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발명품이 종교라고 생각함. 신의 이름을 빌어 의를 행한 사람도 많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신의 이름을 빌어 죽거나 고통당했음.
박준영62017/09/08 23:37
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기합헤드2017/09/08 23:41
오히려 저렇게 나이먹고 생각을 바꾼다는게 더 대단한건데..
죽어라 히지카타2017/09/08 23:38
현재 나이가 80인거지 그 전에 탈퇴했을수도 있잖아
MS-Alice2017/09/08 23:27
현자
DaVi2017/09/08 23:35
너무 늦게 아셨소... 그 나이면 이제 그냥 모른 체 하고 가시는 게 더 편할 것을...
죽어라 히지카타2017/09/08 23:38
현재 나이가 80인거지 그 전에 탈퇴했을수도 있잖아
기합헤드2017/09/08 23:41
오히려 저렇게 나이먹고 생각을 바꾼다는게 더 대단한건데..
박준영62017/09/08 23:37
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벌레가싫어2017/09/08 23:41
일부 동의
summercall2017/09/08 23:43
어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게
여든이 되야 버릇이 없어지는구나
$봉봉$2017/09/08 23:43
개인적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발명품이 종교라고 생각함. 신의 이름을 빌어 의를 행한 사람도 많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신의 이름을 빌어 죽거나 고통당했음.
그냥 평범한 닭2017/09/08 23:45
인류 역사를 보면 종교가 선을 행한경우가 더 많아
선보다 악을 더많이 행하는 종교는 버림받았거든 이것이 계속되면서 종교가 변화하고 발전한거다.
그냥 평범한 닭2017/09/08 23:47
아무리 강대했었어도 인신 공양을 요구하는 종교나 자신들 이외에는 모두 배척하는 종교는 갈수록 그 세력이 줄어들고 서서히 몰락했다.
그렇게 인류사가 흘러갔고 종교도 변화한거야
엘노페이2017/09/08 23:49
베네치아:신의 이름으로 장사하자!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공격한다!
kwogkr2017/09/08 23:54
종교로 인해서 선의를 행했다기보단 어느 자리에 있던간에 선을 행할 사람이 종교인이 됐던것뿐이라고 생각함
이히히힣ㅎ2017/09/08 23:55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는 선을 지향하나 결국 인간이 집단으로 모이면 발생하는 악습을 모두 따른다는 거지.
게다가 신이 정한 교리에 따르는 이상 시대가 변화하면서 바뀌어야할 것들이 쉽게 바뀌지 않고 그대로 폐단이 된다는 것 또한.
신은 절대적인 것인데 신이 한 말을 바꿀순 없잖아. 그렇다고 성경을 멋대로 상황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 또한 폐단이지.
애초에 선을 추구한다고 해도 논리적 모순이 있는 집단임. 사실 종교가 없어도 사회에 '선'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지.
그냥 평범한 닭2017/09/08 23:57
신이 한말이라서 절대 못바꾸는건 원시 종교이고 고대나 중세시대만 가도 신의 말씀을 해석하는 성직자가 등장해서 성직자에 의해 시대에 맞추어서 그 의미를 수정해
그리고 이를 위해서 성직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것이고 기독교도 교리가 몇번씩 바뀌었다.
그란도시즌22017/09/08 23:57
시대가 못따라가서 생긴 "성전" 종교의 이념전쟁 펼쳐짐.
이히히힣ㅎ2017/09/08 23:58
그러니까 그것 자체도 폐단이라고. 그러면 종교라는 의미가 있나. 그냥 사람이 멋대로 해석하고 규칙 만드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데.
루리웹-219205772017/09/08 23:58
대체 뭐랑 비교를 한건데? 종교가 선을 행할때와 악을 행할때 통계자료라도 누가 가지고 있나? 다 알려질리도 없겠거니와 그게 선인지 악인지도 불확실하고, 세계에 어느정도의 종교가 있는지조차 파악이 힘든데 단정적으로 선을 행한 경우가 더 많다니 이건 무슨 용기임?
그냥 평범한 닭2017/09/09 00:00
그럼 종교라는게 무조건 이거 아니면 다 틀린것이다 라고 규정해야 종교라는 규칙이라도 있는줄 아니?
