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다녔던 무속인 점(신점) 썰 - 1 https://todayhumor.com/?humorbest_1489760
10년간 다녔던 무속인 점(신점) 썰 - 2 https://todayhumor.com/?humorbest_1490104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이번엔 3편을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2편에 달아주신 댓글 몇개에 피드백을 해보자면..
신점 잘보는곳 수소문 하는? 그리고 인터넷에서 검색할때 광고를 걸러내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제 경우는 신점을 많이 보러 다녔다 보니.. 아무래도 무속인분들이 하시는 생소한 이야기나 단어를
잘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지인중엔 저를 무속인분과 본인의 통역?ㅡㅡ; 처럼 데려가는 분들도 계시구요.
누가 OO에 점 보러갔다왔는데 정말 잘보더란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일단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그냥 들으면 다음에 다 기억이 안나니까 녹음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반이상 때려맞추는(?)건지.. 진짜 잘 맞추는건지도 감은 오구요.
때려맞추는(?) 경우.. 거의 손님이 뉘앙스, 말투, 반응에서 뭐 때문에 온건지 약간 티는 나요.
저만해도.. 거의 1년을 못만난 친구가 뜬금포로 연락와서 새벽 2시에 잠시 얼굴좀 보자고 집 앞에 왔는데
제가 친구 차 문을 열자마자 밑도 끝도 없이 대뜸 "너 임신했지?" 라고 물었거든요... 물론... 맞았구요.
그냥 몇마디 나눠보면 약간의 느낌이랄까... 촉이랄까....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답답해서 찾는 무속신앙이다보니 무속인분과 한두마디만 제대로 맞아들어가도
나도 모르게 먼저 내 상황과 답답함을 술술 이야기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생년월일시, 본관, 이름 불러드리고 그때부터 입을 닫습니다. 맞아도 아~ 틀려도 아~ 하고 있다가
한꺼번에 궁금한거 물어보는...)
광고를 걸러내는 저만의 팁...이라기도 뭐한 팁은!
키워드는 비슷비슷 합니다.. OO(지역) 잘보는 무당, 용한 무당, 용한 점쟁이, 신점 잘보는 곳 등등..
검색하면 그냥 눈으로 봐도 광고의 색이 짙은 것들은 당연히 패스하구요..(온갖 팝업과 납치글 등)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건데, 저는 1분에 얼마, 2분에 얼마 이런 전화상담은 땡기지 않더라구요. 이것도 패스하구요..
인터넷 뉴스 기사 패스 합니다. 뉴스 기사야 뭐..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그런데 블로그 글 중에 보면,
"제가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힘들어 하니까 옆집 언니가 소개시켜줘서 가봤는데 정말 용했어요.
정말 근심과 걱정들이 모두 사라지고 보살님 말씀처럼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답니다."
"우리 형부가 너무 힘들어해서 용한 무당 없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이 소개시켜주더라구요!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형부에게 말씀드렸는데, 점 보고 온 형부의 안색이 좋아졌더라구요. 완전 쪽집게라고 하면서!"
이런 뉘앙스의 블로그 글 들이 있습니다. 저는 요것도 패스합니다.
그런 글이 올라와있는 블로그의 다른 게시물을 읽어보면
거의 본인의 삶이나 다른 이야기는 없고, 온갖 광고색들이 많아서..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보는것은, 정말 직접 본인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 + 글 내용이 어떤지 봅니다.
일반적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후기를 쓰는 블로그는 내가 전문지식이 없어도
말그대로 사용한 후기만을 적으면 되지만, 신점 이라는건 그렇지가 않거든요..
파워블로거, 전문블로거 에게 돈주고 블로그를 맡긴다 쳐도, 일반 사람들은 무속 용어 하나하나 너무나 생소하니까
돈받고 블로그를 맡겨서 거짓홍보와 대필을 하기가 힘든거지요..!
그래서 직접 글을 쓰시는건지, 글 내용은 어떤지, 기도를 많이 다니시는지(기도빨이라는 말이 있죠...)
그런걸 집중해서 보는 편입니다.
제가 전편에서 언급한 무당언니와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저번주 화요일.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찾아서 방문했는데 마침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검색하다가 "여기다!" 라고 느낀 시간이 새벽 6시였는데,
제가 봤던 글의 작성시간이 "1시간 전" 이라고 뜨더라구요.
