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강이라 어제 새벽 4시넘게 게임을 했어요
그리고 오늘 낮1시나 2시 정도까지 푹 자려고 했죠
그런데 자다보니 오줌이 마려운거에요
(심지어 새벽에 오줌을 싸고 잤는데도;;)
그래서 참을까 고민하다 짜증나지만 일어나서 싸고와야겠다고 마음먹고 일어나서 방문을 열었는데
온집안이 산신령님 나타난듯 하얀연기가 꽉찼어요
놀래서 가스레인지 보니까 엄마가 불을 올려놓고 가셨음
각을 보니까 2시간~ () 이상 탔네요
예정대로인 1시~2시에 일어났다면 지금보다 4시간은 더 타는건데 진짜 불났울거 같아요 ;;; 총 6~7시간은 냄비가 타게되는거라;;
지금 좀 소름 돋네요 제 방광한테 감사해야겠어요 ㄷ
https://cohabe.com/sisa/358921
저 죽을뻔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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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큰일날뻔 하셨네요ㅜㅜ 가스 중간벨브에 살치하는 타이머 기능있는 차단기들 있어요 5만원 안팍이면 구입할 수 있으니 설치하세요ㅠㅠ
큰 문제 없으시니 다행이네요
자동차단 가스렌지로 바꾸셔요!!!!
온도 감지센서로 과열 및 용기유무 감지함
감지기로 바꾸시거나, 가스밸브 타이머 장착하시는 게 좋습니다.
밸브 타이머는 탈부착이 간단한 것도 있으니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요리할 때 타이머로 쓰기도 좋습니다.
흠... 어머니 건망증은 앞으로도 다시 그럴 확률이 있어요
=ㅠ= 그쪽으로 대책을 찾으셔야 할듯
어머니 나이드시고 두달동안 세번 냄비 태우셔가지고 밸브타이머 샀는데 좋아요 그이후로 한번도 그런일은 없었네요 바짝쫄거나 했을뿐
불장난하면 소변마려운것처럼..
탄내가 작성자의 방광을 자극해서 요의를 느꼈나봐요-
그럴때 하는 감사
방광감사... 검사 아님
어이구... 가스밸브 차단시켜주는 타이머 하나 장착하세요... 얼마 안합니다...
그런데 연기가 그렇게 나는데도 화제감지기가 작동 안했나요??
방광 쌩유~
원래 타는 냄새에는 이뇨작용을 돕는 성분이 있어요.
예로부터 불장난하면 그 다음날 이불에 오줌 싸고 그렇잖아요?
다 그런 것때문에 이뇨작용을 도와서 소변이 잘나오죠
그래서 불구경하거나 주변에 불이 나면 소변을 보기도 하구요.
영국에 학술지에 개재된 논문중에 "타는 냄새와 이뇨작용" 이라는 논문에
보시기는 개뿔, 다행이네요. 밤새 있었으면 건강에 더 안좋았을텐데 그나마 다행인듯
저는 작년에 고구마 찌다가 올려놓고 잊어먹고 타는냄새 맡고 알았음 그렇게 냄비는 떠나갔어요 ㅠㅠ
얼마전에 와이프가 가스불 켜놓고 출근했어요. 저녁에 퇴근하고 왔는데 가스불이 켜져 있었어요...
근데 그쪽 불이 약간 고장?나서 진짜 약하게 켜지거든요. 다행이 멀쩡했네요. 휴~
방광에 막걸리 한 대접 부어주세요.
또 보살펴 달라는 의미로다가...
방광이 살렸네요 ㄷㄷㄷㄷㄷ
작성자님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머님도 죄책감 드셨을 듯 ㅜㅜ
가스밸브차단기로 검색해보니 3~5만원 정도 하네요. 얼른 사서 다세요.
방광 칭찬해 주세요. 오늘 하루 정도는 계속 문지르며 잘했다고 해주세요.
제가 생각해낸 방법인데
부엌에 가스레인지를 켜두고 자리를 비울때면
주방의 전등을 켜둡니다.
와이프도 좋은 방법이라고 꼭 지키니까
가스불 켜둔거 잊어버린 적이 없어요.
LED 등이라 전기 소모도 적지만...
전기요금보단 안전이 더 중요하잖아요 ^^
방광한테 치킨 사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