그걸 당연시 여기는게 광신자이고
이히히힣ㅎ2017/09/09 00:01
애초에 종교라는 것 자체가 절대적인 선이나 신이 만든 교리에 의해 돌아가는 집단이 아니라
성직자의 해석과 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교리를 따르는 건 그냥 인간이 만든 룰에 따르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결국은 인간 사회에서 생기는 폐단이 생기는 이유랑 하등 다를 바 없다는 거지.
더군다나 대부분 종교 특성상 민주적 절차를 거치는 것도 아니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집단보다 빠르고 강하게 부패하기 쉽지.
이히히힣ㅎ2017/09/09 00:03
종교는 문제가 없다 이거야. 사람들이 문제인 거지. 애초에 종교를 만든 것도 사람인 건 안 비밀.
그냥 평범한 닭2017/09/09 00:04
그래서 종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바로 성직자의 도덕인것이고
그리고 예수가 유일하게 분노하게 바로그 성직자의 타락이었다.
세계 1차대전 2차대전으로 인류사가 막장으로 돌아갈때 그나마 유일하게 브레이크 역할을 한게 종교이기도 하다.
최소한 종교는 자정 능력이라도 있지 이대올로기는 답이 없다.
그냥 평범한 닭2017/09/09 00:07
종교를 뿅뿅으로 규정한게 공산주의 독재자들이었는데 그자리를 채운게 뭔지 아니?
이대올로기에 대한 맹신과 절대적인 존재(독재자)에 대한 충성이었다.
이게 인류사야 종교가 사라지면 종교보다 더위험한게 그자리를 채워
이히히힣ㅎ2017/09/09 00:08
종교때문에 전쟁이 나는 사례들도 있는데 그냥 +-0지. 순전히 손익으로 따질거면.
성직자가 인간인 이상 종교인이 늘어날수록 타락한 성직자도 늘어나고 부패하기 마련인데
기업이나 정치집단의 규모가 커질수록 윗대가리들이 부패할 가능성이 높은 거랑 뭐가 달라.
내가 보기엔 있으나 마나한 게 종교지 인간 사회의 폐단 위에 종교가 있을 수 없는 이상 큰 의미는 없다.
오히려 손익으로 따져보면 종교에 투자할 시간을 철학이나 예술, 사회학에 투자하면 시민의식이 더욱 상승할듯.
이히히힣ㅎ2017/09/09 00:10
그건 종교가 사라지면 종교보다 더 위험한 게 자리를 채우는 예시가 아니라
종교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형태의 종교가 다시 자리를 잡았을 뿐이지.
논리적, 철학적 기반 없는 맹목적 믿음은 신이건 무엇이건 다 종교의 한 형태에 불과하다.
이히히힣ㅎ2017/09/09 00:13
쉽게 생각해서 영화에서 '히어로'라는 존재가 법치의 대변인이 될 수 없듯이
종교에 등장하는 신이 정한 교리가 도덕이나 정의의 대변인이 될 수 없다는 거야.
만약 히어로라는 존재가 나타나서 사람들이 만든 법 개무시하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악인들을 마구 해치운다면
사회가 그것을 용납할 수 있을까? 종교또한 그런 존재지. 이미지적으론 나쁘지 않으나 절대 신이나 종교가 사회에서
당당하게 수면위로 올라와서 그들의 교리를 사회적으로 정의나 도덕으로 규정지을 수 없어.
이히히힣ㅎ2017/09/09 00:15
만약 정치나 법안에 종교적인 이유가 들어가게 되면 아무리 국가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지만
종교가 있건 없던 모든 사람한테 적용되어야할 법이나 논리에 특정 인들이 믿는 종교적 이유가 가미되어있다고 한다면
반론이 나올 수 밖에 없겠지.
S.O.B2017/09/08 23:56
창시자가 당시 시대 기준에선 정의롭고 호소력 있는 주장이었지만
사후 추종자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위해 창시자의 주장을 종교라는 틀에 가두고 남에게 강요를 하며
십수세기 동안 그 틀에 갖혀서 세상 돌아가는 추세와 타협을 거부한 결과 거부가 심했던 종교일수록 점점 더 사회악이 되가고 있음.
