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전국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 한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중생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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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여중생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학교폭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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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학교측 대응 진짜 개판이에요..............
상담교사를 통해 지난 3월에 피해 사실을 알았으면서,
학폭위를 열려다가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라며 지금껏 학폭위도 안열고 조치를 아에 안함..........
그러다 피해 학생은 자살하고,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및 소년법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자 오는 18일에야 학폭위를 연다고.....
ㅆ발 진짜 욕나오는 세상입니다............
세상 진짜 왜이러냐
와 갑자기 왜이래 이틀만에 세건이 터지네;
애기들이 다치고 죽어나가는구나 학교는 정말 무법지대다
가해자 인권보호한다고 피해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소년법..... 말이되는 나라인가 싶다.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이 개같은 나라에선 일상이지..
이런 일만 없었으면 미래의 주역이 되었을 착한 아이들은 죽어나가고, 남 괴롭히는 것만 아는 못된 것들은 제대로 처벌도 안 받고.. 참 한숨이 나옵니다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 한명한명이 귀한데 제발 착하고 정상적인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라날 수 있었으명 좋겠네요
우리나라에는 학교는 없고 범죄양성소만 남았네요...
학교가 자기를 건들 수 없다는걸 아는 학생들이 선의의 피해자를 남기고.
교사는 학생들은 중재할 방도가 없음. 생기부가 워낙 중요한 시대라서 사용하는 단어표현, 들어가는 항목 마져 교사에게 요구하는 시대에 학폭위 라고 걸리면 애 인생 망치냐 난리겠지.. 사건터져 뉴스라도 뜨면 승진은 나가리 되니 숨기기에 급급할 뿐이고. 결국 죽어나는건 피해자뿐임.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뺨맞고 발로 차이며 보냈고, 내가 선생이 되었지만 과거의 무자비하고 비합리적인 폭력은 반대해도 최소한의 학생을 컨트롤해줄 수 있는 수단은 있으면 좋겠음. 교사가 교권을 망친게 물론 학원강사보다 경쟁력이 없다는 인식도 있고 만들어지는 몇몇의 경우도 있어 자초했대도 할말없기도 하다만 열심히 일하는 교사도 많은디 막나가는 애들에겐 딱히 답이없음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정말로
이러니 뭘 믿고 애를 키워..........자식이 맞으면 학교는 쉬쉬하고 경찰을 축소하고
법은 가해자만 보호하고..참.........
사형제도를 폐지는 하되 한비자가 강림해서 법가사상을 펼치는게 차라리 나을듯
10여년도 더 전이지만, 제가 학창시절에도 학교폭력은 만연했었고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보기도, 가해자가 되보기도 (가해했던 학생에 대한 복수..), 목격자가 되보기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학교와 교사들의 대응은 개차반이었죠.
한번은 공부 잘하는 학생A와 운동부학생B 상호간의 싸움이 벌어졌었는데 도착한 담임선생의 대응은 바로 싸움을 중단시키더니 뭔가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바로 운동부학생을 향해서 "네가 뭔데 에를 때려!"라며 일갈하고는 귀를 쎄게 잡고 흔들어버리는 것이었죠. 그러나 사실 문제를 제공하고 먼저 폭력을 휘두른것은 그 공부 잘하는 친구A였기에 다른 친구들이 A가 먼저 때린거라고 말해줬더니 담임은 잠깐 멈칫하고는 "어휴 A가 싸움도 할줄알어?" (...) 둘 다 부모님이 불려왔지만 교사였던 A의 어머니는 담임선생에게 웃으며 배웅받고 학교를 떠났고, 포터를 끌고 나타난 장사하던 B의 아버지는 펑펑 우는 B를 데리고 담임께 연신 고개를 조아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