아~ 여기 가라는가보다. 하고 새벽 6시에 상담예약 문의드렸는데 바로 칼답장 오시고..;;
새벽 6시에 문의드리고 3시간뒤인 아침 9시에 만난건 안비밀.
그리고 점집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데요 ㅠㅠ
광고하는것 같아서 조심스럽고, 또 추천받아 가셨는데 그분과 안맞으시면 제가 괜히 죄송하고,
마녀사냥? 까지는 아니겠지만 괜히 편하게 읽으시는 다른분들께서 눈살 찌푸리실까봐 걱정도 되구요 ㅠㅠ...
근데 또.. 얼마나 답답하시면.. 얼마나 속상하시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을 아니까 무작정 모른척 할수도 없고 그렇네요 ㅠ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생년월일시 몰라도 그냥 보시는 분들 많아요~!
보통은 사주팔자도 같이 넣어서 보긴 하시지만, 사주팔자는 그냥 참고로만 보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무당분들)
신점이라는 것 자체가 무속인분께서 본인이 철학을 공부하고 사주팔자를 공부해서 보는것이 아닌
말 그대로 신을 실어서 느껴지는대로 봐주시는거라.. 생년월일시 몰라도 그냥 보셔도 되요.
巫 (무당 무) 이 한자가.. 위에있는 가로 작대기는 하늘(신), 밑에있는 가로 작대기는 땅(인간)
그리고 위와 아래의 가로 작대기를 연결해주는 사람. (사람 人) 이라고 한다네요.
저는 일 관련해서 이야기 하는 와중에 자꾸 무당언니가 종이에 4가지 숫자를 계속 쓰고 계시길래 보니까
일 관련해서 이야기 하던... 그 분의 핸드폰 번호 뒷자리였습니다 ㅡㅡ;;;;;;;;;;;; 소름.
부적 금액은 다 달라요~ 대략적으로 3만, 5만 부터 시작하신다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1. 내 인생 첫번째 굿.
모든것을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금까지는 잊고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가 먼저 하고싶다 말하고 첫번째 굿을 하게 됩니다.
굿 할때도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어요.
첫번째로는.. 신을 싣고 간단한 점사를 봐주시는데.. 들어오신 분이 저희 할아부지 랍니다.ㅡㅡ;
제가 완전 갓난 애기일때 돌아가셔서 저는 실제로 얼굴도 기억이 안납니다..
플러스로, 직업상 저는 100%의 확률에도 내기를 안 거는, 단호한 성격인데요...
각종 무속 관련된 TV 프로그램들 보면서 무당이 신을 실어가지고, 내가 네 외할머니다~~ 이러면
우리할머니 맞아요 엉엉엉 ㅠㅠㅠㅠㅠ 하는것 보고... 저거 다 새빨간 거짓말이고
굿 하는 분위기에 취해서 그렇다고, 저거 다~~~ 뻥이라고 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무당분께 들어오신 저희 할아부지라는 분께서 말씀하시네요.
"느이 아버지~ 요즘도 바다 들어가서 물고기 잡고 하나?" 라고 물으시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저희 아버지가 취미삼아 물고기 잡는것을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직업 조차도 물과 상관없는 직업이시구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은 바다가 없습니다.
순간 흠칫.
2. 니꺼 니가 못챙기면 아무도 안챙겨줘. 니꺼 단단히 챙겨!
굿 하던 날, 친한 친구 몇명이 함께 있어줬어요.
굿을 해보신 분은 아실건데.. 구경삼아 호기심에 온 친구들이 굿당에 함께 앉아있으면
라고 해서.. 무당이 신을 몸에 실은 상태로 돌아가며 간단한 점사를 봐주시거든요.
그걸 공수 준다, 공수 받는다.. 뭐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
친구 한명이 집도 좀 잘살고, 직업도 괜찮고, 성격도 무난무난 하고
다만 철이 조금 없을 뿐~ 순둥 순둥 한 친구였는데요
그냥 마냥 천진난만 노는걸 좋아해서 자기가 심각한 일이 있어도 심각하게 받지를 못하고 안해요.
근데 그 친구에게 무당언니가 공수를 준 내용이
"니꺼 니가 못챙기면 누가 챙겨주는데? 니꺼 똑바로 챙겨라~
가족끼리 재산 싸움, 유산싸움 이런거 TV에서만 보는 내용인줄 알았지? 막상 너한테 일어나니까 속시끄럽지?"