퍄츠무2017/09/08 23:57
진짜 대단한거임...사람이란 사고가 한번 굳어버리면 바꾸기 힘들어짐.....본인이 잘못된걸 알아도 수십년동안 굳은 그사고의 벽을 깨는것은 불가능이라고 할정도로 힘든일임 사람이란 안바뀐다는게 그만큼 어려운거라는거죠 모순된 거짓임을 깨달아도 그것을 거부하는게 인간의 사고임
오닌2342017/09/08 23:57
예지력 상승. 이 사람 나올줄 알았지.
조제2017/09/09 00:00
이중 워터마크 소오름
바보미니2017/09/09 00:05
자식을 받치라고 하는게 전쟁에 젊은이를 내놓으라거나, 전쟁의 천사가 아니라, 찬송하는 천사가 루시퍼가 된것도 정치의 목적이겠지
현자
개인적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발명품이 종교라고 생각함. 신의 이름을 빌어 의를 행한 사람도 많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신의 이름을 빌어 죽거나 고통당했음.
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오히려 저렇게 나이먹고 생각을 바꾼다는게 더 대단한건데..
현재 나이가 80인거지 그 전에 탈퇴했을수도 있잖아
현자
너무 늦게 아셨소... 그 나이면 이제 그냥 모른 체 하고 가시는 게 더 편할 것을...
현재 나이가 80인거지 그 전에 탈퇴했을수도 있잖아
오히려 저렇게 나이먹고 생각을 바꾼다는게 더 대단한건데..
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일부 동의
어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게
여든이 되야 버릇이 없어지는구나
개인적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발명품이 종교라고 생각함. 신의 이름을 빌어 의를 행한 사람도 많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신의 이름을 빌어 죽거나 고통당했음.
인류 역사를 보면 종교가 선을 행한경우가 더 많아
선보다 악을 더많이 행하는 종교는 버림받았거든 이것이 계속되면서 종교가 변화하고 발전한거다.
아무리 강대했었어도 인신 공양을 요구하는 종교나 자신들 이외에는 모두 배척하는 종교는 갈수록 그 세력이 줄어들고 서서히 몰락했다.
그렇게 인류사가 흘러갔고 종교도 변화한거야
베네치아:신의 이름으로 장사하자!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공격한다!
종교로 인해서 선의를 행했다기보단 어느 자리에 있던간에 선을 행할 사람이 종교인이 됐던것뿐이라고 생각함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는 선을 지향하나 결국 인간이 집단으로 모이면 발생하는 악습을 모두 따른다는 거지.
게다가 신이 정한 교리에 따르는 이상 시대가 변화하면서 바뀌어야할 것들이 쉽게 바뀌지 않고 그대로 폐단이 된다는 것 또한.
신은 절대적인 것인데 신이 한 말을 바꿀순 없잖아. 그렇다고 성경을 멋대로 상황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 또한 폐단이지.
애초에 선을 추구한다고 해도 논리적 모순이 있는 집단임. 사실 종교가 없어도 사회에 '선'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지.
신이 한말이라서 절대 못바꾸는건 원시 종교이고 고대나 중세시대만 가도 신의 말씀을 해석하는 성직자가 등장해서 성직자에 의해 시대에 맞추어서 그 의미를 수정해
그리고 이를 위해서 성직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것이고 기독교도 교리가 몇번씩 바뀌었다.
시대가 못따라가서 생긴 "성전" 종교의 이념전쟁 펼쳐짐.
그러니까 그것 자체도 폐단이라고. 그러면 종교라는 의미가 있나. 그냥 사람이 멋대로 해석하고 규칙 만드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데.
대체 뭐랑 비교를 한건데? 종교가 선을 행할때와 악을 행할때 통계자료라도 누가 가지고 있나? 다 알려질리도 없겠거니와 그게 선인지 악인지도 불확실하고, 세계에 어느정도의 종교가 있는지조차 파악이 힘든데 단정적으로 선을 행한 경우가 더 많다니 이건 무슨 용기임?
그럼 종교라는게 무조건 이거 아니면 다 틀린것이다 라고 규정해야 종교라는 규칙이라도 있는줄 아니?
그걸 당연시 여기는게 광신자이고
애초에 종교라는 것 자체가 절대적인 선이나 신이 만든 교리에 의해 돌아가는 집단이 아니라
성직자의 해석과 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교리를 따르는 건 그냥 인간이 만든 룰에 따르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결국은 인간 사회에서 생기는 폐단이 생기는 이유랑 하등 다를 바 없다는 거지.
