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랑 키즈카페 갔다가 바로 옆테이블 아저씨가 전자담배를 피워서 깜짝 놀랐어요.
인체에 만만치않게 유해하다는데 그렇지 않은가요?
뭔가 과열된 기계냄새가 나면서 기분이 썩 좋진 않았어요.
그것보단 아이들이 엄청많은 시간대여서 아주 아기부터 초딩까지 꽤나 많았는데
아이들 보는데서 피우고 있으니까 기분이 넘 상하더라고요..
예전에 극장 안에서 전자담배 피우는걸 봤을땐 초창기라 그냥 신기했는데
어른들 뿐이고 저래도 될만큼 안전한가보다 했거든요
집에와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나가서 피워야 하는거라 하더군요. 담엔 카운터에 말하라고요
근데 ㅋㅋ 전체 오픈된 공간이라서 당연히 카운터에서도 봤을거에요. 제 생각엔 이런경우가 흔치 않아서 주인도 당황한듯하고 아무도 컴플레인을 걸지 않은것 같아요.
동네 키즈카페인데 담번에 만나면 카운터에 말해도 되겠죠?
전자담배랑 일반담배는 같은취급을 합니다 . .
금연구역에선 전자담배도 피우면 안됩니다.
담배보다는 덜하긴하죠. 나오는것도 수증기일뿐이구요.
하지만 이 모든건 흡연가들의 핑계일뿐, 담배랑 같은 취급을 받는이상
담배를 피워야할 자리와 아닌 자리를 가려야함이 맞습니다.
담에 꼭 말씀하세요!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요. .담배인가? 하고 화들짝 쳐다봤는데 전자담배니 안심해 라는듯이 힐끔 쳐다보시길래 좀 쫄았네요 ㅋㅋ 담번엔 꼭 말할게요
단지 인체 유해성 때문만이 아니라 흡연행위를 보여주는 것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규제하는 겁니다
생또라이네 그냥 카페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흡연자이지만,
법적으로 규제하는 곳에서는 담배를 안 피우려 노력합니다.
단지,
제가 몰라서 흡연금지구역에서 피울 수도 있으니,
혹 그런 사람(본인일수도) 보이면, 너무 과하게 말은 마시고, 조용히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시방에서 담배피는 사람 신고합니다.
전자담배도 니코틴 들어가 있는데;; 공공장소에서도
피면 안될텐데 키즈카페에서야 말할 필요도 없이
참 무식한놈들 많아요..
연기 나오는 건 수증기 뿐이라고 들은 적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공간이라면 요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위에도 있지만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좋진 않을테니까요.
유해성을 떠나서 어린애들은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면
사람 입에서 연기도 나오고. 어른들만 한다는 소리에
괜히 흥미도 생기고 따라하고싶어지죠.
한겨울 초등학생때 입에서 김나오는걸로 담배연기같이
따라하는 애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저도 어릴때 그렇게 한거 같고요;
역한 냄새 없는 전자담배가 오히려 애들의 호기심을 불러오고
흡연자가 될 소지도 커지니 절대 금지시켜야됩니다.
아니 딴데도 아니고 키즈까페에서요..?????
일단 전자담배의 유해성은
담배 세금올리면서 나온 말들이라 믿기에는 많이 힘듭니다만.
정상은 아니죠.
된다고 생각하는지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니코틴이 안들어갔으면 법적으로 담배는 아니긴 하고 실제로 관리만 잘 하면 신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리포트도 있습니다만 흡입하고 뱉는 행위 자체에 아이들이 흥미를 상당히 느끼고 따라하기도 하니 키즈카페에선 당연히 하지 말아야죠.
실내에서 피운다고요??
저도 전담 피지만 카페 안에서 핀다는건 좀 황당하네요...
니코틴 없는 전담도 있지만(액상에 니코틴 없으면 담배세도 안 붙는 그냥 식용 글리세린 + 프로필렌글리콜 + 향료)
윗 댓글 중에 흡연 모습 자체가 썩 좋은게 아니고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니까 그러면 안되죠
더욱이 키즈카페라니 황당한 이야기군요
전자담배는 담배로 분류되어 금연공간에서 피우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전자 담배가 아닌 금연보조제 중 전자담배와 비슷한것도 있긴합니다
피운 사람 백퍼 안되는거 알고있었다에 한표겁니다
어휴 미개...
다 차치하더라도 니코틴때문에 안됩니다.
키즈카페가 아니라 그냥 카페라도 피면 안되는데..
또라이네
주구장창 피우진 않았고 딱 한번 피웠던걸로 봐서 안되는걸 알면서 나가기 귀찮기도 하고 눈 딱 감고 한번 피운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전자담배라도 니코틴이 함유되어있으면 과태료 부과대상이네요. 실내흡연이 안되는건 물론이고요. 담번엔 꼭 카운터에 말할게요.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는지 안되어 있는진 모르지만 바로 옆에서 냄새 맡으니 전자담배도 냄새가 안좋네요.. 좀 메스꺼웠어요.뭐 종류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그게 전자담배든 궐련이든 흡연이라는 행위 자체에는 변함이 없고 금연장소에서 행하면 불법 행위에요. 진짜 개념없는 사람이네요.
