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꿀잠을 자기 위한 가성비 매트 팁

템퍼 타퍼 직구하셨나요? 허리가 아파서요 ㅎㅎ
지지대까지 100만원이면 가성비 괜찮네요.

업계 사람으로써, 작성자님이 쓰신 것과 같은 조합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렴한 스프링 매트리스 + 좋은 토퍼 조합이 가성비면에서 평균적으로 뛰어나니 참고해 주세요.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업계 사람들(판매자가 아닌 공장장님)들도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
사실... 고품질 매트리스 하나 쓰는 것이 관리 편의성 등 여러 모로 좋습니다만, 아시다시피 템퍼와 같은 제품은 매트리스는 무척 비싸죠 ㅜㅜ .. 그래서 예산이 많지 않은 주변 지인들에게는 저는 (저희 제품을 추천하거나 ㅋㅋㅋ) 토퍼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음... 스프링 매트리스 + 토퍼 조합과 관련해서 글을 하나 남깁니다. 가진 예산에 따라, 스프링 + 토퍼에 얼마씩 분배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 글은 회사에서 토퍼를 개발하며 여러 종류의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사용하는 등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닌 점, 꼭 참고 바랍니다.
1. 30만 원 이하
현실적으로 조합이 매우 힘듭니다. 발품을 열심히 팔면 30만 원 내외로 가능은 할 수 있지만, 20만 원 이하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 40~50만 원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10~20만 원 내외로, 타퍼는 30~40만 원 내외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가격대의 타퍼가 많이 출시됐으니 예산에 맞는 타퍼를 찾는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3. 60~100만 원
10~20만 원 대의 스프링 매트리스와 50~80만 원 대의 타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정도 가격대는 최근 유명 가구 업체들이 중저가 고품질이라며 내놓는 매트리스 가격대입니다. 그런데 이 업체들은 대부분 마진을 많이 붙이기 때문에 막상 뜯어보면 품질이 아주 우수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고품질의 타퍼를 사는 것이 체감 등에서 더 좋습니다.
4. 100~200만 원
이 정도 예산이면 제법 좋은 폼 매트리스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100만 원의 예산의 '타퍼 + 스프링 매트리스'로 비슷한 수준의 체감과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다면 100~200만 원 까지 예산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비슷한 수준'에 밑줄 쫙. 더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브랜드를 중요시한다면, 이 정도 예산은 잡으셔야 합니다. 사실 100~200만 원은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기에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브랜드의 타퍼는 살 수 있습니다. 같은 소재와 공정 과정을 거쳤다면, 스프링 매트리스와 조합에서 얻은 체감이 해당 브랜드의 폼 매트리스와 유사할 것입니다. 비록 타퍼지만, 원하시는 브랜드 제품도 사고 비슷한 체감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ps. 회사에서 토퍼 개발을 최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매트리스 판매만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토퍼에 대한 글은 쓰고 싶지 않지만 ... 그래도~!! 정보는 공유하는 것이 옳다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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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팁을 하나 드리며 긴 댓글 마무리합니다. 체감을 위해 타퍼는 5cm 보다 두꺼운 제품을 사세요.

약간 뜬금없는 소리가 될 수도 있긴한데 수면장애는
잠자리보다도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순환 같은 거요...
자기 자신은 못 느끼지만 몸 상태가 몸살난것 처럼 괴로운 상태인거죠.

오!!!!저랑 비슷해요!!!
전 그렇게 여유롭지못해서..ㅜㅜ
퀸사이즈 메트리스(중고..ㄷㄷ)를 가장아래에 두고..그 위에 라텍스메트리스5cm정도..그리고 이번에 사계절용 토퍼..
이렇게 3단으로 구성하고 있어요..ㅋ
친구가 잠자리 많이 가리는데..
제 침대에 누워보고는 진짜 편하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ㅋㅋㅋㅋ

10cm 좀 넘는 저렴한 타퍼 직구해서 쓰고있는데.  메모리폼이 익숙치 않아서 산지 2달째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됐어요. 그렇게 물렁푹신한건 아닌데..
거기다 덥기도 너무 더워가지고... 겨울엔 좀 기대가 되네요.

