 집에서 반죽 묻힐 필요도 없는 감튀부터 안만들거면 뭐하러해..?

음,,이게 답이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감자는 후라이 만들기에 부적합함,,우리나라는 전분기가 많아서 잘안됨 그래서 외국꺼를 써야 하는데 그과정에서 어쩔수없이 냉동을 써야함,,,그렇데 생각하면 이해되는 판단이긴해,,,근데사실 냉동이든 아니든 그냥 저사람 마인드가 썩었어,,ㅠㅠ

음? 아니 내 말은 국산 유기농 감자 냉동 안한 것을 써서 만들라는게 아닌데..
저사람이 쓰는 기성품은 단순히 냉동수입이나 냉동감자채가 아니라 초벌튀김까지 다 해둔 '감자튀김' 기성품이라서 문제지

냉동감튀도 다시 튀겨먹어야 해서 혹시 그게 채썬 감자 그대로 파는건가 해서 찾아봤는데 식품유형에 냉동전 가열제품이자, 유탕처리식품으로 이미 초벌조리가 된 물건임..

웻지가 아니고 그냥 프랜치프라이니까
그정도는 넘어 갑시다
오히려 초벌로 튀겨놓은게 위생상으로 좋을수도있어

위생문제는 전혀 동의하지 않지고, 감튀가 주력인 가게가 분식집도 직접 튀기는 감튀를 기성품을 갖다쓴다는것 자체가 별로 넘어가도 될 문제 같진 않은데.
게다가 처음 댓글단건 "감자튀김을 처음부터 만들라는건 힘들다" 는 댓글에 대한 거였고, 수입 생감자든 냉동이든 감자칼로 썰어서 반죽 묻힐 필요도 없이 바로 튀기면 되는거라 안어렵다고 한거임.

냉동감자를 쓴다고 합시다
그러면 튀김이라는 특성상 최소한 장사개시 1시간전에는 해동을 시켜놔야하고,그러면 푸드트럭이라는 특성상 먼지와 많이 접촉하는데 위생상의 문제가 없다뇨
그리고 분식집도 직접 튀긴다는데
그거는 말그래도 감자를 넓게 썰어서 튀기는 분식집 감자튀김이고 프랜치프라이는 앵간한 레스토랑들도 기성품을 사용합니다

정식 매장이면 모를까 좁은 푸드트럭과 회전율 생각하면 기성품 쓰는게 합리적임. 기성품의 흔한 맛을 덮는 소스나 각종 데코는 본인의 노력으로 해야하겠지만. 푸드트럭은 미식이 아님. 적당히 타협도 해야돼

그리고 프렌치프라이에 적합한 미국 러샛버뱅크종 감자는 요즘에는 감자 농장 바로 옆에 감튀공장 세워놓고 냉동감튀로 포장해서 출하함
- <패스트푸드의 제국>이라는 책에 잘 나와있는데 그쪽 관심있으면 한번 읽어봐. 괜찮은 책임

우선 프라이에 적합한 수입감자라고 해도 냉동만 있는게 아니며, 해동을 먼지풀풀나는 공간에 그대로 노출시켜서 해야 할 이유도 없고, 기성품 냉동 프라이도 해동없이 바로 튀김기에 넣으면 되는데, 집에서 밑준비 할 때 썰어둔 감자를 차량에 탑재된 휴대용 냉장설비나, 하다못해 아이스박스에라도 넣어두면 그날 하루 쓰는데 신선도가 떨어질 일은 없어요. 뭐하면 집에서 썰어서 냉동이라도 시키던가.
분식집 얘기를 한 건, 튀김 말고도 순대니 떡볶이니 하는 수많은 메뉴를 굴리는 분식마차조차 생재료에 반죽까지 묻혀서 튀기는데, 감자튀김 하나만 하는 가게에서 감튀를 직접 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 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라고 제가 말 안했습니까?
백종원씨의 솔루션이 퀄리티를 일정이상 유지하는 조건으로 최소비용 최대효율을 뽑아내는거니, 냉동제품을 쓸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게 "일선 가게에서 감튀를 만들기가 힘들어서" 는 절대 아니라는 소리라구요.
레스토랑 같은 곳은 내가 주방내 알바를 뛰어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걔네는 그게 주력이 아니잖아요

