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판사들이여 잡아넣게 좀 영장좀 내줘봐

검찰 사법부 모두 개혁의 대상이지만
양승태 패거리들이 상상이상으로 막 나가네요.
그리고 사법부(양승태) 이미지가 구리기도 하고...
이번만큼은 검찰의 항변에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사법부가.
문제가  많다
무식한  판사들
이제는  사퇴해라

판사들 지금까지 먹은 것 많을 것 같은데  판사한텐 영장  발급 못하나요?

검찰을 응원하게 되기는 또 처음이다.
역시 오래 살고 봐야 해...

정확히는 양승태한테 선전포고를 한 거에요.
위 링크 기사에는 안 나오지만, 다른 기사에는 분명히
검찰은"지난 2월말 중앙지방법원에 새로운 영장전담 판사들이 배치된 이후
라고 나옵니다. 즉 양승태가 알박기한 영장전담 판사를 정확히 타겟으로 삼는 거죠.
일개 독자인 저도 이게 보이는데 이런 분석을 하는 언론이 없고, 전부 검찰과 사법부 갈등으로민 분석하더군요.

이미 대놓고 아첨하고 비호하며 대중인식 숮분에도 미치지 못해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수차례 목격한바 사법제도에 대해 불신 중입니다
또 국민들이 직접 나서거나 더러운 피를 묻히게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법부도 적폐다 저건 어떻게 손봐야 하나요

검찰더 검찰이지만
법원 저것들 어떻게 해야됨.
판결 내리는 꼬라지들 보면...

꼭 판사들이 뒷돈을 받거나 전관변호사로부터 부탁을 받아서 이런 부조리한 일이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판사로 재직 후 일정 경력을 쌓고 퇴직한 후에 이름대면 알만한 로펌에 월 1억을 받고 전관변호사로 일을하고싶을겁니다..
판사월급 사회적 지위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이죠.. 이에 대한 보상,, 같은 걸로 생각하는게 보통일겁니다.
그런데 기득권세력에 척을 지는 짓을 하면 나중에 이름 대면 알만한 로펌에 전관변호사로 취직을 할 수가 없게 되지요.
사법부의 문제점은 여기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