뭐 이런 내용이였어요.
나중에 굿이 끝나고 나서 하산하며 친구한테 물어봤더지만
진짜 집안에서 선산을 가지고 싸움이 났는데......... 선산 명의가 친구 명의라고..
3. 너 가을에 남자 들어와.
굿을 하고 무당언니가, 3일 뒤에 신당으로 와라, 올때
눈에 띄는것, 혹은 갑자기 생각나는것.. 그런게 있으면 사오거나 가져오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어도 별로 생각나는것도 없고~ 그렇게 당일이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근처 다이소에서 식칼 3자루를 샀습니다.
저도 제가 왜 식칼을.. 그것도 3자루나 샀는지 아직도 이해불가..
가지고 갔더니 무당 언니가 빵 터집니다. 칼 사오는 사람은 처음이랍니다 ㅡㅡ;
칼 앞에 두고 뻘쭘하게 있는데......;;; 무당 언니가 하는 말이
"칼 하나는.. 너가 안좋은거 힘든거 끊어내려고 하는걸로 보이고...
칼 하나는.. 지금 너 근처에서 알짱거리는 남자들 쳐내려고 하는걸로 보이고...
칼 하나는.. 이건 뭐지?? 흠.. 보자.. 그나저나 너 가을에 남자 들어오겠다?"
남자??? 왠 남자?????? 네?????
저는 그 당시, 그 사람에 대한 죄책감이나 미안함 때문도 있었지만
그냥 말 그대로 "연애가 하기 싫은" 상태였어요.
원체 일 하는걸 좋아하고, 일 중독자 별명을 가지고 있던 터라
어김없이 일만 열심히 하고 살았었는데.. 사실 중간 중간 남자들의 대쉬는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친구들이 "저 사람들 너 헤어진게 무슨 기회인것 마냥 왜 저런다니?" 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직업이 좋은 남자도 있었고, 돈이 많은 남자도 있었고, 저정도 되는사람이 나한테 왜저래? 싶은 남자도 있었구요.
그런데 사실 눈길도 가지 않았습니다.
평일에는 열심히 일 하고, 주말에는 열심히 술 먹고의 반복만이 있었지요.
며칠 뒤 무당언니의 신당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들러서 수다 타임을 가지게 됩니다.
언니가 "너 진짜 가을에 남자 들어온다." 라는 이야기를 또 하시네요.
"아~~ 언니 싫어요!!!!! 일이나 하고 살래요!!!! 얼마나 됐다고.... 남자는 무슨 남자야~
남자 만날 건덕지도 없어요~ 올해는 죽었다 깨어나도 연애 안할거에요~"
그리고 저는 생각도 못했던 건덕지로 인해 죽었다 깨어나진 않았지만
결혼관이 너무나 비슷한 남자와, 가을에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ㅡㅡ;
사람이 물론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외모와 정 반대인 남자와 말이죠..
(저는 통통하고 둥글둥글하게 생긴 외모를 좋아합니다... 외적인 이상형이 이수근 김병만..)
연애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무당언니께 잠시 들릴 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무당언니가 보자마자 빵 터져서 계속 웃네요. 저는 어리둥절.
"세번째 칼이 이 남자친구분이였네. 남자친구가 딱 칼로 깎아논것처럼 생겼어ㅎㅎ 성격도 칼이다 칼."
그리고 그 세번째 칼은....... 여전히(?) 아직도(?) 제 옆에 남자친구로 자리잡고 계십니다.
오오..저무당언니분 잘맞추신당ㅋㅋ 글재밌어요!ㅎㅎ
잼나네요~잘보고있어요~
얼른 다음이야기를 내놓으세요~~~~~~~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점보러 다녀봤지만 맞추는경우는 잘 못본것같아요ㅎ 그런데 점보러갈때 본관도 말하나요? 전 한번도 물어본적도 말한적도없거든여ㅜㅜ 그리고 점보러 다니다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있던데 그건 믿어도되는걸끼용?
재밌어요~!!