아니.. 직접 만들어 튀겨야한다는게 똥고집이야 이경우엔..
떡볶이장사한다고 떡을 직접 만들어야한다는거랑 마찬가지야 물론 드는노력은 훨다르지만
게다가 감자 직접 튀겨봐야 기성품보다 맛도 훨씬떨어짐.. 맛 편의성 수고 다 못잡는데 굳이 직접해야한다고 고집할 이유가

합리적으로 하는 기성품의 선택 자체는 할 수 있음. "일선 가게에서 감튀를 만들기 힘들'어서 기성품을 쓰는건 아니란거지.
그와 별개로 토핑의 다양성을 제외하면 감튀만 만드는 가게에서 정식매장이 아닌 푸드트럭이라고 그 주력제품을 기성품을 갖다써도 되냐는건 좀 의문임. 뭐 한다고 해서 죄짓는건 아니지만.
떡볶이용 떡이나, 고추장, 순대같은건 떡, 고추장, 순대 자체를 만들려면 굉장한 과정과 시간이 들지만 감튀는 사실상 썰면 끝이라..

우선 계속 말하지만 내가 처음 말한 부분은 감튀를 직접 만들기 어려운게 아니라는 점이었고, 백종원씨의 솔루션에 따라 기성품을 쓰는것 자체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곤 생각 안함.
그와 별개로 감튀용 감자채 준비하는거랑 떡볶이용 떡 만드는거랑은 드는 노력과 시간 자체가 달라..
기숙사에서 작은 프라이기로 감자를 직접 썰어서 양념감자/소금감튀 다 해서 먹어봤는데...

음식점 = 귀찮은거 대신해줌 의 값이 쎄다고 봄 감튀 저거 식자재가서 1키로 얼마안함
근데 왜 안사먹냐면 기름도아깝고 불앞에서 지켜보기도 귀찮고
대부분의 음식을 사먹는 이유가 그거고
치명적인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파는사람도 자기 쉴시간은 필요하니 기성품써도 된다봄

냉동이 아니라 생물을 쓴다면 더 골치 아파지는데 껍질깍는것은 언제할것이며 그 껍질의 처리도 푸드트럭에서는 골치아픕니다
냉동감자를 해동시켜놓고 밖에 놔두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냉동도 일단은 조리가 안된놈이니 감자튀김이라는 특성상 겉과 속의 온도를 맞추기위해서 상온에 꺼내놔야합니다 감자는 더럽게 안익는 재료거든요 그리고 그러려면 밖에 놔야겠지요 뭐 랩같은거나 그릇의 뚜껑을 덮어놓을수도 있긴한데 회전율이 생명인 푸드트럭에서 일일히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시간손실이 은근히 생기겠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런거 다해놓은 생물 감자를 튀기면 푸드트럭의 생명인 빠른시간에 손님께 음식을 제공하는게 안됩니다

그냥 만들기만하는게 어렵냐 쉽냐가 포인트가 아니니까 하는말이지...
그리고 기숙사에서 프라이기로 내가 해먹는거랑 남한테 돈받고 파는거랑은 달라야한다고 보지않니

제가 말했죠. 푸드트럭은 '미식'이 아니라고. 실력 있는 요리사면 모를까 푸드트럭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요리 관련 경험도 없고 자격증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대만감자 아저씨는 그 중에서도 더 요리쪽에 재능이나 관심 없는 사람이고요. 기성품이 언제나 나쁜 선택인건 아닙니다. 기성품은 음식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해주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커트라인 이상의 맛을 보장합니다. 오늘 차오루 음식 맛 균일하지 않다고 백선생한테 털린거 보셨죠? 경영학에서 요식업 관련해서 배우는 요소 중 하나가 균일성(Conformity)입니다.
그리고 대만감자에서 '감자'는 밑바탕 베이스가 되는 식재료지 실제 핵심은 치즈를 비롯한 각종 소스들입니다

말씀드린데로 감자는 더럽게 안익거든요
혼자서 해드신건 자기가 해먹은거니까 어느정도의 시간은 감수하고 드시는 거겠죠
밖에서 돈주고 사먹는다고 생각해봅시다
누가 그정도를 기다려줄까요

계속 말하지만, 기성품을 써선 절대 안된다는게 아님. 그걸 사먹지 말아야 한다는것도 아냐. 다만 나는 거의 단일메뉴에 가까운 점포 주력메뉴를 냉동기성품 떼와서 판다는건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힘듦. 그렇다고 감튀 밑준비가 떡볶이를 떡이랑 고추장부터 만드는거 처럼 힘든것도 아닌데.