신박하네
티비에서 담배 모자이크 하는 이유가 티비 밖으로 냄새 나서 그런 줄 아나봄ㅋ
그냥 카페에서도 비흡연석에서 전자담배 피면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각인데
키즈카페에서요...?!
전자담배=담배
1. 안된다
(담배랑 전자담배는 취급이 동급이라 보면된다.)
2. 담배보다는 덜무해한것같다.
(아직 논란중. 하지만 한참 논란이 되었을때 여러 기사를 읽으고 연기를 만드는 원리를 비교해 볼때 덜무해하다는것이 제생각)
3. 저 아저씨가 피우면 안되는 장소라는걸 모를리가 없다.
(애초에 전자담배 시작하려면 여러가지로 귀찮고 공부하려면 끝이없다.
니코틴 관련법이 계속적으로 바껴서 직접 액상 제조하시는 분들은 법안 바뀌는것까지 다 알고있더라
즉 일반 흡연자도 알만한걸 전자담배 피는사람이 모른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저는 영화관 일하는데 영화관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전자담배 피는 사람 봤씁니다.... ㅎ...ㅎㅎ...
아니 뭐 이게 연기도 아니고 수증기 뿜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는건 엄연히 범법행위 입니다... 그 흡연자분이 상당히 또라이같네요
담배 맞습니다 발암물질과 니코틴 다 방출됩니다
되려 담배보다 많다는 말도 있습니다
왜 거기서...
아 전자담배도 니코틴과 발암물질이 발생되는 군요 몰랐습니다.
아이X스 얘기하시는듯 한데, 그거 담배 맞습니다.
실내에서 그거 피고 있다가 걸리면 그 영업장 벌금 300만원 때려맞아요. 본인은 벌금 10만원인가?
그거 피는 사람 있으면 꺼지라고 쫓아내야 돼요.
우리 어머니 가게 (카페) 에서도 담배 아니라며 미친소리 하면서 피운 사람 있다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최근에 구입해서 갖고 있으니 그 얘기 하길래.. 그거 개소리라고, 쫓아내라고 해줬습니다.
수증기건 뭐건 일단 담배로 분류된건 절대 금연장소에서 피울수 없습니다. 애초에 그거 단순한 수증기도 아니고요.
도른자일세...
애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봤으면
한마디 쏴 붙였을텐데요
주차뿔라 냄새 없다고 담배가 아닌건가
콱
애시당초 그런건
키즈카페에서 알아서 처리해야 될건데
가만히 뒀다니 진짜 황당하네요
담배 : 냄새나고 몸에 안좋다
전자담배 : 몸에 안좋다
전자담배 유해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양쪽 다 언플 중이라...) 당연히 안피우는 것보단 몸이 좋진 않겠죠. 더군다나 애들이 많은 키즈카페라니,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저도 과일맛 전담 유저지만 금연 구역에선 안피웁니다. 법적으로도 담배랑 동급이에요
그냥 전자담배로 퉁치면 안되는게요.
무니코틴 액상이라면 금연보조제로 분류 되어서 법리적으로는 실내에서 피워도 문제 없습니다.
물론 키즈카페란 공간에서는 아이들에게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때문에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피워서는 안되겠죠.
세상엔 참 돌아이들이 넘치는구나~
기내에서 전자담배 막은것도 흡연자들의 흡연욕구를 불러일으킬수 있기때문이라고 알고있네요....
애초에 담배인데요....전자담배도 간접흡연이 유해하다는게 밝혀졌구요?
전자담배 동호회만 봐도 연초보다 덜 유해한거지 완전히 안전한 담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는건데...
실내에서 그것도 애들 노는곳에서 피는건 좀....
저역시 전담 사용자지만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안되죠 더군다나 키즈카페라니 충격이셨겠어요
지켜야 하는 매너는 담배와 같아요
저는 이상하게 일반담배에 대해서는 안좋은 인식만 가지고 있는데 , 전자담배 특유의 향이라던가 그런게 맡으면 바로 속이 매스껍더라구요,,,,
네임에 담배가 들어가면 그냥 담배입니다.
예전에 약국에 많아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들이 왔는데, 지 여친 약 설명해주고 있는데 옆에서 뭔 연기가나서 보니 전자담배더라구요;;
순간 당황해서 말도 안나와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더니 집어넣더라구요. 순간 머릿속으로 드는 수많은 생각들;;;;;
내가지금 보고 있는게 맞나, 저걸 여기서 펴도 되나, 냄새는 안나는데 저 연기는 뭔가 등등
세상엔 내가 상식과 예의라 믿고있는걸 의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뭐라 하면 니코틴 없어요 라고 하는놈 있습니다.
걍 신고하세요.
전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같이있는 건물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봤어요 그것도 우리아기 태어나서 처음 바깥 공기쐬는 퇴원날에 ^^
전자담배도 엄연히 담배입니당....금연구역에서는 피우면 안돼요 ㅠㅠ... 아이들이 모여있는곳이라면 더더욱..
2년전쯤인가 지하철역 안에서 피우며 가는 사람을 봤어요. 당황해서 쳐다보기만 했는데 다신 그런 모습 안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