서울및수도권이면 한번 찾아가보고싶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자~ 이제 다음편을 주세요.... 넘나 재미난것..+_+
ㅎ ㅏ.. 일이안풀려서 이름바꾸려 준비중이예요
저도 그런 좋으신분 만나 얘기라도 들어보고싶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 오유는 눈팅만 하다가 댓글을 달아보아요
제가 너무 절박해서
혹시 무속인 분 연락처라도 아니면 신당 힌트라도 주실 수 있을까요
자세한건 쓰기 어렵지만 .. 사고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울다 멍하다
자주 오는 오유에 법률 자문이라도 혹시 구할 수 있을까 법 관련하여 눈팅 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다가 댓글을 달아보아요..
제가 제사라도 지내고 싶어서요
정신이 없어서 문맥도 말이 안되지만
혹시 몰라 도움 부탁드립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다니시는곳 정보점 알려주실수 있나요.??
요새 악몽도 자주꾸고 몸도 이곳저곳 쑤셔대니 아파서 한번 봐보고 싶네요.
[email protected] 이메일 입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2번집 좀 알려주세요
[email protected]
저도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중대사를 앞두고 엎어야하는 그런 시점이거든요
이 결정이 맞는지 확신을 얻고 가고싶어서요 ㅠㅠㅠㅠ
2번집좀 부탁드릴게요.
[email protected]
저번글부터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길때면 신점을 보고싶은데
주위에 잘 아는 분도 없고 엄마가 다니시던곳은 저랑은
영 안맞는거 같아서요 ㅠㅠㅠㅠㅠ
실례가 안되신다면 저번글 2번 집 ㅠㅠ 좋은인연 이어가신다는 저집어딘지 꼭 알고 싶네요
[email protected]
알려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알려주시면 안되나요ㅠㅠ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몇번을 썼다가 지우네요..ㅎㅎㅎ
점보러 버스타고 강원도에도 가보고 예약잡기 힘든곳에서 단번에 연락이 와서 보러가도..잘맞는 집이 없었는데 글들을 읽어보니
찾아가보고 싶어요..혹시 알려주실수있다면
메일 주소 하나 적어놓아도 될까요..
cat_rose@네이버.co.kr
부탁 드려요..
글 재밌어요!!ㅎㅎ
다른분들 댓글에 메일주소가 적히기 시작해서 그런데
오픈카톡 같은걸 활용하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염치불구하고 저도 위치와 연락처좀 부탁드려도 될는지요.
최근 심정적으로 안좋고 연애나하는일도 되지않아서
어떤 점집갔더니 250여만원을 들여서 굿하라해서 그냥 나왔는데 참 찝찝해요
나이도 좀있는데 진로고민도 되구요
[email protected] 으로 부탁드립니다.
불편하거나 고민되시면 보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잘보는델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지만..ㅜㅜ
혹시나해서 저도 남겨봅니당
[email protected]
재밌게 잘 봤어요!!!
앞 길이 안 보여서 고민이 많습니다...
가족들 문제부터...생업까지...
부탁인데 어딘지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email protected] 입니다.
안녕하세요. 글 재밌게 봣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무속인분 정보좀 여쭙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면 [email protected]으로 정보 부탁드립니다.
3편도 넘 재미있게 봤네요.
다시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힌트라도 부탁좀 드리고 싶네요..
아...역시 이상형은 다양하군요 ㅋㅋㅋ
칼 같다는게 조각같이 생기신 분인가봐요!
그치만 칼은 칼이고 죽창은 죽창이져(찡긋)
고민하다 여쭙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malgals@naver.컴
너무 힘듭니다,,, 매번 도전해도 안되고, 이제는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한번만 도와주세요. 절대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동기부여로만 삼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염치없지만..부탁해보겠습니다. 위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릴게요 ㅠ
coolst86@네이버쩜컴 입니다..
마포에 살구요.. 좋은 곳 여쭤봅니다ㅠ
올리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
제가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좀 오랜 기간 계속되다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올립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그 분에 대한 정보를 받고 싶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댓글에 너무 다;; 이메일 주소들이 잔뜩 있어서 좀 그렇네요. 저도 재미있게 보는 글이고 궁금할 때도 있지만 너무 작성자님 부담주진 않았으면 해요. 듣는게 재미있는데 부담되서 안쓴다고 하실까봐ㅜㅜ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팔자가 드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어떻게보면 반 강제적으로 어릴때부터
사주와 신점을 보러 다녔습니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네요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정말 죄송한데 저도 부탁좀 드려요... 두번째 점집 그곳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email protected] 입니다
부탁드려요..