어차피 소스만 끝장나게 맛있게 만들면 감자가 기본 이상은 한다는 전제 하에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어지간한 푸드트럭 사장님 실력으로는 항상 맛있는 수제 감튀를 만들기 어렵고, 손도 많이 가니 기성품을 쓰는겁니다. 맛있고, 효율적이니까요.
썰어서 튀기면 된다고요? 사람이 20명씩 줄서있는데 대체 어느 세월에 썰고 튀기고 합니까. 지금은 저 사람 가게가 인기 없어서 그렇지, 인기 많은 가게에서 혼자 그렇게 했다간 체력이 못 버틸겁니다.

어떻게 달라야 한다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퀄리티를 말하는거면, 직접 튀긴게 밖에서 사먹는것 보단 맛있었고... 다른건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우리 감자는 수분이 많아서 기성품이 맛 면에서 더 맛이 있어
네가 맛있다고 하는건 객관성이 결여된 너만의 감각이고...

그러니까 감튀 하나만 팔려는 새끼가 장인정신이 있어서 직접 감자사서 후라이에 맞게 채썰어서
초벌 튀김하고 팔 준비 다 해야지 장사꾼이지 완전 거저먹는 심보네! 라는 생각인거아님?
오히려 외국에 셰프들 유투브보면 기성 프렌치랑 셰프 프렌치랑 비교하는게 있는데
거기서도 큰 차이는 없지만 외국셰프가 이김
그럼 외국 셰프들이 만든급의 기성 후라이를 초짜가 만들 이유도 없지않음?
그리고 길거리 음식 거저 먹는거 맞음;
일정 수준의 맛만되면 본문처럼 퍼포먼스 빨로 장사 해먹는 장사임

기성품 감튀 포장 뜯는 시간이나 그릇의 뚜껑 한번 여는 시간이나 크게 다른지는 의문인데요.
그리고 원래 생물튀기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분식집에서 파는 넓은 감튀나 기타 튀김류도 초벌튀김을 해서 놔뒀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재벌튀김을 해서 내죠?
요는 무조건 직접해야 한다가 아니라 감튀가 일선 푸드트럭 업소에서 자기 유일한 주력제품을 기성품까지 써야 할 정도로 품이 많이 드는 건 아니라는 건데요

아 그래

?? 어떤 바보가 덩어리감자를 놔뒀다가 주문 들어오면 썹니까...

초벌튀김은 튀김기가 여유있는 곳에서나 하는거구요 푸드트럭에서 혼자일하는데 감튀하나 파는 푸드트럭에서는 절대로 시간안에 못맞춥니다
그리고 푸드트럭에 오는 손님들은 빨리빨리 사먹고 싶어하구요

뭐 좀 거칠지만 크게 틀리진 않음. 여러 메뉴를 굴리거나, 밑준비용 재료가 따로 꽤 시간걸리는 공정을 요구하는거면 기성품 써도 별로 상관 안하겠지만, 수제버거집에서 햄버거 빵 같은건 기성품 쓰는거 처럼,
꾸준히 말하는건 감튀가 일선에서 제공하기 힘들어서 기성품을 꼭 사서 써야 하는 건 아니란거 뿐이지

음식에는 성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맞는 말입니다 집밥은요
그런데 그게 사업으로 가면 현실하고 타협해가면서 해야 합니다
집에서 하는거처럼 하게된다면 돈이 안되니까요

흠 떡볶이를 주력으로 하는집은 떡도 직접 뽑아내서 써야하는구나 흠... 그렇구나

그런 시각적인 퍼포먼스 없으면 손님이 저게 냉동이다 수제다 알 거 같습니까?

진짜 대만감자 사장님만큼이나 답답한 양반이네. 소신, 정성, 그런거 좋습니다. 좋은 마인드에요. 근데 그런건 푸드트럭 음식 장사에서는 맞지 않는 마인드라는 것도 아셔야죠

놀랍게도 일반 분식마차의 튀김가마솥은 단 하나 뿐이죠... 심지어 방송에 나온 푸드트럭의 공간을 보면 그사람이 쓰는 같은 크기의 튀김기를 그 옆에 적어도 2개는 더 놓을 공간이 나오고, 뒤쪽도 아무것도 없이 비었던데.