더군다나 대부분 종교 특성상 민주적 절차를 거치는 것도 아니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집단보다 빠르고 강하게 부패하기 쉽지.
종교는 문제가 없다 이거야. 사람들이 문제인 거지. 애초에 종교를 만든 것도 사람인 건 안 비밀.
그래서 종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바로 성직자의 도덕인것이고
그리고 예수가 유일하게 분노하게 바로그 성직자의 타락이었다.
세계 1차대전 2차대전으로 인류사가 막장으로 돌아갈때 그나마 유일하게 브레이크 역할을 한게 종교이기도 하다.
최소한 종교는 자정 능력이라도 있지 이대올로기는 답이 없다.
종교를 뿅뿅으로 규정한게 공산주의 독재자들이었는데 그자리를 채운게 뭔지 아니?
이대올로기에 대한 맹신과 절대적인 존재(독재자)에 대한 충성이었다.
이게 인류사야 종교가 사라지면 종교보다 더위험한게 그자리를 채워
종교때문에 전쟁이 나는 사례들도 있는데 그냥 +-0지. 순전히 손익으로 따질거면.
성직자가 인간인 이상 종교인이 늘어날수록 타락한 성직자도 늘어나고 부패하기 마련인데
기업이나 정치집단의 규모가 커질수록 윗대가리들이 부패할 가능성이 높은 거랑 뭐가 달라.
내가 보기엔 있으나 마나한 게 종교지 인간 사회의 폐단 위에 종교가 있을 수 없는 이상 큰 의미는 없다.
오히려 손익으로 따져보면 종교에 투자할 시간을 철학이나 예술, 사회학에 투자하면 시민의식이 더욱 상승할듯.
그건 종교가 사라지면 종교보다 더 위험한 게 자리를 채우는 예시가 아니라
종교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형태의 종교가 다시 자리를 잡았을 뿐이지.
논리적, 철학적 기반 없는 맹목적 믿음은 신이건 무엇이건 다 종교의 한 형태에 불과하다.
쉽게 생각해서 영화에서 '히어로'라는 존재가 법치의 대변인이 될 수 없듯이
종교에 등장하는 신이 정한 교리가 도덕이나 정의의 대변인이 될 수 없다는 거야.
만약 히어로라는 존재가 나타나서 사람들이 만든 법 개무시하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악인들을 마구 해치운다면
사회가 그것을 용납할 수 있을까? 종교또한 그런 존재지. 이미지적으론 나쁘지 않으나 절대 신이나 종교가 사회에서
당당하게 수면위로 올라와서 그들의 교리를 사회적으로 정의나 도덕으로 규정지을 수 없어.
만약 정치나 법안에 종교적인 이유가 들어가게 되면 아무리 국가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지만
종교가 있건 없던 모든 사람한테 적용되어야할 법이나 논리에 특정 인들이 믿는 종교적 이유가 가미되어있다고 한다면
반론이 나올 수 밖에 없겠지.
창시자가 당시 시대 기준에선 정의롭고 호소력 있는 주장이었지만
사후 추종자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위해 창시자의 주장을 종교라는 틀에 가두고 남에게 강요를 하며
십수세기 동안 그 틀에 갖혀서 세상 돌아가는 추세와 타협을 거부한 결과 거부가 심했던 종교일수록 점점 더 사회악이 되가고 있음.
진짜 대단한거임...사람이란 사고가 한번 굳어버리면 바꾸기 힘들어짐.....본인이 잘못된걸 알아도 수십년동안 굳은 그사고의 벽을 깨는것은 불가능이라고 할정도로 힘든일임 사람이란 안바뀐다는게 그만큼 어려운거라는거죠 모순된 거짓임을 깨달아도 그것을 거부하는게 인간의 사고임
예지력 상승. 이 사람 나올줄 알았지.
이중 워터마크 소오름
자식을 받치라고 하는게 전쟁에 젊은이를 내놓으라거나, 전쟁의 천사가 아니라, 찬송하는 천사가 루시퍼가 된것도 정치의 목적이겠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일저지르고 용서받기가 허락받기보다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