제가 침알못이라 그러는데 라텍스매트리스랑 타퍼는 다른 역할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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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한국에서 만드는 천연라텍스는 아니고 합성라텍스인가?? 사용하고 있는데 저렴하고 좋아요 ㅋㅋ 허리디스크 환자라... 확실히 라텍스라서 좋네요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안아파요 ㅎㅎ 10만원에 사서 잘 쓰고 있어요 ㅋㅋ

토퍼의 존재를 첨 알아갑니다 팁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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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맨바닥에서 자는걸 좋아하지만
그냥 왠지 좋은 정보 같아 스크랩 합니다

우앙스크랩해요 글 삭제없이 남겨주시면 감사감사 ㅎㅎ

저는 지독한 불면증 환자라 이것저것 다해봤습니다.
근데 메트 돌고돌아 종착한 녀석은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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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 10만원짜리 3m 놀이매트.
이거 정말 짱입니다. 약간 하드한 느낌인대,
이거 두장겹쳐놓고 그 위에 등짝에 편한 이불 한장 놓으면 이것보다 몸에 편한 기분은 느껴보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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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만원대 - 요 중에서 메모리폼 들어간 요가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을 추천드리며 커버 씌워서 20만원 내외.
2. 30만원대 - 요를 업글할수 있습니다. 요 속을 20만원짜리로 하면 가능합니다.
3. 30~50만원대 - 타퍼를 하나 올리세요. 5T짜리 메모리폼 타퍼 가능합니다. 광고도 요즘 많이 합니다. Q싸이즈 5T 고밀도 50만원정도합니다.
4. 100만원대 - 이제 스프링을 하나 얹습니다. 매트리스죠. 그런데 이건 비밀이지만 매장디피용으로 파는 매트리스는 정말 정말 저렴합니다. 가격은 비밀... 아마 중고 스프링을 구해다가 커버만 바꿔파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로는 저렴하게 가능하니까 가장 저렴한 비 브랜드 매트리스에 타퍼를 50만원짜리 얹습니다.
5. 그 이상은 어차피 돈을 들여서 좋은 침대를 사세요. 템퍼 좋습니다. 매트리스에서 그래도 가장 알아주는 브랜드입니다. 라텍스는 써보신 분만 추천. 무게가 무거워서 한자리 놓고 쓰셔야합니다. 수명은 대략 5년 정도. 모든건 수명이 있죠. 반영구 아닙니다.
6. 매트리스가 어느정도 되면 그 다음엔 베개를 바꾸세요. 매트리스에 계속 투자하시는 것보다 베개와 타퍼를 함께 투자하는게 수면환경에 좋습니다.
7. 혹 춥거나 땀이차서 답답하거나 하신다면 이불을 바꾸세요. 패드가 땀에 자주 흥건히 젖으면 양모솜을 넣은 패드를.
춥거나 꿉꿉한게 싫으면 이불을 좋은 것으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추우면 역시 구스지만... 구스가 비싸다고 생각되면(50만원~80만원) 속통중에서 따뜻한 속통이 들어간 이불을 사세요. 투자하는겁니다 .수면에!! 대략 20~40만원이면 정말 좋은 이불 삽니다. 촉감부터 속통까지 내용이 달라집니다. 꿉꿉한게 문제다 하면 우모(구스,덕,울 등등)으로 사세요. 구스가 가장 비싸고 다음은 덕 그래도 저렴한게 양모(울) 입니다.(뭐 제품 만들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충 그렇습니다.)

저도 호텔침대처럼 높고 편안한 침구 좋아하는데 너무 꿀팁이네요 감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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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불면증이 심하세요ㅠ
돈벌어서 다시보러올게요ㅠㅠ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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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침대는 이렇게 하고시퍼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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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매트리스+저가 타퍼쓰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여름엔 더워서 타퍼는 못쓰고 매트리스만 써요.ㅋㅋㅋㅋ
겨울에 진짜 따땃함. 몸이 푹 묻히는데, 지존...

혹시 토퍼중에서 20-30만원선 제품 추천이 가능할까요?
어느 제품이 좋은지 브랜드조차 몰라서요ㅜ 침대는 에이x밬에몰라서 아시는분이있다면 혹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즈는 수퍼싱글이에요

침대 메트리스, 타퍼

꿀팁 감사합니다

최강 가성비 조합인가요? ㄷㄷ

오오오 생각지도못한거네요!!! 꿀팁감사하미댱

머리만 대면 골아 떨어질 정도로 매일 피곤한데 새로운 세계네요. 잘 자는게 큰 도움 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관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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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꿀잠 조합

제이워니님 제품 아신다면서요?  ㅋㅋ 저두 좀 알려 주세요 속닥속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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