전혀

적어도 공장에서 일정한 공정을 거쳐서 뽑아내는 감튀가
생초짜가 채썰어가면서 겨우 만든 감튀보다 훨씬 더 맛있을거라고 생각함
공장급 맛이 되려면 적어도 몇달은 투자해야할건데
그거 투자해서 감튀왕이 된다고해도 누가 알아줄까 치즈맛으로 먹는건데

그렇게 2개를 놓게되면 내부온도는 어떻게될지 생각을 안하시나요?
상식적으로?

제가 언제 손님한테 수제인걸 꼭 알려야 한다고 한 적 있습니까..? 뭐 써붙여둘 순 있겠네요.
그런식이면 수제버거집이니, 뭐 수제 붙은 음식점은 다 주방을 개방하는것도 아니고..

음..적어도 분식 포차 내부 온도보다는 낮겠네요. 거긴 떡볶이도 끓이고 순대도 찌고 있고 튀김솥에 오뎅까지 끓이고 있으니까.

보여주기가 없다면 굳이 그런 정성을 들일 이유가 없어요
장사는 현실입니다. 모든걸 다 수익비용구조에 연결시켜야돼요. 아무도 안 알아주는 노력은 비용(여기서는 노동력) 대비 수익(퍼포먼스를 통한 판촉효과)이 안 나는데 할 유인이 없음

저거 방송 안봐서 그런거같은데 백종원 컨설팅한다고 한두시간 있었는데 땀 쫙빼고나옴
저거 컨테일러라 낮장사 같은거하면 쪄죽어요

제가 장담하는데 분식포차보다 높습니다
2개 팬의 온도 + 차량 발전기 온도
거기다가 당신이 말한데로라면 냉각기계에서 나오는 온도까지 더하면 40도넘게 올라갈걸요

네 맞습니다. 현실과 타협하며 해야죠. 저도 품이 많이 드는거, 떡볶이 떡, 순대, 오뎅 이런거 다 직접 만들어 쓰라는 소린 안합니다

50도 가까이 가겠네요
팬하나에 배터리는 밖에두고 안에는 냉장고놓은 야외점포에서 42도까지 올라가는걸 봤으니까요

아 네 장담 열심히 하세요...

아 네 그러면 그렇게 착각하면서 사세요

네네

떡 순대 오뎅 이런거 다 직접 만들러 쓰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왜 감자튀김은 다 직접 만들어 쓰라는 소릴 하십니까
전 그냥 똑같은 소리로 들리는데

뭐 써붙이던가...
아니면 초벌튀김 하는걸 보여주던가.. 감자를 꼭 썰어야 하는건 아니죠.
애초에 저는 기성품을 무조건 쓰면 안된다는 입장도 아닙니다만..

들어가는 품이나 시간이 많이 다르니까요. 수제버거집에서 패티는 수제로 만들더라도, 햄버거 빵같은걸 직접 반죽해서 굽진 않잖아요. 제빵기술이라는 전혀 별개의 기술이 필요하고, 제빵할 공간 자체가 따로 필요하니까.. 떡도 밀가루나 쌀가루 사다가 반죽해서 쪄내려면, 순대도 부재료를 순대피에 채워넣는데에만 별개의 기계가 필요하죠..
하지만 감자튀김은,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일선 분식포차에서도 생감자를 튀겨내니까요..
반대로 말하면 방금 언급하신 순대, 떡, 오뎅 같은건 기성품을 쓰는 포장마차에서도 감튀정도는 직접 할 수 있단거거든요.
물론 포차의 넓적하고 튀김옷 입은 감튀와, 프렌치 프라이 류는 약간 다르지만.

님 말마따나 정성을 보여주고 싶다면 감자보다는 햄이나 베이컨으로 직화로 굽는 퍼포먼스가 더 나을겁니다. 일단 감자쪽은 재료를 다룰 줄 아는 전문 쉐프 아닌 이상 유의미한 맛의 차이를 내긴 쉽지 않고, 오히려 맛없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반면 고기 쪽은 즉석에서 구운게 미리 구워둔 것들보다 훨씬 맛있죠.(좀 식히긴 해야겠지만)
기름과 불이 있으니 시각적 효과도 있구요. 수제 감튀라고 써붙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겁니다.

1.감자튀김은 손으로하나 기성품을쓰나 큰 맛의 차이가 없다
2.좀 더 맛있는 소스를 백종원이 만들어 줬다
3.길거리장사는 퍼포먼스로 하는데 저양반은 그쪽이 굉장히 구렸다
사실 여기서 감튀 왜 손으로 안만드냐는 경제를 조금만 배웠더라면 이해가능한거임
먹는 입장에서는 손이 더 간 음식을 먹는게 좋긴 하겠지만
그걸 원하면 트레일러 음식을 안사먹어야죠

이분이 과연 이글의 저 청년을 보고 답답해할 자격이 있을까?
vs 붙여놔도 용호상박일거같은데

그렇게 직접 감자를 자르는 퍼포먼스와 생감자를 보여준 도니버거가 망했죠..
생각하는 거랑 달리 냉동 감자보다 맛있게 만들기가 힘듭니다.

네..뭐 그렇죠. 근데 지금 저양반의 메뉴는 감자고, 그걸 바꿀건 아니잖아요.
계속 말하지만, 가게에서 효율문제로 기성품 쓰는걸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감자튀김이 일선 가게에서 도저히 수제를 맞춰내기 힘들어서 기성품을 사다써야 하는 음식이 아니라는 게 첫번째고, 이건 저 위에 바로 두번째인가 댓글의 "감튀를 직접 만들라는건 힘들다" 라는 댓글에 대한 얘깁니다.
둘째로는, 장사효율에 따라서 기성품을 쓰는건 어쩔 수 없지만, 가게의 주력이자 거의 단일메뉴라고 할 수 있는 것 까지 기성품을 써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입니다.

음. 감튀 밑준비와 떡볶이용 떡, 순대 밑준비를 동일시 하는 분한테 들을 말은 아닌거 같네여

저런 프렌치 프라이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본적 없죠?
그러니 엄청 쉽게 만들수 있는걸 기성품으로 사용하내 라고 말할수 있는거죠
저게 생각처럼 간단한게 아니에요 저도 만들어 먹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데
수백번 해보다 그냥 포기한게 감자 튀김입니다.
그리고 저런 맘스터치 같은 프렌치 후라이의 경우 직접 생감자로 만들경우 기름이 못버팁니다.
일반 매장 업소에서야 기름에 이물질을 걸러주는 장비가 있으니 상관 없지만 그런게 없으면
한두번만 튀겨도 기름 다 버립니다.

?? 제가 분명 저 위에 기숙사에서 튀김기로 감튀 만들어먹었다고 한 적이 있는거 같은데요.

직접 만들어 먹는 저도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 사먹거나 기성품 튀기고 말지 하는데
싸고 빠르게 팔아야하는 저런 푸드트럭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건 완전 미친거죠
그러니 백종원도 그부분에 대하여 크게 태클을 크게 안거는 겁니다.

아 이제야 찾았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31946&cpage=
그럼 이편에서 칠리새우, 감튀와 소스가 전부 기성품이냐고 여러번 되묻는 백종원씨는 경제를 조금도 못배워서 그런걸 묻는거군요?

에초 댓글 이따위로 달아놓고는 사람들이 뭐라하니까 기성품 쓰는걸 나쁘다는게 아니라는 마음에도 없는소리하면서
윗 댓글도 보면 마지막에 기성품을 써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라고 말하면서
결국 기성품쓰는걸 끝까지 반대하고있음

네 우선 댓글부터 잘 읽고 오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31946&cpage=
백종원씨가 꼭 수제로 해서 쓰라고는 안했지만, 새우, 감튀, 소스 전부 다 기성품이냐고 여러번에 걸쳐서 되물으시네요.
직접 만들어 파는게 미친짓일 정도면 굳이 기성품이냐고 다 묻는 이유가 뭔가요?

그건 자기가 만든게 '하나도' 없어서 그걸 지적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떡볶이 떡이랑 감튀 밑준비랑 같다고 생각함?
기성품 쓰는거 자체가 나쁜거라곤 전혀 생각 안한다니까? 필요한 곳에 필요한 정도로 써야지

태도는 맘에 안들긴한데,그래도 그 양반은 백종원에게 솔루션 받고,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는 이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